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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산행/비박/백패킹 산도 사람도 불긋불긋하고요
無主空山. 추천 4 조회 1,368 22.10.27 05:23 댓글 18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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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2.10.27 23:32

    첫댓글 만추에

    섬진강 일여하고
    지리산 여여하네

    구름위 편주 한 척
    가없이 흘러간 날

    당신의 빈자리 여민
    가을 연서 받았네

    그 즈음 반야낙조
    불붙는 다비식에

    그림자 떠나가고
    그 사람 돌아왔네

    사람들 반가사유의
    입꼬리를 그렸네

    -멋진 후기를 보고 반야님께
    성진이 올립니다

    고맙습니다^^

  • 작성자 22.10.27 09:32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성진님의 고매한 뎃글에 그저 감사드립니다
    성진님의 글중에 일여 여여라는 글뜻을 다시금 새겨봅니다.

  • 22.10.27 09:46

    사진이 예술입니다

  • 작성자 22.10.27 10:01

    감사합니다
    허접한 또랑찍사입니다.
    풍광에 사람들이 멋지다보니 보기좋은듯합니다

  • 22.10.27 13:57

    박배낭을 보니 마음이 설레네요.

  • 작성자 22.10.27 14:25

    설레이게 해드려서송구합니다.

    그치만 설레이는 마음이 생기게해드려서 다행입니다ㅎ

  • 22.10.27 14:16

    ㅎㅎ 앞으론 저도 등산복을 원색으로 선택해야겠습니다. 사진을 찍어도 보이도 않고ㅋ
    다음달에 위스키 한잔 하시죠ㅋ

  • 작성자 22.10.27 14:28

    아포로 윗도리만 삘근색으로입고 아랫도리는 깜장색입고
    모자는 노란색으로 쓰고 🎒 도 삘근색.
    등산화를 탄색으로 맞춰입음 땟깔쥑이지

  • 22.10.27 17:00

    만추의 산하
    산도..
    사람도..
    멋지네요~

    아니
    은제 봐도
    정말 멋집니다

  • 작성자 22.10.27 17:08

    항상 산에서만 멋져요 ㅋ
    밑에서는 완존 추해요ㅠ
    반순이와 함께갔음 더 멋졌을건데요 아쉬워요.

  • 22.10.27 17:52

    함께한 일행이
    같은 곳 다른 사진을 봅니다.
    바로 윗글에서
    머! 산에서 멋진건 자주 봤고요,
    밑에서 추한거 <- 궁금해져요...무주님!

  • 작성자 22.10.27 18:45

    넘들이 산에서는 멋지다 하고
    밑에서는 냄씨나고 드럽다고 허더라고요ㅠ
    누구말이 맞는지는몰것지만서도
    사실 저도 추하다고생각은들어요.
    뭐내세울것이있어야지요,
    넘들헌티 얻어먹기만하고 ...
    특히 여성분들이 별로안좋아허드라고요
    수염깍으믄 만나줄수도있다는 말도허는거보면 제가 좀 별론가벼요.
    그래서 그럭저럭 살아가고있답니다.

  • 22.10.27 22:14

    글도 다 읽고
    사진도 다 봤습니다.
    댓글은 안 달겠습니다. ㅡ.,ㅡ;;;;;
    ㅎㅎㅎ

  • 작성자 22.10.28 04:40

    매우 적절한 뎃글에 무한감사드립니다
    이런 뎃글에 큰 감흥을받습니다ㅋㅋ
    좋은 계절입니다.

  • 22.10.27 23:48

    오랫만에 카페에 들어오니 無主空山 님의 산행기가 올라왔네요
    산행기를 보면서 참으로 멋진 삶을 사는것같은 그런 분이라
    생각이 듭니다
    우리네 인생의 시계는 단 한번 멈추지만
    언제 어느시간에 멀출지는 아무도 모릅니다
    무주님의 지금의 삶이 자신을 사랑하는 삶이고
    자신만의 삶이 아닐런지요
    저야 체력도 저질이라서 이런데 델고가 주십시요
    부탁도 못 드리겠네요
    부러운 마음뿐 산행기로 대신 하렵니다
    멋지네요
    멋지네요 반야의 산 이야기
    굴러오는 운해에 뛰어들고 싶으니

  • 작성자 22.10.28 04:48

    자주 카페에 들여서 따끈한 홍차에 몸도 마음도 녹여가면서 잠시 쉼을 허시는것도 돌아가는 시계바늘을 늦추는 방법이아닐런지요,
    삶 자체가 불편하다보니 자꾸자꾸 산으로 들어서는것은 아닌지 또한 뒤돌아보는 좋은 뎃글에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힘든 고행의 산행후에 잠시잠깐 보여지는 자연의 경이로움에 히벌쭉 웃음짓는 헬렐레한 인생을 살아가는것뿐입니다.
    고향선배님의 따뜻한 뎃글에 가심이 훈훈해집니다요.

  • 22.10.30 09:36

    無空님 사진만 봐도
    가슴은 뻥! 뚫리고
    마음은 시운한 바람이 쓩 들어오네요
    멋진 백팩킹 그리고 아름다운 사진 담으시는 無空님
    늘 즐산안산을 기원 드립니다 ^_^ ~~

  • 작성자 22.10.30 15:27

    따뜻한 가을햇볕아래에서 반순이와 함께하는 백패킹 산행이 즐겁고 해피합니다.
    오늘은 장수 팔공산에 다녀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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