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작성자 : 오O은 강사님
드디어 공개 수업을 했습니다.
학교에서 수업에 앞서 수업 소개를 전시 해야한다고 해서 없는 솜씨지만 보드판에 열심히 만들어 갔네요.🫡
저는 액체 지팡이 만화경을 수업했습니다.
지난번에 물라스틱을 하며 물을 이용한 실험이 쉽지 않다는 걸 알아 이번에는 약병 20ml를 챙겨 갔지요.
투명 용기 안에 비즈와 구슬 등 넣으면 액체류가 20ml 정도 들어가더라고요.
물은 15미리정도 넣은 거 같아요.
글리세린은 따로 소분하기 그래서 배송받은 통 그대로 나누며 2~3미리 정도 넣으라고 했는데
역시나 지켜보지 않으면.. 쫙 짜서 8ml를 넣은 친구도 있었는데요.
저는 집에 있는 글리세린을 챙겨 가서 모자르지는 않았습니다.
그리고 만화경통에 거울 세 개가 삼각형 모양이 되게 만들어져 끼워있는데
미리 설명했어도 그게 또 궁금한 친구들은 일부러 꺼내서 엉망이 되는 경우도 있었습니다.
궁금해도 눈으로만 보자고 꼭 일러주세요.
그리고 재료를 보면 사각 아크릴 거울 2개가 들어 있어요.
저는 만화경을 만들고 나서 만들어 간 워크지로 함께 여러가지를 해보려고 했는데
만들기도 끝났겠다 집에 가고 싶은 마음에서인지 아이들이 집중을 잘 못하 더라고요.
그래서 너무 아쉬웠네요.
아직 수업 전이신 선생님들은 이 거울로 먼저 교재를 살펴보고
만들기를 하면 더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만드는 건 어렵지 않았고요.
대신 작은 재료들을 넣느라 흘리는 친구들이 많을 것 같아 따로 넓은 통을 준비해 가서 사용했습니다.
먼저 끝난 친구들은 앞에 나와서 자기 이름 거울 모드로 써보고 거울로 비추어 확인해 보기를 했습니다.
의외로 이걸 재미있어 하더라고요.
참여도가 낮은 3학년들이 스스로 적극적으로 참여했어요.
수업을 마치면 늘 아쉬운 마음이 듭니다.
수업 전에 선생님들의 후기로 도움을 얻는지라 저도 이번 수업 후기를 이렇게 남겨보았습니다. 🙏
The World is a Mess~ Making a Liquid Cane Kaleidoscope [Science Da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