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소식

[이네누(박선희)]

기초생활보장 부양의무자 기준 완화된다

- 11월부터 읍ㆍ면ㆍ동 주민센터에서 신청하세요 - 
 

기초생활보장제도상 부양의무자 기준은 그 동안 복지사각지대의 가장 큰 원인으로 지목되어 왔다.

이러한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하여 ‘17.11.1부터 ‘수급가구 및 부양의무자 가구 모두에 노인 또는 중증 장애인이 포함된 가구를 대상으로 부양의무자 기준을 적용하지 않음’으로써 부양의무자 기준이 완화된다.
 
구체적으로 수급 신청 가구에 ‘노인(만 65세 이상) 또는 중증 장애인(장애등급 1~3급)’이 포함되어 있고, 부양의무자 가구에 ‘기초연금 수급자* 또는 장애인 연금 수급자’가 포함된 경우 부양 의무자 기준을 적용하지 않는다.

다만 부양의무자 가구에 20세 이하의 ‘1급, 2급, 3급 중복’ 등록 장애인이 포함된 경우는      소득·재산 하위 70%와 상관없이 부양의무자 기준을 적용하지 않는다.

상주시(시장 이정백)에서는 이번 제도 개선 대상에 해당하지 않지만, 기초생활보장 수급이 꼭 필요한 경우에는 ‘지방생활보장위원회’ 를 통해 적극 보호할 계획이다.

즉, 현재 부양의무자가 있어도 부양을 받을 수 없거나, 수급권자의 생활실태로 보아 부양의무자의 부양 능력에도 불구하고 보장하는 것이 타당하다고 판단되는 경우 ‘상주시생활보장위원회’ 를 통해 보호해 나갈 계획이다

이번 부양의무자 제도 개선으로 노인이 노인을 부양하는 소위 ‘노-노(老-老) 부양’, 장애인이 장애인을 부양하는 ‘장-장(障-障) 부양’ 등으로 일컬어지는 가장 어려운 계층을 수급자로 보호함으로써 많은 분들이 기초생활보장 수급 혜택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다만, 기초생활보장 급여는 반드시 신청을 해야 소득·재산 조사 등을 거쳐 지원을 받을 수 있는 제도이므로, 도움이 필요한 분들은 주민등록 주소지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신청 할 수 있다.

문의사항이 있을 경우 보건복지콜센터(국번없이 129), 복지로  홈페이지(www.bokjiro.go.kr) 및 주거급여에 대해서는 주거급여 콜센터(1600-0777)를 이용하면 된다.

 상주시 인사이동 (2017.11. 1字)

        

▶ 5급이상
농업정책과장 신중섭(유통마케팅과장 겸임)

상주시 인사이동 조서(2017.11. 6字)
 
▶ 6급
경제기업과 투자유치담당 김기우, 화남면 한성섭

▶ 6급 무보직 및 7급이하
안전총괄과 엄정달, 문화융성과 박하얀, 새마을체육과 서구환, 회계과 이종우,
민원봉사과 이효정(승진), 민원봉사과 김재영(승진), 사회복지과 김애라(승진),
교통에너지과 권혜림(승진), 건설과 김화세(승진), 도시디자인과 김윤성도,
의회사무국 김태호(승진), 한방산업단지관리사업소 여상의, 중동면 오재화,
공성면 김지수(승진), 공성면 김정운, 모동면 송병규, 모동면 박진후, 화동면 신미영(승진),

화동면 권덕용, 외서면 박윤희(승진), 동문동 박원호(승진), 신흥동 장지훈(승진)

▶ 신규
공보감사담당관실 홍권삼, 안전총괄과 노민정, 문화융성과 김성연, 세정과 이슬기,
회계과 구본정, 민원봉사과 권석호, 민원봉사과 배환우, 환경관리과 김혜윤,
환경관리과 김현태, 축산진흥과 박명주, 건설과 김경욱, 건설과 황민호, 도시디자인과 강수정, 개발지원과 유병재, 개발지원과 윤동희, 보건소 이지연, 보건소 채정화, 상하수도사업소 강경태, 한방산업단지관리사업소 김종윤, 상주박물관 변인우, 함창읍 김미란, 사벌면 지성미, 청리면 송승학, 외남면 이미성, 모서면 이영진, 화서면 김재유, 은척면 김봉진,
화남면 최희원, 남원동 김설혜, 북문동 김동현, 계림동 민애솔, 동문동 박지영,
동문동 권득주

▶ 실무수습
관광진흥과 류영기, 민원봉사과 천영준, 사회복지과 심효정, 환경관리과 김지현,
경제기업과 이준상, 교통에너지과 윤병훈, 건설과 이상준, 도시디자인과 송민규,
상하수도사업소 추상훈, 상주박물관 조성우, 중동면 최현정, 낙동면 김정동,
공성면 김동주, 모동면 이진영, 화동면 김유은, 외서면 이다영, 공검면 안수연,
이안면 이세인, 화남면 원혜성, 계림동 이태겸, 신흥동 정승화

전국공무원노조 상주시지부. 사랑의 연탄 4,000장 기부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상주시지부는 지난 10월 28일, 상주연탄은행 2017 재개식에 참석하여 ‘사랑의 연탄 나눔 전달식’을 가졌다.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상주시지부의 “사랑의 연탄 나눔” 기증행사는 상주시지부가 출범한 2004년부터 계속 해왔으며 올해도 어김없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연탄 4천장(시가 240만원 상당)을 전달하였다.

화동면,교통에너지과, 와병 농가 농촌일손돕기

상주시 화동면(면장 김병구)에서는 11월 1일 교통에너지과, 화동면사무소, 서상주농협화동지점 등 직원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일손돕기를 실시했다.

이번 일손돕기는 와병중으로 사과 수확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화동면 판곡리 김 모 씨(70세) 농가를 방문하여 0.4ha의 사과 따기 작업을 실시했다.

㈜굿모닝푸드,「함창의 품격」후원협약 체결

㈜굿모닝푸드, 함창읍에 매달 쌀국수 50인분 후원 협약

㈜굿모닝푸드(대표 이병철)는 지난 10월31일 함창읍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함창의 품격」후원협약식을 가지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매달 쌀국수 50인분을 후원키로 하였다.

㈜굿모닝푸드는 독자적인 기술과 품질의 우수성을 바탕으로 전국적으로 판매망을 확대하고 있는 베트남쌀국수 전문생산업체이다. 

그동안 주로 명절과 연말 등에 쌀국수를 기부 해왔으나, 읍에서  「함창의 품격」이라는 정기후원사업을 자체적으로 계획·운영함에 따라 이번에 공식적으로 참여를 결정하게 되었다.

「함창의 품격」은 관내에서 생산되는 물품, 제품, 식품, 농산품 등을 기부 받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눠주고 격려하는 사업이다

지난 1월부터 시행되어 현재까지 약 20여차례 물품을 후원받았으며 약 200여명에게 전달되었다. 정기적으로 후원을 협약한 곳은 ㈜굿모닝 푸드가 처음이다.

㈜굿모닝푸드 이병철대표는 평소 이웃들을 위해 좋은 일을 해야겠다는 생각을 하면서도 선뜻 나서지는 못했는데 이렇게 좋은 사업을 통해 뜻깊은 일에 함께 할 수 있게 되어 대단히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여건이 되는 한 계속해서 어려운 이웃과 나눔을 함께 하고 싶다고 말했다.

박동희 함창읍장은 이번 후원사업에 참여해 주신 ㈜굿모닝푸드 관계자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전해주신 따뜻한 마음이 주민들에게 골고루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매달 기부된 쌀국수는 읍에서 관리중인 사례관리대상자들과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며, 함창읍 맞춤형복지팀은 「함창의 품격」과 관련하여 후원처를 계속해서 발굴해 나갈 계획이다.

 제181회 상주시의회 임시회 폐회

- 2018년도 주요업무 사업계획 보고와 조례 및 기타 안건 심의 ․ 의결 -

상주시의회(의장 이충후)는 이달 1일 제181회 상주시의회 임시회 제7차 본회의에서 상정된 안건을 모두 처리하고 10일 간의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는 지난달 23일 개회하여, 2018년도 각부서 주요업무 사업계획 보고에 이어 상주시로부터 제출 받은 9건의 조례안을 심의․의결 하였으며 4건의 기타 일반안건을 심의․의결하였다.

시에서 제출받은 조례안 중 지난 제180회 상주시의회 임시회에 제출되어 심사보류 되었던 「상주시 공공청사 부설주차장 관리 및 운영 조례안」은 조례안 문구 보완을 통해 이번 임시회에서 수정 가결 되었으며, 나머지 8건의 조례와 4건의 일반안건은 원안가결 되었다.
   

또한, 2018년도 주요업무 사업계획 보고에서는 대규모 신규투자 사업과 관련하여 향후 종합적인 운영대책 수립의 철저한 준비를 촉구하였고, 국비․도비가 수반되는 각종 보조사업에 대해서는 구체적인 예산 확보방안의 필요성에 대한 날카로운 지적과 함께 불필요한 사업의 엄격한 사전심사와 선별을 주문하였다.

상주시의회 이충후 의장은 “이번 임시회에서 동료의원들이 지적하거나 대안을 제시한 사항에 대해 집행부에서는 신중하고 면밀히 검토하여 2018년 주요사업이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준비해달라”고 당부하였다.

함창중, ‘2017 경북 영어한마당 축제’ K-POP 부문 대상 수상

함창중학교 1학년 김서진 외 3명의 학생이 지난 10월 28일, 영천시 청소년수련관에서 열린 ‘2017 경북 영어한마당 축제’에서 대상을 수상하였다.

이번 대회는 경상북도 내 초·중학생들의 영어 소통 능력과 영어 학습에 대한 자신감을 불어넣기 위한 것으로, 대구경북영어마을이 주최 · 주관하고 경상북도와 영천시가 후원하였다.

특히 이번 대회에서는 기존의 영어 스피치 경연에서 벗어나 초등은 동화 구연, 중등은 한국의 대중가요를 영어로 개사해 춤과 노래로 발표하는 K-POP 부문이 신설되어 학생들의 영어 실력을 표현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중등부 K-POP 부문에 참가한 함창중 1학년 팀(김서진, 장우혁, 이지훈, 백태성)은 대중가요인 ‘피아노 맨’을 영어로 개사하여 노래와 율동으로 공연 참석자들로부터 많은 박수갈채를 받으며 대상을 차지했다. 

대회에 참여한 장우혁 학생은 “춤추고 노래하는 것이 좋아서 신청했는데, 한국가사를 영어로 바꾸느라 힘들었지만 이제 다른 노래도 영어로 바꿀 수 있을 정도로 영어 실력이 향상 된 것 같다”라고 말하였고,

김서진 학생은 “매일 점심시간마다 친구들과 모여서 연습을 했더니 본무대에서도 크게 떨리지 않았고 친구들과도 함께 고생하면서 좀 더 친해진 것 같다” 말했다.

학생들을 지도한 유정애 영어 교사는 “무엇보다 학생들이 하고자하는 의지가 강했고 무엇이든 스스로 열심히 노력하였던 덕분에 대상을 탈 수 있었던 것 같다. 

앞으로 학생들이 더욱 영어와 즐겁게 소통할 수 있도록 많은 활동을 진행하겠다,”며 소감을 전했다.

함창중고등학교는 2017년 3월 22일, 경북 최초로 학생들의 글로벌 역량강화와 학생참여중심 활동수업 실현을 위해, Global LYNCs(한-호주 실시간 화상영어 공동수업 프로그램)’을 주관하고 있는 대구 계명대학교 교육대학원(원장 권민균)과 원활한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상호 양해각서(MOU)를 체결하였다.

2017년 5월부터 1년간 월 1회 호주 빅토리아 주에 위치한 ‘Vermont Secondary College(호주 버몬트 중고등학교)’와 다양한 주제로 실시간 화상영어 공동수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도서관의 모둠학습실을 실시간 화상영어 공동수업이 이루어지도록 웹캠 모니터와 마이크 등 장비를 구축하고 학생들과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상산전자고 3학년 신동근, 육군 민간부사관 최종 합격

상산전자고등학교(교장 정일민)의 신동근(3학년)학생이 육군 민간 부사관에 최종 합격(10월20일자 발표)하여 10월 30일에 입영하였다.

신동근(3학년) 학생은 본교 총 학생회장으로 자기소개서 등 서류 심사를 걸쳐 1차 필기평가,  2차 신체검사, 3차 체력 및 면접평가를 모두 통과하여 합격의 영광을 얻었다.

학생은 평소 의리가 있으며, 예의 바르고 운동신경도 뛰어나 1학년 때부터 진로희망이 직업군인 이었으며 차근차근하게 준비한 결과이다.

특히 필기 평가를 위해 집중적으로 노력하였고, 하교 후 체력단련을 위해 하루 3시간씩 운동을 하는 등 체중과 근육강화에 남다른 노력이 있었다.

이번 육군 부사관에 합격한 신동근(3학년) 학생의 사례를 본보기로, 후학들이 직업군인에 대한 희망자가 늘어서 육군은 물론 공군, 해군, 해병대 등에 관심을 가지게 되어서 전략적으로 목표를 정하고 꾸준히 노력하면, 대학교육을 받지 않더라도 자신이 원하는 분야에서 성공할 수 있다는 자존감 향상의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속보>외서 봉강 새벽 시내버스 전복사고 발생

11월2일 오전 7시45분경 상주에서 은척 방면으로 달리던 시내버스가 외서 봉강살 고개길 커브길에서 전복되어 이곳을 지나는 차량이 한 시간 이상 통제되는 사고가 발생됐다.

제보에 따르면 시내버스 타고 있었던 사람은 없었으며 운전자 혼자 낸 사고로 이 일대 전주 3개가 부러져 인근 마을에 전기 공급이 차단되어 주민들이 불편을 겪었다고 전했다.

                               시내버스 전복사고 현장(사진제보 상산정비 이부장)

     시내버스 전복사고로 전선이 도로에 널 부러져 교통이 통제되고 있다(사진제보-상산정비 이부장)

김관용 도지사... 행안부 출입기자단과 지방분권 개헌과 분권과제 논의

김관용 경상북도지사는 1일(수) 서울에서 행정안전부 출입 기자단과 오찬간담회를 갖고 ‘실질적 지방분권을 통한 온전한 지방자치’ 실현을 위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간담회에서 행안부 출입 중앙지 기자단에게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 현황 소개, 2017 제5회 대한민국지방자치박람회 성과, 지방분권 개헌 및 분권 과제에 대한 협의회의 대응 방안 등 주요현안사항에 대해 설명하고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김 지사는 이 자리에서 “지난달 27일 발표된 지방분권 로드맵에서 자치조직권 강화 측면이 미약한 아쉬움이 있지만 큰 과제 중심으로 지방분권의 핵심이 잘 반영되어 있는 만큼 중앙정부와 다각적인 논의를 통해 지방분권이 정상적으로 안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특히 대한민국의 대전환을 위한 시대적 소명인 지방분권의 필요성과 중요성을 거듭 강조하면서 “중앙 언론에서 지방분권 개헌과 분권 과제에 대한 많은 관심과 지지를 보여달라” 고 당부했다.

행안부 출입 기자단은 김 지사에게 지방분권에 대한 허심탄회한 의견을 제시하며 현 정부의 지방분권로드맵과 지방차원의 대응방안에 대해 많은 관심을 보였다.

한편 김 지사는 일주일여 앞으로 다가온 ‘호찌민-경주세계문화엑스포 2017’를 소개하고 중앙 언론차원에서의 홍보와 관심을 요청했다.

 상주상무, '2017시즌 마지막 홈경기' 오는 4일 포항스틸러스 상대

상주상무프로축구단(대표이사 백만흠)이 오는 4일(토) 오후 3시 상주시민운동장에서 KEB 하나은행 K리그 클래식 37라운드 포항스틸러스를 상대로 2017시즌 마지막 홈경기를 치른다.

지난 36라운드에서 포항을 상대로 승리한 대구가 잔류를 확정지은 가운데 8승 11무 17패(승점 35점)의 상주상무는 인천과 동률(다득점 우위), 전남과 1점, 광주와 5점으로 각각 승점차를 보이며 순위 싸움에서 우위를 점하고 있다.

                        ▲상주상무 ‘간판 골잡이’ 주민규 선수

상주상무는 믿을만한 구석이 있다. 지난 전남전에 경고누적으로 출전하지 못했던 ‘간판 골잡이’ 주민규가 돌아온다.

주민규는 올 시즌 포항과 세 번의 맞대결에서 총 3골을 기록하며 유독 강한 모습을 보여왔다. 특히, 지난 4월에 치러진 원정경기에서 경기 종료 직전 승부를 결정짓는 결승골을 성공시켜 팬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주민규의 복귀로 대구전에서 2골을 합작한 김태환과의 시너지 효과 역시 기대된다. 좌우측면에 위치한 김태환, 김호남과의 연계를 통해 포항의 골문을 정조준 할 전망이다.

마지막 홈경기를 장식할 이벤트도 마련됐다.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의 재정 후원 속에 아찔한 미니바이킹과 놀이 에어바운스, 달콤하고 귀여운 캐릭터 솜사탕으로 구성된 ‘상상 테마파크’가 12시부터 개장한다.

더불어 상상파크에 페이스페인팅&아트풍선, 공예체험(나무팔찌, 모자, 부채 만들기)을 진행해 홈경기에 흥을 더한다.

경기장 내 가변석에서는 입장관중을 대상으로 전투식량을 선착순 294명에게 증정하며 하프타임에는 피자헛 상주점과 함께하는 ‘내가 댄스왕’ 이벤트로 관중들에게 다양한 선물을 증정한다.

상주상무는 2017시즌 마지막 홈경기를 승리로 장식해 홈팬들에게 기쁨을 선사하겠다는 마음가짐으로 다가오는 포항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팬들의 아침은 상주상무가 책임진다!

- 팬들에게 든든한 아침 제공하며 큰 호응 이끌어, 소중한 추억은 덤

상주상무프로축구단(대표이사 백만흠)이 지난 달 31일(화) 오전 9시 상주중앙초등학교 병설유치원, 한마음 유치원, 상주성모병원을 각각 방문해 유치원 원아들과 병원 직원 및 환자들의 든든한 아침을 책임졌다.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의 재정 후원으로 진행되는 ‘아침밥을 먹자!’는 아침을 거르기 일쑤인 직장인 및 학생들을 위해 상주상무 선수단이 직접 아침을 제공하는 사회공헌활동이다.

앞서 지난 9월, 점촌고등학교와 진성중학교, 대구은행을 찾아 신진호, 오승훈, 윤주태, 최진호 선수가 직접 간식을 배달해 큰 호응을 이끌어 낸 바 있다.

지난 36라운드 전남과의 홈경기에서 상주상무의 유치원 신체발달 프로그램 ‘신나는 축구친구’에 참여 중인 유치원을 대상으로 출석체크 이벤트를 진행해 가장 많은 출석률을 달성한 2개원을 선발했다.

또한, 상주상무의 공식지정병원인 상주성모병원을 찾아 밤낮으로 고생하는 병원 직원들과 아픔을 겪고 있는 환자들에게 김도형, 최진호 선수가 간식 배달에 나서 힘을 북돋았다.

상주성모병원의 신동건 원장은 “또 하나의 가족인 상주상무 선수들이 방문하니 임직원 및 환자들의 얼굴에 웃음꽃이 피어 분위기가 한 층 밝아진 것 같다”며 “병원 측에서도 지역민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는 상주상무와 상호 협력을 통해 지역민의 건강한 삶 증진에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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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봉재(상주)]

상주소식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