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험단 이벤트를 통해 제품을 지원받아 솔직하게 작성한 후기입니다.
발볼이 넓어서 슬픈 발볼러... 발볼이 어찌나 넓은지 평소 나이키 운동화는 꿈에도 못 꾸고, 뉴발만 신어야하는 슬픈 처지..😇😥
요번에 좋은 기회로 만나본 르무통 포레스트 베이지,
인스타그램 광고에서만 접하던 그 신발을 품에 안게되니 참 좋았다.
꼼꼼하게 포장되어 온 르무통 포레스트 박스를 개봉하니, 이렇게 깔끔하니 정갈한 포장,
선물용으로도 매우 좋을 듯 싶다.
”Save the earth“ 친환경 포장과 박스에서부터 환경을 생각한 운동화라는 점이 르무통의 매력 뽀인트! 💛
포레스트 색감은 블랙, 베이지,네이비,화이트 총 4가지 색상이 있는데,
포근하니 폭닥한 소재와 잘 어울릴 것 같은 베이지를 골랐다.
베이지 실제 색감은 연~한 베이지에 그린색 물감을 한방울 떨어트린 듯한 오묘한 색감이다.
포레스트 운동화 소재 자체가 플라스틱 페트병을 소재로 한 리사이클 폴리라고 한단다.
GRS 인증 받은 리사이클 폴리원사, 자연소재 뱀부 (대나무) 원사로 만든 겉감,
순수 자연소재인 메리노 울로 만든 안감!
요즘 리사이클 제품들이 많이 출시되곤 하는데, 르무통 포레스트 신발도 리사이클 소재라니
환경을 생각하는 마음에 더 한발자국!
평소 운동화 230~235를 신는데, 르무통 포레스트는 반사이즈업을 해도 더 좋을 것 같다!
양말없이 신었을 때 딱 맞는걸 보니 양말 신으면 아주 살짝 끼겠다. (그럼에도 잘 늘어나서 편하겠다.)
밑창도 이렇게 진한 청록색 포인트로 줬는데 색감 조합이 넘 좋다.
그리고 운동화 끝 끝부분에 저렇게 르무통 영문 로고가 섬세하게 박혀있는데, 브랜드 디테일이 아주 좋다.
포레스트는 여름에도 땀이 덜 차는 시원한 뱀부 소재 + 폴리로
가볍고 폭닥폭닥한 운동화다.
운동화 한켤레를 손바닥에 고이 올려봤을 때 무척 가벼워서
거짓말 살짝 보태면 깃털만큼 (?) 가벼운 무게였다.
편한 원피스 차림에도 신어보았는데, 연한 베이지톤이 아주 예쁘다.
파워 발볼러답게 새끼 발가락 살짝 튀어나왔음에도 불구하고, 신축성이 워낙 좋아 불편함이 하나도 없다.
포레스트의 진가는 무엇보다도 신발 신고 걸었을 때의 쿠셔닝에 있다.
쿠션감이 좋고 신발이 가벼워서 러닝할 때 신어도 좋고,
동글동글 조약돌같은 귀여운 디자인에 출퇴근 룩에도 무난하니 잘 어울린다.
통기성도 좋아서 땀 걱정도 안해도 된다. 끈을 꽉 묶고 뛰어봐야겠다!
실내에서 르무통 신발 착용 해 보고 7일내에 무료반품 가능하니 관심있다면 고고!!
https://smartstore.naver.com/lemouton/products/853699787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