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분기 영업 실적은 시장 예상치 부합할 것
4분기 영업실적은 시장 예상치를 충족하는 양호한 실적으로 추정한다.
매출액은 353억원으로 컨센서스를 1.1% 웃돌고 영업이익은 75억원으로 시장 예상치(73억원)를 2.7% 상회할 전망이다.
우호적인 환율 영향으로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분기 최대 실적을 달성할 것이다.
매출액은 전년대비 33.5% 늘어나고 영업이익은 50.6% 늘어나는 것이다.
아크레이에 대한 매출이 대폭 늘었고 북미 신규 고객을 추가로 확보했기 때문이다.
Capa 증설 효과와 M&A로 매출증가세 지속될 전망
송도공장 capa는 16년 4월 3억개에서 4억개로 늘었다.
17년은 증설된 capa가 온기로 반영되고 원주공장의 추가근무로 생산가능 한 스트립은 capa 13억개보다 많은 상황이다.
지난 11월 인수한 미국 혈액가스분석기 업체 CoaguSense는 17년 80억원의 매출액을 달성할 것으로 추정된다.
Capa증설과 M&A로 17년 매출액은 전년대비 21.2% 늘어난 1,581억원으로 예상하고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21.6% 증가한 324억원으로 추정한다.
기존 거래처들의 안정적인 매출 증가세가 지속되고 북미 신규 고객 수주 80억원이 추가됐다.
뉴질랜드 파마코 독점 공급 연장여부는 6월 이후에 확인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17년 중국 공장가동은 기회 요인
15년 9월 준공된 중국 공장은 현재 인허가 작업을 진행 중이다.
17년 상반기 내 가동을 예상하고 있으며 아직 스케쥴 변동은 없다.
현재 중국에 대한 매출은 원주공장에서 생산하는 제품을 수출하는 것이어서 인허가 지연에 따른 리스크는 크지 않아 보인다.
17년 중국 매출액은 전년대비 33%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20년 중국 현지 매출액 목표는 500억원이다.
중국 시장 수익성은 현재 BEP 수준이나 중국 공장 생산이 본격화되는 시점의 목표 영업이익률은 30%다.
투자 의견 매수 유지하나 목표주가 43,000원으로 하향
아이센스에 대한 매수의견을 유지하나 목표주가를 43,000원으로 17% 낮춘다.
헬스케어 업종 전반적으로 멀티플이 낮아져 적용 PER을 기존 29배에서 24배(과거 4개년 평균)로 낮췄다.
매분기 실적이 개선되고 있으나 주가는 하락세를 지속하고 있다.
향후 2년간 EPS증가율은 29.5%에 달해 12MF PER 16배가 다소 낮아 보인다.
17년 실적 개선과 중국 공장 가동 기대감이 점차 주가에 반영될 것이다.
리스크 요인은 인허가 지연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