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년 가게 혜자문방구에 찾아온 수상한 아저씨와 신묘한 사건
분홍고래 삼총사가 펼치는 짜릿한 환상 모험과 따뜻한 우정
집터를 지키며 인간을 보살피는 전통신인 ‘터주신’을 오늘날로 끌어와 아이들에게 친숙한 공간인 문방구를 배경으로, 판타지를 입혀 풀어낸 작품이다. 전통과 현대, 현실과 환상이 아이들 눈높이에서 펼쳐지며 호기심을 자극하는 재미와 의미를 전해준다. 샘물초등학교 후문에는 예나네 고조할머니 때부터 이어져 온 백년 가게 혜자문방구가 있다. 아이들이 수시로 들러 숙제도 하고 수다도 떨던 이곳은 예나와 다영, 소라에게 학교 밖의 놀이터이자 아지트이다. 하지만 문방구를 운영하던 예나 아빠가 갑자기 세상을 떠나게 되고, 문방구에 단팥빵을 달고 사는 수상한 아저씨가 나타나면서 신묘한 일들이 벌어진다.
그림을 그리면 실제 물건이 나타나는 스케치북, 그리운 사람에게 데려다주는 고래, 시간을 특별하게 만들어 주는 시계까지 평범한 문구들은 아이들의 간절한 바람을 만나 특별한 힘을 발휘한다. 작품은 짜릿한 판타지를 펼쳐내면서도 가족과의 이별, 부모의 재혼, 바쁜 부모로 인한 외로움, 친구 사이의 질투와 오해 같은 아이들이 실제로 겪을 법한 고민을 자연스럽게 담아냈다. 아이들은 환상과 현실의 이야기에 몰입하고 공감하면서 주인공들과 함께 사랑과 우정을 배우고 성장하게 된다.정혜원 작가의 따뜻하고 생동감 있는 글에 고은지 작가의 개성 있는 그림이 더해져 ‘책 먹는 고래 플러스’ 첫 번째로 나왔다.
* 출처 : 예스24 <https://www.yes24.com/product/goods/192731043>
목차
작가의 말
프롤로그
1. 혜자문방구의 위기
2. 전학생, 우주
3. 혜자문방구에 온 단팥빵
4. 소라 엄마의 세 번째 결혼
5. 찢어진 스케치북
6. 진실의 눈물이 이룬 바다
7. 소라의 소원
8. 한 시간이면 충분해
9. 타이밍이 중요해
10. 이런 이별이라니
11. 단팥빵이 떠난 자리
출판사 리뷰
아이들의 아지트 문방구에서 벌어지는 위험하고도 짜릿한 모험
아이들에게 문방구는 단순히 물건을 사는 곳만은 아니다. 친구를 만나고, 이야기를 나누고, 하루의 마음을 내려놓는 작은 아지트이다. 혜자문방구도 마찬가지이다. 예나와 다영, 소라에게 이곳은 친구들과의 우정을 쌓는 공간이자 오래된 시간이 함께 쌓인 특별한 곳이다.
예나 아빠의 사고 이후 문방구 주변에는 검은 안경을 쓴 수상한 남자가 계속 나타난다. 분홍고래 삼총사와 전학생 우주는 그를 뺑소니범으로 추측하고 비밀리에 추적하기에 이른다. 하지만 단팥빵 아저씨의 정체는 예상과 달리 그들에게 도움을 주려고 온 존재이다. 단팥빵 아저씨의 실체를 안 삼총사는 그의 도움으로 마법 같은 신묘한 일들을 경험하며, 오래된 가게에 숨은 비밀과 사고의 진실에 조금씩 다가간다. 하지만 아이들은 돌아가신 아빠를 그리워하는 예나를 위해 금기를 깨고 저승사자까지 불러들이면서, 일은 걷잡을 수 없이 커지고 만다.
첫댓글 요즘 문방구 보기가 힘든데, 발간을 축하합니다 ☆
네, 문방구가 점점 없어지는 추세더라고요. 마지막으로...하하하
소재가 흥미롭네요. 출간을 축하드려요.
제가 좀 흥미롭잖아요. ㅎㅎ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