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이주·동포개발연구원(舊 이주동포정책연구소)
대림동에 이주민지역복지학교 개교
(사)한국이주·동포개발연구원[원장 곽재석, 구 ‘(사)이주·동포정책연구소’]는 6월 14일(금) 오후 3시 연구원 부설 『중국동포스스로돕기평생교육센터』<이주민 지역복지학교>개교식을 갖는다.
중국동포를 포함한 다문화 이주민들이 한국사회의 복지수혜 계층으로 머물지 않고 오히려 지역사회의 복지수준을 향상시키는데 적극적인 참여 주체로 자리잡도록 하는 활동을 펼칠 계획이라고 연구원은 밝혔다.
14일 개교식 때에는 신길종합사회복지 공상길 관장, 영등포지역자활센터 이수홍관장, 서울시청 민건동 정책자문위원 등 복지사업가들의 특강을 통해 영등포 지역사회 복지와 이주민 단체 역할에 대해 조망해보는 의미있는 시간도 갖는다.
지역복지학교는 6월 중에 지역복지 실천 워크숍 2회, 지역복지기관 탐방과 지역복지 활동 우수사례 등의 특별사업을 후속으로 이어나간다. 함께 참여하고자 하는 개인이나 단체는 연구원으로 연락을 하면 된다.
또한 연구원은 법무부에서 시행하는 외국인(동포포함) 육아도우미 전문교육도 실시한다.
* 문의: 02-703-5455
@동포세계신문(友好网報) 제294호 2013년 6월 12일 발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