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주-최고 수준의 할인율 -하반기 축소 기대 - 대신증권
- 지주사 할인율 지속적 확대 중
- 지주사의 전체 할인율 현황
- 전체보다는 종목별 접근이 효율적
: 할인율 확대는 보유 포트폴리오 가치 하락시 탄력적으로 하락하는 경우와 상승시에는 비탄력적으로 상승할 경우 나타나는 현상. 2012년 1월 이후 쏠림현상 심화되며 지주사의 주가는 보유 가치보다 매우 탄력적으로 하락. 수렴과 확대를 반복하는 패턴 고려할 경우 향후 경로는 수렴쪽으로 방향성을 가질 것으로 판단.
2012.6.7 현재 지주사 평균 할인율 46.1%(GS 제외시 48.1%) - 역대 최고수준의 할인율. 최근 자사주 소각으로 인한 시총 변동이 발생한 두산의 할인율이 극적으로 확대된 것이 지주사 전체의 할인율을 역대 최고수준으로 형성하도록 한 주요 원인. 이러한 최고 수준의 할인율은 재축소 국면으로 진입할 여건이 형성된 최하단 수준으로 밸류에이션 매력도 역대 최고 수준이라 할 수 있음.
하반기 KOSPI 예측수준이 크게 높지 않고 여전히 주식시장을 둘러싼 환경은 지주사에 비우호적. 각 산업에 골고루 분포하고 있는 지주사의 특성 상 전체적인 접근 보다는 모멘텀과 자회사의 NAV기여도가 높아질 종목을 선별하여 투자하는 것이 효율적. TOP PICKS 1) 두산 : 최근 중국의 기준금리 인하 및 인프라 투자 재개 수혜 기대감, 그리고 추가적인 자회사의 구조조정에 현금창출력에 기대
2) LG : LG전자의 턴어라운드 기대감 및 화학자회사의 NAV 기여도 상승가능성, 그리고 역대 최고수준의 밸류에이션 매력도를 고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