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0 국회의원 선거 5개월 앞두고 윤석열 대통령이 지명한 국가교육위원이 날짜까지 정해진 사전투표 폐지를 위한 헌법 소원을 예고했다. 이에 더해 여권에선 부정선거 음모론을 근거로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대한 수사를 촉구하는 목소리까지 나와 총선 정국이 혼탁해지고 있다.
6일 여성경제신문이 입수한 자료에 따르면 윤 대통령 지명으로 지난 8월 국교위 비상임 위원으로 임명된 김주성 전 한국교원대 총장이 "지난 10·11 강서구청장 보궐 선거에 상당히 많은 민주당 지지자들이 사전투표에 참가했을 가능성이 있다"면서 사전투표 무력화 방안이 담긴 전략 문건을 일부 지인들에게 돌렸다.
지금까지 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의 '동원투표'가 사전투표의 결과를 좌우했다는 것이 김 전 총장이 사전투표 폐지론을 꺼내든 이유다. 그는 "야당 지지자들이 '동원투표'를 못하게 해야 한다"며 자신이 소속된 정교모(사회정의를 바라는 전국교수모임)를 중심으로 "사전투표폐지 헌법 소원 심판 청구를 하려고 한다"고 밝혔다.
또 그는 '동원투표'를 미국 민주당이 흑인들을 버스에 태워 나르는 버싱(busing)과 유사하다는 인종차별적 발언을 내놓으면서, 복거일·공병호·이봉규·차명진 등 극우 인사들이 제기해온 부정선거 음모론에 힘을 보탰다. 김 전 총장과 이들의 주장을 요약하면 "사전투표가 폐지되면, 부정선거도 할 수 없다"는 논리인데 여기엔 최근 해킹 가능성을 제기하며 투개표 시스템에 대한 불신을 키운 국가정보원이 한몫했다.
첫댓글 가지가지 씨발
내가 잘못본거 아니지? 사전투표를 왜없애? 투표율 높이려고 사전투표 만든거아님? 뭔 개소리야 진짜 대갈통 왜들고다니지????
지랄한다 ~
미친 거임? 사전투표를 없앤다고? 진심 역겹다 즈그들 질 것 같으니까 저러지 하 죽이고 싶다 진심으로
나라가 개판이네
미친놈
미친 뭐 하는데
니가몬데
당연히 안되겠지만 저 사상 자체가 너무 무섭다... 정작 버스로 노인정 어르신들 실어나르고 군인들 투표강요한 당이 대체 어디게요..?
지랄한다 씨발 ㅋㅋ
개소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