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 뉴스'의 칼럼니스트 미치 로렌스는 가넷의 뉴저지행 가능성을 언급하며 2년 연속 우승 문턱에서 주저앉은 뉴저지의 오프시즌 행보를 조심스레 예측했다. 뉴저지는 비록 2년 연속 파이널에 진출했지만 실력상 서부 팀들의 적수가 되지 못했다. 동부에서는 키드를 중심으로 한 런 앤 건과 스몰라인업이 통했지만 월등한 높이를 자랑하는 서부팀과의 대결서는 전체적 완성도의 부족을 절감하며 싱겁게 무너지고 만 전력이 있다.
로렌스는 "7피트가 넘는 가넷은 동부를 지배하기에 충분한 사이즈이고, 뉴저지의 단장 로드 돈은 가넷의 열정과 올라운드 플레이를 높게 평가한다"며 가넷의 영입 가능성을 열어두었다. 그러나 가넷의 뉴저지행에는 현실적으로 많은 걸림돌이 있다. 우선 쉽게 생각할 수 있는 문제가 바로 연봉.
2004년 가넷이 받을 연봉은 2,800만달러인데 뉴저지가 이 금액을 맞추려면 케년 마틴, 디켐비 무톰보, 리차드 제퍼슨을 모두 처분해야 한다. 미네소타 팀버울브스의 부단장 케빈 맥케일은 가넷의 처분과 함께 젊은 유망주 영입을 고대하지만 마틴과 제퍼슨이 그의 기대치를 충족시킬 지는 미지수.
특히 지난 파이널 5, 6차전서 엄청난 부진을 보인 마틴이 험난한 서부에서 특급 파워포워드로 살아남기란 쉬운 일이 아니기 때문에 이런 카드에는 미네소타가 고개를 가로저을 가능성이 높다. 결국 현실적 대안을 찾기 어려운 뉴저지는 가넷 영입은 커녕, 키드의 잔류 가능성마저 희박한 어려운 상황으로 내몰리고 있다.
만약 가넷이 동부에 새 둥지를 튼다면 컨퍼런스 전체에 지각 변동이 일어날 수도 있다. 뉴저지 외에도 시카고 불스의 가넷 영입설이 고개를 들고 있어 가넷 쟁탈전은 2003 드래프트가 끝난 뒤 최대 관심사로 떠오를 가능성이 높다. 뉴저지와 시카고, 2팀만을 놓고 볼 때는 타이슨 챈들러, 에디 커리, 자말 크로포드 등 유망주들이 즐비한 시카고가 가넷 영입에 더 근접한 것으로 보인다.
첫댓글어이가 없는 정도는 아닙니다. 확실히... 가넷이 현재 잡아먹고 있는 연봉이 25 백만 정도인 걸로 알고 있습니다. 미네소타 총 연봉이 595십만 다러입니다. 거의 반에 가까운 팀의 샐러리를 혼자 먹고 있는 겁니다. 가넷과 엇비슷한 팀의 영향력을 가지고 있는 티맥이나 던컨도 12백만에 불과하죠.
물론 티맥,던컨,코비...다음 계약 땐 더 늘어난 액수를 받겠죠.하지만 저정도 까지는 아닐 겁니다. 아마 20 백만 정도로 생각을 하고 있겠죠.장기 계약이라면... 사실 2~3백만 달러에 아까운 선수 놓치는 경우가 허다하니... 그런 걸 생각해 보면 결코 어이 없는 짓은 아닙니다.
첫댓글 어이가 없는 정도는 아닙니다. 확실히... 가넷이 현재 잡아먹고 있는 연봉이 25 백만 정도인 걸로 알고 있습니다. 미네소타 총 연봉이 595십만 다러입니다. 거의 반에 가까운 팀의 샐러리를 혼자 먹고 있는 겁니다. 가넷과 엇비슷한 팀의 영향력을 가지고 있는 티맥이나 던컨도 12백만에 불과하죠.
물론 티맥,던컨,코비...다음 계약 땐 더 늘어난 액수를 받겠죠.하지만 저정도 까지는 아닐 겁니다. 아마 20 백만 정도로 생각을 하고 있겠죠.장기 계약이라면... 사실 2~3백만 달러에 아까운 선수 놓치는 경우가 허다하니... 그런 걸 생각해 보면 결코 어이 없는 짓은 아닙니다.
가넷, 어디가면 안돼~~! 니 져지 산지 얼마 안됬단 말이다~~~
미네소타 팬들이 가만히 있을까여?만약 가넷을 트레이드 한다면 미네소타 팬들이 케빈 맥케일을 죽일수도 있다는--::;
미네소타하면 가넷이 먼저떠올려지는데여!! 음 과연 가넷이 갈까여??
요새 가넷에 대한 트레이드설이 많이 나오는 걸 보면 아쉽네요,, 가넷은 울브스 져지가 젤 잘 어울린다는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미네소타 gogo
가넷 몸값 지나친 점이 미네소타가 1라운드에 탈락하게 한 원인이 돼기도 했구, 다른 측면으로는 미네소타가 그나마 플오에 나가게 해준 동전에 양면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많이 줘야 2천만정도가 적당할듯 싶네요
제발 내년엔 평범한 수준으로 계약해주길...-_-; 그리고 절대 미니를 떠나지 않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 ㅠ.ㅠ
제 생각에는요...미네소타에 있을때 엄청나게 벌은담에..연봉을 적게 받아도 우승할 수 있는 팀으로 가지 않을지..ㅡ..ㅡ;;; 전혀 근거없네요..ㅋ
존팩슨님 말이 맞아요.가넷덕택에 플레이오프엔 매년 오르지만 그 이상은 힘듭니다.
가넷없는 미네소타라.. 미네소타가 그런짓은 안 하겠지만, 만약 가넷이 또 2000만+a 의 연봉을 요구한다면, 확실히 생각해볼 문제라고 봅니다. 지금 생각해보면, 그때 미네소타는 어린 선수에게 왜 돈을 퍼줬을까 하는 생각받에 안 드는군요
한마디로........ 절 대 일 어 날 수 없 는 헛 소 리 ...입니다
절 대 일 어 날 수 없 는 헛 소 리 같진 않은것 같은데요.. 그놈의 연봉 때문에.. 아무튼 절 대 일 어 나지 않 았 으 면 하 는 바 램 입 니 다.......ㅡ.ㅡ;;
시카고로 와라... 다시한번 불스왕조를 재건...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