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선발로테를 지키며 구단 최다승인 15승을 따낸 데스파이네

불안했지만 나름 이닝도 잘 먹어주던 개그캐 쿠에바스

류현진 이후 최초 고졸신인 10승 소형준

창단 이래 최다 세이브를 세운 KT의 마무리 김재윤

KT에서 홀드왕이 나올 수 있을 것인가. 주권

팔색조 표정의 대가 이보근

축구선수 아닙니다. KT의 좌완 필승조 조현우

9월에만 끝내기 3개, KT의 복덩이 배정대

kt wiz의 생수머신 황재균

조원동 섹시가이, 홈런왕을 노리다. 로하스

데뷔 3년차, 이제는 팀의 4번타자! 강백호

커트커트 또 커트 투구수제조기 조용호

그동안 팬들 속을 터트렸다면, 이제는 홈런을 터트린다. 문상철

데뷔 18년만에 드디어 가을야구 진출. 꿈을 이루다 박경수


인성봉인, 이제는 하준이밖에 모르는 아들바보 장성우

끝없이 욕먹으며 6년동안 1군에 박고 키운 KT의 오지환, 유일한 2할대 20도루+ 심우준

그 누구보다 수원을 사랑하는 유신고의 자랑 KT의 캡틴 유한준
그리고... 이 팀같지도 않던 팀을 리그 상위권에 올려놓은 명장...

킹, 강, 철!!!!!!!

(내년에 다시 아래로 내려갈 생각하니 앞이 깜깜...)
P.S.
??? : KT의 전성시대가 올까요?
아 오지요. 100% 오고 말고요.




그런데 그때가 되면 우리는 없을 거 같아요.
첫댓글 장성우는 좀...
그니까요. 실드 절대 불가.
이대은만 잘하면 딱 좋을거 같아요.
오 kt가 2위군요..
크트가 올해 잘하는거보니 올해 코로나때문에 무관중인게 아쉽네요
올해 가을야구 간다면 수원구장 열기도 역대급으로 엄청날거같고 크트팬들도 늘어날거라 생각했는데 하필 전광훈, 극우패거리 광화문 시위때문에 야구장 입장이 다시 금지되서ㅠㅠㅠ
박경수 13년에 엘지서 가을야구하지않았나요??
그때 상무였나??
12~13시즌은 공익근무요원이었어요. LG에서의 14시즌도 마지막 경기에서 햄스트링 부상때문에 엔트리에 들지 못했고, 결국 포스트시즌 경기를 뛰지 못했어요..
@Memphis Grizzlies 아 딱 엇갈려버렸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