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산사랑산악회 제535회 정기산행
1. 일 시 : 2024년 4월 30일 화요일
2. 산 행 지 : 인천 승봉도 트래킹
3.산행코스 : 승봉도선착장 – 승봉보건진료소 – 도깨비마트(해안산책로방향) – 산림욕장입구 – 부두치해변 – 목섬전망대 – 신황정 – 촛대바위 – 남대문바위(코끼리바위) – 부채바위 – 마을방향 – 승봉보건진료소 – 승봉도선착장(약9.3km/4시간30분)
4. 버스 경유 및 출발지 (출발 10분 전 도착)
가. 06시 35분 : 6호선 마포구청역 (5번출구) 앞 출발
나. 06시 40분 : 망원우체국 앞 출발
다. 06시 50분 : 2호선 합정역 (8번출구) 마포한강푸르지오APT 앞 출발
라, 07시 20분 : 양재역 1번출구 20m 수협앞
이번 산행은 죽전은 경유하지 않습니다.
산행후 소래포구 회쎈타 자유시간 들렸다 옵니다.
일정표 06:35~08:30 방아머리선착장
09:00~10:20 승봉도 이동
10:20~15:00 승봉도 트레킹
15:00~15:20 승선대기
15:20~16:40 대부선착장 이동
17:00 ~18:30 소래포구 회쎈타 자유시간
5. 연락 전화번호
회 장 : 류대열 (010-2337-5191)
산행문의 : 대 장 : 지킴이 (010-8966-6104)
예약전화 : 총 무 : 김순자 (010-8153-2029)
입금계좌 : 우리은행 류대열 1002-363-849636
6. 회 비 : 25,000원 + 23,400(배편 왕복)산행 예약 및 취소는 총무에게 연락 주십시오.
(예약시 주민번호 6자리 와 남녀구분 하여 총무님 에게 보네주세요)
* 예약 취소는 금요일 오후 5시까지입니다. 오후 5시 이후 취소나 불참 시는 다음 주 산행할 때 소급하여 자진 납부하여주시기 바랍니다.
7. 준비물 : 개인식기 및 밥그릇 반찬 지참(산악회에서 약간의 주류와 밥만 제공합니다)
개인산행의 필요한 장비 (동절기 아이젠 보온성 장비 해드랜턴) 필히 챙겨오세요
8. 산행시 유의사항
1. 산행중 발생하는 비상안전사고 책임은 본인에게 있으며 마포산사랑산악회는 사고 발생시
민,형사상의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2. 산행에 필요한 장비(동절기에는 아이젠과 방한복을 하절기에는 우의)를 준비하시기 바랍니다.
3. 약속시간을 준수하여 주시고 버스에서나 산행시에 상대방을 배려하는 산행을 당부 드립니다.
4. 통제에 따라 주시고 개인행동은 금지합니다.
처음오신분은 산행대장의 전화번호를 입력하시고 오시기 바랍니다.
5. 산행코스와 시간은 당일 사정에 따라 변경될수 있습니다.
6. 예약취소시 글삭제 하지 마시고 취소글 다시 올려주시기 바랍니다.
승봉도 개요
인천광역시 옹진군 자월면 승봉리에 있는 섬으로 면적 2.22km2, 해안선 길이 9.5km, 산높이 93m, 주민 133가구 254명, 초등학생 3명이 사는데, 인천에서 남서쪽으로 42km 지점에 있다. 북쪽으로는 자월도, 서쪽으로는 대이작도를 마주한다. 인천 연안부두에서 수도권의 제일가는 관광지인 덕적도(德積島) 남동쪽으로 14km 해상에 있다.
이름의 유래를 보면 370여 년 전에 신씨와 황씨라는 두 어부가 고기잡이를 하다가 풍랑을 만나 이곳에 정착하면서 농경지를 개척했다고 하여 이들의 성을 따서 처음에는 신황도라고 하였는데, 그후 이곳의 지형이 봉황새의 머리를 닮아 지금의 명칭으로 변경했다고 한다. 섬의 입도 시기는 신석기시대 후반부터 사람들이 살았던 것으로 추정되며, 『신증동국여지승람』에는 승황도(承黃島)로 기록되어 있다.
승봉도 둘러보기
승봉도는 서울 여의도의 4분의 1 크기에 해당하는 섬으로 TV 드라마 <느낌>, <마지막 승부> 등을 촬영하면서 세상에 점차 알려지기 시작했다. 여객선을 타고 들어가면 선착장은 섬의 북서쪽에 위치해 있다. 대이작도 동쪽 해안을 바라보는 지점이다. 여기서 서쪽으로 보이는 섬이 대이작도이고 해변은 목장볼해수욕장이다. 왼쪽 동양콘도를 끼고 내려가면 바로 방파제가 있는데 북방파제다. 선착장은 맞은편에 위치한 남방파제에 있다. 남방파제는 선착장 전용인 셈이다.
승봉도의 해변
승봉도는 천천히 걸어서 섬 구석구석을 돌아볼 수 있다. 섬 전체를 한 바퀴 도는 해안도로와 산책로가 개설돼 있다. 승봉도 일주를 하려면 바닷물이 빠질 때 이용해야 한다. 섬 주변 해변에는 부채바위, 남대문바위, 촛대바위 등 기암괴석이 줄을 잇는다.
남대문해변에서 조금 동쪽으로 건너가면 버끈내해변이 있는데 이곳에는 남대문바위가 있다. 승봉도 최고 절경으로 꼽히는 바위다. 해안선에 수평으로 구멍이 나 있다. 바위모양이 남대문을 닮았고 볼수록 코끼리처럼 생겼다
승봉도 관광 명소
이일레 해수욕장
은빛 모래사장과 울창한 소나무 숲을 갖춘 이일레 해수욕장은 길이 1.3km, 너비 40m의 해수욕장으로 여행객들에게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 섬의 남동쪽 해변으로 가면 삼각형의 자갈밭인 부두치가 있고 촛대 모양을 한 촛대바위가 시선을 끈다.
부두치해변
파도가 많이 부딪힌다 해서 ‘부디치’라고 부른다. 모래와 자갈, 조개껍데기가 섞인 신비로운 해안이다. 그 앞에 작은 돌섬 하나가 있는데 밀물 때는 섬처럼 보이고 썰물에는 모래톱이 드러나는 삼각지대 형태의 섬이다.
남대문바위
버끈내해변에 있는 남대문바위는 해안선에 수평으로 구멍이 나 있었다. 바위 모양이 남대문 같다 하여 부르게 되었다. 조선시대 사랑하는 연인이 다른 섬으로 시집가려 하자 두 사람이 이 문을 넘어 ‘영원한 사랑’을 맹세했다 해서 지금도 젊은 여행객들이 이 문을 지나며 사랑을 꿈꾼다고 한다.
촛대바위
옆 섬 모퉁이에 촛대를 닮은 촛대바위가 있다. 남해안 홍도의 촛대바위보다는 작지만 섬 끝자락 풍경에 운치를 더해 주고 있다.
부채바위
측면에서 보면 부채를 닮았다 해서 붙여진 이름인데 햇살이 쏟아지면 황금색으로 보인다. 유배생활을 달래며 이곳에서 시를 썼고, 다시 유배가 풀려 장원에 급제하곤 했다는 설이 전해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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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정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