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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여자 정말 사랑스럽다. | |
남자들이 생각하는 진짜 사랑스러운 여자! 남자들이 열광하는 여자들의 애교! |
공통 질문 1 내 여자 친구를 소개합니다 2 여친이 가장 사랑스럽게 보였던 순간 3 여친에게 받은 최고의 선물 4 예쁘지 않은 짓 5 가장 사랑스러운 여자 연예인 톡톡 튀는 예쁜 짓 → 오재희(20세, 학생) 1 정말 예쁘게 생겼어요. 그런데 뭐랄까 제멋대로인 스타일이에요. 콧대도 높고. 해달라는 대로 안 해주면 획 돌아서요. 버릇없이 자란 공주님이랄까. 필요할 때는 낮이든 밤이든 저를 불러내면서 자기 할 일이 있으면 제 전화도 안 받아요. 정말 못됐죠? 하지만 그녀의 매력은 알면 알수록 착하고 부드러운 면이 많다는 거예요. 그럴 때마다 내가 보물을 발견했구나 싶어요. 2 가장 귀엽게 느껴졌던 순간은 전화를 걸어서 “나는 지금 네 생각하는데, 너는 지금 무슨 생각해?”라고 말했을 때. 좋아한다는 말, 사랑한다는 말을 듣고 싶을 때 재미있게 유도하는 게 귀여워요. 그냥 “사랑해?”, “나 좋아해?” 이렇게 묻는다면 그냥 그런가 보다 하겠지만…. 3 선물은 한 번도 안 받아봤어요. 만약 받게 된다면 제가 가장 필요로 하는 것을 선물해주면 감동받을 것 같아요. 그만큼 저한테 관심이 있다는 의미니까. 4 단둘이 있는 것도 아닌데 애정 표현 해달라고 노골적으로 징징대는 것. 하고 싶다가도 하기 싫어져요. 5 <어린 신부>의 문근영, <엽기적인 그녀>의 전지현 헌신적인 예쁜 짓 → 김원찬(20세, 학생) 1 전에는 여자 친구에게 내가 노력 봉사해야 한다는 의무감이 있었지만 지금의 여자 친구는 제가 원하는 대로 먼저 다 해줘요. 그래서 저도 의무감이 아니라 진심으로 잘해주고 싶어요. 2 말보다는 행동이 예쁜 친구예요. 자존심 내세우지 않고 저한테 해줄 수 있는 일, 해주고 싶은 일을 다 하는 천사 같은 여자. 심지어 손톱 깎아달라면 깎아주고, 발톱 깎아달라면 발톱도 깎아줘요. 머리 염색도 해주고. 날 그렇게 사랑해주는 그녀가 막 세수하고 나왔을 때에는 마음뿐만 아니라 모습까지 천사 같다는 느낌이 들어 꼭 안아주고 싶어요. 3 그녀에게 전화가 왔어요. 토끼를 열 마리나 샀다면서. 오빠가 몇 마리 길러줬으면 좋겠다고 말해서 좀 당황했었죠. 그런데 잠시 후 초인종이 울리고 토끼 모양의 쿠키를 10개 구워 온 그녀가 서 있더라고요. “오빠가 다 먹어줘야 돼.” 너무 사랑스럽죠? 4 덩치에 안 맞게 애교 부리는 것. 오히려 역효과예요. 상황에 안 맞게 애교 부리는 것도 그렇고요. 안 좋은 일이 생겨 굉장히 화가 나 있는데 그 앞에서 애교를 부리면 얘가 정말 왜 이러나 싶죠. 5 <섬마을 선생님>의 한지혜 웃음과 감동 주는 예쁜 짓 → 강봉진(27세, 직장인) 1 엉뚱한 면이 많은 친구예요. 여성스럽지는 않은데 마음이 여리고, 감정이 풍부하죠. 저를 위해 세심하게 준비하거나 신경 써주는 타입은 아니지만 함께 있을 때는 귀여운 외모만큼이나 귀여운 행동과 말을 많이 해서 저를 즐겁게 해줘요. 2 같이 TV를 보다가 앞구르기 하는 강아지 이야기가 나왔어요. 집중해서 감탄하며 보고 있었는데 그녀가 갑자기 내 앞에서 앞구르기를 하는 거예요. 얼마나 웃었는지 몰라요. 너무 귀엽고 사랑스러웠죠. 우울할 때마다 그녀의 앞구르기가 보고 싶어질 정도. 3 그녀는 어릴 적 사진이 별로 없어요. 한번은 자기가 가장 좋아하는 사진이라면서 중학생 때 찍었던 명함판 사진을 보여주더라고요. 단 한 장밖에 없어서 잃어버릴까봐 늘 갖고 다녔죠. 그런데 그녀가 그 사진을 제게 선물로 주었어요. 가장 큰 선물이었던 것 같아요. 4 콧소리, 혀 짧은 소리 등 아기처럼 말하는 것, 부담스러워요. 5 <파리의 여인>의 김정은 아이디어가 번뜩이는 예쁜 짓 → 해진(25세, 학생) 1 그녀랑 있으면 하루가 어떻게 가는지 모르겠어요. 잘 웃거나 수다떠는 타입은 아닌데 가끔 툭툭 내뱉는 말이 정말 재치가 있어요. 가끔은 얘가 천재가 아닐까 싶을 정도. 2 나를 기분 좋게 하고 그녀를 더 사랑하게 만드는 것이 애교라면, 그녀는 분명 애교가 철철 넘친다고 할 수 있어요. 도로 바닥에 ‘천천히’라는 글귀가 나오면 천천히 걷고, 가끔은 즉석에서 노래를 재미있게 개사해서 나를 위한 곡으로 만들어 불러줘요. 3 제 생일날 그녀가 제게 준 것은 그녀! 오해하지 마시길. 남산타워에 있는 레스토랑에서 식사를 했는데 그녀가 눈을 감아보라고 하더라고요. 생일 선물을 준비했다면서요. 눈을 뜨니 그녀가 자기 얼굴에 리본을 묶어놓은 거예요. “내가 오빠 선물이야. 줄 게 별로 없지만 내 마음 다 줄게”라고 말하면서. 4 애써 귀여운 척하고 “나 귀여워?”라고 묻는 것. 5 <10억 만들기>의 김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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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맨위에 1번 여자가 정말예쁘게생겨서 성격이상해도 다 봐주는거구나.. 다 이쁘게보이는군,, 얼굴만이쁘면..ㅋ
맞아요 정말 싫다-_-
너무하다..그래두 여자친구는 이쁘게 보일려구 애교 부리는건데...
저도 그생각했음-_-
ㅍ ㅓ갑니다 - -
... 진짜 혀가 짧으면 나가죽어야겠군 -_- ; ㅋㅋ
난 원래 쫌 어린애같이 말하고~약깐 코맹맹이 소린데..ㅡㅡ;;어쪄라구~~
ㅡ_ㅡ 나도원래애기같이말하는데.좋다그러던데...ㅎㅎ 애교부리고시플때해야지... 애교 도없냐??이런말 .......ㅡㅡ진짜시러!!!
애인도 없는 사람이 이런거 보고있자니 참-_-_
ㅋㅋㅋㅋ -0-;;애인없는사람이 이런거 더 잘봐 ㅎㅎ ㅠㅠ
좋은 게시물이네요. 스크랩 해갈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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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
헉!! 나 혀가 짧은데...=_+;;짧은게 죄냐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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