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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11월 8일(금) 15시, 중딩친구와 도곡역(3번출구)에서 부터 '양재천'과 '여의천'을 걷기로 하였다. 어제가 일 년중 겨울이 시작된다는 입동(立冬)날 이었다. 오전에는 날씨가 제법 쌀쌀하게 추웠는데, 오후 늦게는 포근하여 산책 하기에는 좋았다. 친구와는 서로가 만나기로 한 곳과 시간에는 맞추질 못해 동원산업 건물 근교애서 만났다.
양재천과 여의천은 그동안에 친구와는 자주 걸었던 산책길이다. 오늘은 서로 피곤해서 인지 여의천을 걷다 꽃마을을 가질 못하고 쉼터에서 잠시 휴식을 취한후, 뒤풀이는 방배동에 사는 친구의 초청으로 모처럼 방배역으로 이동하였다. 그동안 산책을 한후 건강상 뒤풀이는 생략을 하였는데, 맛있는 족발식당에서 막걸리를 한 잔하고 집으로 이동 하였다. 항상 건강 관리과 행복한 삶이 되시길 바라며...
◈ 월일/집결 : 2024년 11월 8일(금) / 3호선 및 수인선 도곡역 3번출구 (15시)
◈ 산책코스 : 도곡역(3번출구)-영동4교-양재천-밀미리다리-영동1교-매헌교-양재시민의숲-여의천-꽃마을밑-양재시민의숲역-<전철>-방배역(3번출구)-뒤풀이장소-방배역-<전철>-산성역-집
◈ 참석자 : 2명 (뒤풀이는 3명)
◈ 뒤풀이 : 족발보쌈 등에 막걸리 / The 맛있는 족발보쌈' <서초구 효령로31길 27. 1층, (02) 581-258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