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중학교, 괴산에서 세상을 품다. 희망 나눔 운동화 그리기
괴산중학교(교장 조의행)는 11.28(월) 1, 2학년 학생들이 함께 교내 체육관에서 어렵게 생활하는 아프리카 아이들에게 운동화를 전달하기 위한 ‘희망 나눔 운동화 그리기’ 행사를 진행했다.
‘희망 나눔 운동화 그리기’는 흰색의 운동화에 학생들이 직접 그림을 그려 이를 통해 희망과 평화의 메시지를 전달하고 힘겹게 생활하고 있는 아프리카의 빈곤 어린이들에게 전달하는 행사이다.
학생들은 조금은 서툴지만 알록달록 예쁘게 그림을 그리며 나만의 운동화를 만들기 위해 정성을 다했다. 자신이 정성껏 그린 운동화를 얼굴도 보지 못한 아프리카에서 어렵게 생활하고 있는 친구들이 행복했으면 하는 마음을 가득 담아 운동화에 그림을 그렸다. 그리고 운동화에 희망과 평화의 메시지를 적어 매달아 예쁜 운동화를 완성하여 지구촌 곳곳의 친구들과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이 되었다.
행사에 참가한 2학년 조윤재 군은 “자신이 예쁘게 꾸민 운동화를 아프리카에 있는 친구가 신고 씩씩하고 즐겁게 뛰어 놀았으면 좋겠다.” 고 했다.
괴산중학교(교장 조의행)은 “학생들이 희망의 운동화 나눔 축제를 통해 청소년들이 따뜻한 마음을 서로 교류하며 나눔을 실천하는 글로벌 리더로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