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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밥... 미다래 같은거 말고.. 마트에서 낱개로 파는 초밥 말고...<BR>진짜 초밥같은 초밥.. 올려진 회가 길쭉해서 접시에 닿이는...<BR>그런 초밥이 먹고싶었다 ㅜ_ㅠ<BR>그래서 예전부터 가보고 싶었던 길초밥(길스시)을 노렸으나...<BR>일요일은 하지 않아서 갈 시간은 토요일 밖에 없는데 토요일은 저녁부터 시간이되니 저녁메뉴 중에 가장 저렴한게 1인 3만원부터 시작이고... ㅠ_ㅠ<BR>그러다가 부처님께서 자비를 배푸시어 석가탄신일이 토요일!<BR>일주일동안 토요일만 기다리다가 바로 런치메뉴 1.5만원 짜리 먹으러 날라갔다.<BR>(점심식사로 만오천원은 부담스러웠지만.. 기회는 놓치기 싫었기에...ㅜ_ㅡ)<BR><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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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 style="TEXT-ALIGN: center; CLEAR: both" class="imageblock center"><A href="http://cfile3.uf.tistory.com/original/175C5C0C49FFC4DE196701" rel=lightbox target=_blank>
<IMG alt="" src="https://t1.daumcdn.net/cfile/tistory/175C5C0C49FFC4DE19" width=304 height=440></A></DIV>위치는 서면 중심가는 아닌 좀 외진곳에 있지만 그래도 찾기는 쉽다.<BR>롯데호텔 건너편 롯데호텔 주차장 맞은편에 수염기른 사장님 현수막이 걸린 초밥집을 쉽게 찾을 수 있다.<BR></DIV>
<DIV><BR>밖에서 봤을때 별로 영업중인 느낌이 안들어서 쉬는날은 장사 안하나 싶었는데 다행이 영업중이였음.<BR>부산에서 스시카운터가 남아있는 몇 안되는 곳이라고 해서 스시카운터가 뭔가 했더니 앉아서 먹는 곳보다 약간 높은곳에 초밥을 내어주는 접시에 락교와 생강 등을 한쪽에 올려둔 접시가 있었다.<BR>(아마 이게 스시카운터 맞겠지? -_-;;;; 사진을 못찍어서 설명이... 음...)<BR>들어가서 당연히 1.5만원짜리 먹을거지만 그래도 메뉴판 보는척 하다가 1.5만원짜리 A셋트 주문 -_-;;<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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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G style="CURSOR: pointer" alt="" src="https://t1.daumcdn.net/cfile/tistory/115B7F0F49FFC250D5" width=620 height=465></A></DIV>가장 먼저나온... 따뜻한 차한잔.<BR>무슨 차인지는 모름 -0-<BR><BR>
<DIV style="TEXT-ALIGN: center; CLEAR: both" class="imageblock center"><A href="http://cfile22.uf.tistory.com/original/135B7F0F49FFC251D639F9" rel=lightbox target=_blank>
<IMG style="CURSOR: pointer" alt="" src="https://t1.daumcdn.net/cfile/tistory/135B7F0F49FFC251D6" width=620 height=465></A></DIV>스시카운터에 접시 셋팅<BR><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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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G style="CURSOR: pointer" alt="" src="https://t1.daumcdn.net/cfile/tistory/155B7F0F49FFC252D7" width=620 height=465></A></DIV><BR>
<DIV style="TEXT-ALIGN: center; CLEAR: both" class="imageblock center"><A href="http://cfile4.uf.tistory.com/original/165B7F0F49FFC252D8C4C0" rel=lightbox target=_blank>
<IMG style="CURSOR: pointer" alt="" src="https://t1.daumcdn.net/cfile/tistory/165B7F0F49FFC252D8" width=620 height=465></A></DIV>오랜만에 먹어본 매생이국<BR>맛이 괜찮아서 다 건져먹고 마셔버렸지만 참기름향 같은게 너무 강한건 조금 아쉬웠음.<BR><BR>
<DIV style="TEXT-ALIGN: center; CLEAR: both" class="imageblock center"><A href="http://cfile2.uf.tistory.com/original/185B7F0F49FFC253D94FF3" rel=lightbox target=_blank>
<IMG style="CURSOR: pointer" alt="" src="https://t1.daumcdn.net/cfile/tistory/185B7F0F49FFC253D9" width=620 height=465></A></DIV>요즘 집에서도 잘 먹고있는 톳나물에 두부를 같이 무친 나물<BR><BR>
<DIV style="TEXT-ALIGN: center; CLEAR: both" class="imageblock center"><A href="http://cfile2.uf.tistory.com/original/185B7F0F49FFC254DBC93E" rel=lightbox target=_blank>
<IMG style="CURSOR: pointer" alt="" src="https://t1.daumcdn.net/cfile/tistory/185B7F0F49FFC254DB" width=620 height=465></A></DIV>짭쪼름했던 잘개썬 가리비와 마요네즈 치즈를 넣은 가리비구이.<BR>아마 내생각에는 가리비 한마리는 안들어가는듯?<BR>반마리씩 양쪽 껍질에 올려지는듯?<BR>그렇다는건 아니고 내 생각...<BR><BR>
<DIV style="TEXT-ALIGN: center; CLEAR: both" class="imageblock center"><A href="http://cfile1.uf.tistory.com/original/205B7F0F49FFC255DC882A" rel=lightbox target=_blank>
<IMG style="CURSOR: pointer" alt="" src="https://t1.daumcdn.net/cfile/tistory/205B7F0F49FFC255DC" width=620 height=465></A></DIV>가장 먼저 나온 광어초밥<BR>올려진건 절인 당귀던가?<BR>설명은 안해주셨는데 인터넷에서 많이 봐서 -_-;;<BR>이렇게 초밥다운 초밥을 먹고싶었단 말이지 ㅠ_ㅠ<BR><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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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G style="CURSOR: pointer" alt="" src="https://t1.daumcdn.net/cfile/tistory/125B7F0F49FFC256DD" width=620 height=465></A></DIV>요건 앞에 나온거랑 다른거냐니까 광어 뱃살이라고 하시던데...<BR>난 몰라.. 똑같은.. 싸구려입맛이라... -0-<BR><BR>
<DIV style="TEXT-ALIGN: center; CLEAR: both" class="imageblock center"><A href="http://cfile24.uf.tistory.com/original/145B7F0F49FFC257DE4512" rel=lightbox target=_blank>
<IMG style="CURSOR: pointer" alt="" src="https://t1.daumcdn.net/cfile/tistory/145B7F0F49FFC257DE" width=620 height=465></A></DIV>부드러운 연어초밥<BR>올려진건... 모름...<BR>점심시간대였지만 손님이 제법 많아서 그런지.. 잘 알거같아 보여서 그런지 설명은 거의 못들었음.<BR>직접 연어를 잡아서 하신다고...<BR>뭐 직접 펄떡펄떡 뛰는걸 강에가서 건져오시지는 않겠지만 한마리 한마리 직접 손질하신다는 뜻이겠지?<BR><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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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G style="CURSOR: pointer" alt="" src="https://t1.daumcdn.net/cfile/tistory/165B7F0F49FFC258DF" width=620 height=465></A></DIV>많이 보던 새우초밥.. 항상 보던거 보다 새우가 크긴 컷다.<BR><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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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G style="CURSOR: pointer" alt="" src="https://t1.daumcdn.net/cfile/tistory/165B7F0F49FFC259E0" width=620 height=465></A></DIV>새송이 초밥<BR><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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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G style="CURSOR: pointer" alt="" src="https://t1.daumcdn.net/cfile/tistory/155B7F0F49FFC25AE1" width=620 height=465></A></DIV>미니우동. 생각보다 정말 미니였음 ㅋㅋ<BR>우동이 디저트 전에 가장 마지막에 나오는줄 알았는데 몇개 남겨두고 나왔음.<BR><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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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G style="CURSOR: pointer" alt="" src="https://t1.daumcdn.net/cfile/tistory/175B7F0F49FFC25BE2" width=620 height=465></A></DIV>문어숙회초밥<BR><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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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G style="CURSOR: pointer" alt="" src="https://t1.daumcdn.net/cfile/tistory/185B7F0F49FFC25BE3" width=620 height=465></A></DIV>부드러운 계란말이<BR><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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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G style="CURSOR: pointer" alt="" src="https://t1.daumcdn.net/cfile/tistory/205B7F0F49FFC25CE4" width=620 height=465></A></DIV>마지막으로 김속에 오이랑 밥이랑.. 짭짤한게 간도 되어있었는데... 뭐였더라...<BR><BR>
<DIV style="TEXT-ALIGN: center; CLEAR: both" class="imageblock center"><A href="http://cfile24.uf.tistory.com/original/125B7F0F49FFC25DE5B144" rel=lightbox target=_blank>
<IMG style="CURSOR: pointer" alt="" src="https://t1.daumcdn.net/cfile/tistory/125B7F0F49FFC25DE5" width=620 height=465></A></DIV>마지막 초밥까지 다 나오고 디저트로 나온 사과와 양갱<BR>사과는 작년에 사다놓은 우리집 사과보다 더 맛이없는... 아무 맛이 없는 사과 ㄷㄷㄷ<BR><BR>
<DIV style="TEXT-ALIGN: center; CLEAR: both" class="imageblock center"><A href="http://cfile25.uf.tistory.com/original/145B7F0F49FFC25EE6A792" rel=lightbox target=_blank>
<IMG style="CURSOR: pointer" alt="" src="https://t1.daumcdn.net/cfile/tistory/145B7F0F49FFC25EE6" width=620 height=465></A></DIV></DIV>처음에 사장님이 안계셨는데 중간쯤 먹어갈때쯤 사장님이 오셨다.<BR>들어 오시면서 반갑게 인사도 해주시고 앞에 현수막 사진보다 더 인상이 좋으셨다.<BR>아무튼 다 먹고 마지막에 가려고 가방드려는데<SPAN style="WIDTH: 1px; FLOAT: right; HEIGHT: 1px" id=callbacknestpassiontistorycom1768345><embed height="300" width="400" id="bootstrapperpassiontistorycom1768345" type="application/x-shockwave-flash" src="http://passion.tistory.com/plugin/CallBack_bootstrapperSrc?nil_profile=tistory&nil_type=copied_post" allowscriptaccess="always" wmode="transparent" enablecontextmenu="false" flashvars="&callbackId=passiontistorycom1768345&host=http://passion.tistory.com&embedCodeSrc=http%3A%2F%2Fpassion.tistory.com%2Fplugin%2FCallBack_bootstrapper%3F%26src%3Dhttp%3A%2F%2Fcfs.tistory.com%2Fblog%2Fplugins%2FCallBack%2Fcallback%26id%3D176%26callbackId%3Dpassiontistorycom1768345%26destDocId%3Dcallbacknestpassiontistorycom1768345%26host%3Dhttp%3A%2F%2Fpassion.tistory.com%26float%3Dleft" swliveconnect="true" allowNetworking='internal' allowScriptAccess='sameDomain'></SPAN> 서비스로 내어주신 두릅 초밥<BR>사실 이상하게 중간쯤 부터 땀도 조금 나고 더워졌었는데 두릅초밥이 너무 시원하고 좋았다.<BR><BR>맛은 좋았는데 초밥은 잘 몰라서.. 뭐라고 잘.. 음... 그냥 나는 맛있었음 ㅜ_ㅜ<BR>근데 점심특선말고는 비싸다... 점심특선은 뭔가 좀 아쉬운거 같고.. 이 집의 자랑이라는 말고기 초밥도 못먹고.. 먹어보고싶은 장어, 고등어 초밥도 못먹으니...<BR>아~ 그리고 옆에서 주워들었는데 요즘 말고기는 일본에서 직접 들여오지 않고 제주도산을 쓰신다네요~<BR>그리고 아주 조금 아쉬운 점은 모든 직원들이 마마?라고 부르는 서빙하시는 여자분이 계시는데 손님들에게는 아주 친절하고 좋다.<BR>그런데 조금 레벨?이 낮은 듯한 직원에게는 너무 좀 무섭게 대하시는게 느껴지는게 쪼금 그랬음~<BR>걍 공기밥 시켜서 밥한술 뜨고 와사비 올리고 회한점 올려서 먹어야겠다 ㅠ_ㅜ
<P></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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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다녀왔소 맛집후기◎
[서면] 초밥, 말고기 ~ 길초밥(길스시)
하얀물감
추천 0
조회 2,118
09.05.05 14:57
댓글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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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초밥 아주 신선해 보여요 ^&^
사진상으로는... 한끼 식사로 쪼~매 부족할듯 하네요... *^.^* 문어초밥 위에 뿌려진... 소스맛이 궁금하다는... 묵고지비...
천천히 먹으니 저렇게 먹으면 "아~ 배불러~" 소리는 안나오더라도 든든하다는 느낌은 들었어요~ 소스맛은.. 너무 맛을 음미를 안하고 먹어서 기억이 안나요 ㅠ_ㅜ
지나가다가 몇 번 봤는데 이집도 쪼메 땡기네요...ㅋㅋ
사장님 경력이 화려하시더라구요~
점심때 15,000원에 조렇게 먹으믄 쪼매 서운 할 거 같은데.. 광어 뱃살에 연어, 두릅초밥이 무지 땡기네요^^
두릅초밥이 마지막에 먹어서 그런지 가장 기억에 남네요~ ㅋㅋ
이 집은 국산 참기름 쓰시나 보네요^^.
아~ 그걸 또 그렇게 볼 수 있겠네요 ㅋㅋ
저런 초밥 마니 드시믄~ 이빨이 약해집니더~ 김밥을 드이소 김밥을~~ 세계제일미 김밥요~~김치랑 김밥~~
지도 잘익은 김치나 깍두기에 김밥이 좋습니더~ 김밥은 어디가 맛납니꺼~~
엄마가 싸주시는 김밥이 제일 맛나죠 ^^
엄마가 해주는 참치김치 김밥이 먹고싶네요~ ㅜ_ㅜ
초밥알을 잘 쥐시네요~~다네도 잘 뜨고...잘 봤습니다..
저는 잘 몰라서 그냥 잘 씹어 먹었습니다~ ^^
삭제된 댓글 입니다.
잘 봐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
밥크기와 회의 크기가 적당하네요....스시 쥐시는 분이 잘 쥐신듯....일단 먹어보진 못했지만 사진상으론 ㅋㅋ 맛은 어떨지 궁금하네요.....그래도 해운대쪽보단 싼가격인거 같네요....런치를 거의 못먹어서;;; 가격비교 잘못해요 ㅋ
저는 런치 아니면 못먹어서 ㅠ_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