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12월도 정신없이 지내다 보니 오늘이 마지막 날이네요..
선생님도 잘 계시죠?
연말 잘 보내세요....
이번주에 꾼 꿈인데요...
제가 배를 타고 섬에 갔어요
배가 섬에 도착하니...갯벌이 펼쳐져있었구요
큼직막한 조개들이 많이 갯벌이 있었구요..조개를 많이 손쉽게 주웠습니다...
갯벌을 걸어가는데 검은뱀이 저의 허벅지 옆으로 같이 걸어가고 있었어요
첨엔 겁이 약간 났지만, 뱀일 날 물지 않으면 위험하지 않다는 생각이들면서
두려움 없이 같이 걸어갔습니다.
그리곤 한참뒤...
절의 내부 같았어요..
금으로 된 아주 큰 부처님(불상)이 계셨구요
거기 도착해서 아까 그 뱀이랑 같이 서있었고 그 부처님께도 갈려구 하는데 어떤 사람이
부처님한테까지 가는데 절인도해줄려고 나왔더라구요
그 사람왈
불상이 있는데 가는데는 뱀이랑 같이 못들어간다고 하셨구요
그래서 그 사람이 뱀을 지퍼팩(일회용비닐)같은데 넣고 밀봉을 했어요
제가 비닐을 보니깐 검은뱀이 한마리였는데 두마리가 둘다 죽었더라구요
밀봉을 해서 호흡이 곤란했나봐요
불상쪽으로 갈려면 직사각형의 투명한 터널같은 사다리가 공중에 있었어요
그 터널을 지나야 불상으로 갈수가 있어서 인도해주는 사람이 앞장서고
제가 그 뒤쪽을 따라 갔는데 직사각형의 터널이라 걸을수가 없었고
구부려서 기어서 가야했어요..
많이는 아니지만 조금 힘들었구요 도착지점을 1/3정도 남겨두고 잠이 깼습니다.
조금 긴데요...해몽 부탁드립니다.
ps.참, 조개꿈은 두번째 꾸는 거구요..지난번은 조개가 조금 밖에 없어서
더 많이 주울려고 애셨는데, 이번에 큰 조개가 너무 많아서 힘든거없이 주웠어요.
조개는 무슨 의미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