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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1. 아침에 눈을 떠 보니 8시였다. 딱 4시간 잔 셈이다. 딸내미는 아직 쭉 뻗어있다. 졸립겄지 ㅉㅉㅉ</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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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자는 마눌을 깨워서 동네 투어를 했다. 오하나베이뷰 호텔에서 나와서 시내쪽으로 나오니 발 밑에 퍼시픽 플레이스라는 빌딩이 있었다. 웨스틴 건너편이다. 여기에는 아웃벡 스테이크하우스, 교자 야타이, 카프리쵸사 등이 있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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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우리는 카페 비너리에서 커피 한잔을 마시고 딸내미 줄 참치샌드위치를 샀다. 그리고 ABC 마트 가서 마카다미아 하고 약간의 음료수를 샀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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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style="TEXT-ALIGN: left">2. 퍼시핏 플레이스에서 DFS갤러리아 쪽으로 길을 건너니 JP슈퍼스토어, 후지이찌방라멘 2호점이 바로 있었다. JP 슈퍼스통어는 어던 호텔과 바로 연결된 구조였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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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style="TEXT-ALIGN: left">JP슈퍼스통어에서 본 오하나베이뷰호텔(오른쪽 위쪽), 밑에 야자수 따라가면 타자 워터파크가 나온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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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style="TEXT-ALIGN: left">3. 11시쯤 짐을 대충 꾸려 택시를 타고 하얏트 리젠시호텔로 갔다. 거리는 무지 가가운데도 택시비는 10불정도 나왔다. 아무래도 렌트를 해야 될것 같다. 택시비는 너무 비싸다.거기다 짬짬이 팁을 줘야하니 귀찮기도 하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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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style="TEXT-ALIGN: left">4. 하얏트 호텔로 옮기고 어얼리 체크인을 요구했는데 오후 3시에 오란다. 할수없이 짐을 맡겨놓고 램램버스타고 GPO로 갔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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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style="TEXT-ALIGN: left">램램 트롤리 버스를 타면서 느끼는 점은... ...</P>
<P style="TEXT-ALIGN: left"> - 너무 시간이 오랜 걸린다. 온갖 호텔 다 들리고, 버스기사가 돈받고 표주고 자리안내까지 하고 하면서 차로 10분이면 갈 GPO를 30-40분 걸려서 간다.</P>
<P style="TEXT-ALIGN: left"> - 좌석이 불편하다. 오래타면 엉덩이가 아프다. 게다가 성수기라 서서 갈때도 많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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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style="TEXT-ALIGN: left">그래서 비싼 택시하고 느린 버스를 피해 렌트를 하기로 굳게 결심했다. 아싸!!!</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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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style="TEXT-ALIGN: left">5. GPO에서는 옷 몇벌 사고 푸드코트에서 먹을걸 조금 포장해왔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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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style="TEXT-ALIGN: left">그리고 GPO 옆에 있는 캘리포이니아 마트가서 참치회+연어회 2박스하고 기타 먹을걸 포장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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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style="TEXT-ALIGN: left">6. 그리고 호텔에 4시쯤 돌아와보니 문제가 발생했다. 크헉!!!</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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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여행후기
[괌 여행후기]
5번째 괌 투어 8 - 둘째날편 [오하나 베이뷰호텔에서 하얏트 호텔로, GPO쇼핑, 괌 교통 등]
토비아빠
추천 0
조회 783
11.08.16 08:26
댓글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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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아하~ 렌트를 괌에 가셔서 결정하셨군요..^^
이동 시간도 아끼고 볼거리도 더 볼 수 있고.. 역쉬 렌트가 쵝오네요..^^
그나저나 마지막 줄 "크헉!!!"이 궁금하네요.. 다음으로 gogo~~~^^
미리 예약했으면 좀 더 원하는 차를 구할수 있었을 것 같아요
맞아요.. 택시비나 버스비 생각하면 그냥 렌트가 배속 편하더라구요... ^^
트롤리버스가 좀 느리고 덥긴하죠.^^ 렌트가 쵝오!!
특히 비오면 영 꽝이
. 비닐천막 내려주긴 하지만 
론듯...
맞아요.. 트롤리버스 추억삼아 한번타보는거면 모를까...
비오는 날 쇼핑몰에서 바글거리는 버스타고오면 정말 지옥이에여 ㅋㅋㅋ 이쁜 지옥 ㅋㅋ
이쁜지옥이란 말에 뻥 터졌어염
트롤리 버스가 오래 앉아 있으면 불편하군요.... 어쩌다 한 번 타보는 걸로 만족하는 게 좋을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