중앙시장 정류장에서 만나 501번 타고 상소동산림욕장에서 내렸습니다.
공휴일이어서 캠핑장은 꽉찼네요.
산림욕장 들어서며
겨울철이면 상소동산림욕장 얼음동산도 꽤 유명합니다.
뭐니뭐니 해도 상소동산림욕장 하면 돌탑이 유명하죠
돌탑 다 봤으니 등산해야지
먼저 팔각정자를 향해 올라가자
야자매트에 침목계단까지 많이 좋아졌네
쉽지 않은 길여
500미터 숨차게 올라왔네
오늘도 죽산이 준비해온 달콤한 사모님커피로 한숨 돌리고
이제 정상을 향해 올라가자
힘들게 올라왔는데 봉우리 이름이 없어
저아래에 얼핏 있었지
황골정상에서 숨좀 고르고 이제 둘레산길로 가야지
한참을 와서 둘레산길과 만났다.
잠시 쉬어가자고
마달봉 배지도 받고
하늘물빛정원이 내려다뵈는 벤치에 도착
성터 흔적이 많이 남아있는 보루(장산저수지 위에 있으니 '장산보루'라 하자) 통과
아직 멀었남?
542봉 도착
바로 가까이에 평상 있으니까 어여와아~
둘레산길 안내판이 있는 쉼터 도착
"백두산~~~~"
떠나기 전에
멀지않은 곳에 풍솔
중간에 포기하지 않고 풍솔에 왔다.
풍솔정을 나서며
여기서 그냥 하산하지 않고
다음 정상을 향해 출발
쉽지 않아=3=3=3
이제 하산길로 접어든다
처음 와보는 길이라서 많이 낯서네
한참을 고생해서 큰길에 내려왔다.
경작지도 지나고
백련사 가는 차길에 들어서서 버스타러 내려간다
상소동(노인병원) 정류장 도착
역전 단골식당에서 역사에 남을 오늘 산행 되돌아보고 헤어짐.
첫댓글 네친구의 산행길. 풍솔도 반겨 맞고.
새날 새봄 더하여 3•1절.
평안 나날 산행길에 갈채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