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래시장 살리기 캠페인을 하고 있는 익산 신천지 자원봉사단
우수가 지나고 겨울이 가는 듯했으나 봄을 시샘이나 하듯 날씨가
갑자기 쌀쌀해지고 있는데요, 훈훈한 사랑이 전해지는
현장을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익산 신천지 자원봉사단은 전북 익산시 북부시장에서 상인들과
시민들에게 따뜻한 차를 나눠주며 재래시장 살리기 캠페인을 벌였습니다.
익산 신천지 자원봉사단은 재래시장을 살리기 위해
주기적으로 익산의 대표 시장인 북부시장뿐 아니라 중앙시장,
남부시장들을 찾아가 봉사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장을 보로 나온 한 시민은 "추운 날씨인데 밝은 미소로
따뜻한 음료를 주니 너무 감사하다"며 고마움을 전했습니다.
익산 신천지 자원봉사단 관계자는 "자원봉사란 일회성이 아닌
주기적이고 정기적이면서 지속성이 있어야 한다"며
"앞으로도 상인들과 신뢰관계를 형성하도록 노력하겠고,
시민들이 재래시장을 많이 이용해 주길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익산 신천지 자원봉사단은 재래시장 활성화 캠페인,
지역 내 환경정화운동, 벽화 그리기 등 재능기부 봉사활동을 펼쳐왔습니다.
또한 꾸준한 봉사로 국회의원표창, 전라북도도의장표창,
전북서부보후지청장표창을 수상하는 등
세상의 빛과 소금의 역할을 인정받고 있습니다.
아름다운 봉사를 통해서 이웃과 소통하며 사랑을 전하고 있는
익산 신천지자원봉사단의 아름다운 행보에 응원합니다.
재래시장 살리기 캠페인을 하고 있는 익산 신천지 자원봉사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