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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마코당도유라실생
번갯불에 바싹한 콩을 구워 먹는 듯 어제 오후 제주에
내려 갔다.
날씨가 너무 화창하고 뜨거웠지만, 당근이 뿌리 내리지
못하고 풀그늘에 녹아 내렸다.
5/1정도만 당근은 살아 남았다.
나머지 빈 곳에 콜라비와 비트를 심궜다.
오뉴월 한달치 정도의 땀을 쏟았다.
당근밭 풀메고, 다시 부실한 당근을 밀고 갈았다.
어설프게 녹는 비닐을 관리기 양쪽에 장착하여
끌어 구멍을 뜷어 모종을 심었다.
얼추 해놓고 농민장터에선 편안한 휴식을 취했다.
뱅기를 타고들 여행인지 귀향인지 밝게 붐비고 있다.
#동행상회유라실생감귤판매.
정토는 혼자 시식도 하고, 판매를 하느라 바뻤다 한다.
낼은 안국동 안국빌딩 동행상회에 차차로가 뜬다.
제대로 달콤 상큼 유라실생 맛이 깊이 들었다.
석봉어머니 같은 오차없는 칼날을 세워 감귤시식을
하겠습니다.
서울 계시는 분들은 꼭 오십시요.
저도 부모님께서 돈 많이 벌어 오는 줄 아시는 집.
부모님댁으로 한가위ㅡ추석 쉐러 저녁 7시엔 갑니다.
전 24년 9월 15일 일요일 오전 10시 ~~ 오후 7시까지
동행상회에서 #고당도감귤 맛보여 드리겠습니다.
이렇게 맛있는 고당도귤 안팔리면 명절내내 귤만 먹을
결심을 했습니다.
시간 여력이 되시는 여러분들 꼭 놀러 오세요.
#제주귀한농부특판
#고당도감귤드세요.
#선물용고당도귤있습니다.
첫댓글 완판 응원합니다~
완판 하시고 즐거운 마음으로
부모님과 함께 행복한 추석 보내세요.
기후가 미쳐돌아가나 봅니다.
애써 심은 당근싹이 녹는다니 안타깝네요.
유라실생귤을 받은
조카들이 하트와❤️ 엄지척👍을 보냈네요^^
맛있는 귤이 모두 팔리기를 응원합니다.
부모님과 행복한 시간 보내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