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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에서 살면 좋은 점이 방문만 열면 마당이고,, 하늘이 보인다는 점입니다..
여름에서 갑자기 가을 건너뛰고,, 겨울로 점프한 느낌이 들 정도로 차가워 졌습니다..
덕분에 좋아진 점은,, 하늘이 더 선명하게 잘 보인다는 것입니다..
아침 출근 전에 전 늘상 하늘을 보곤 합니다.. 특이한 구름 모양 때문이기도 하고,, 집이 동네에서 고지가 좀 높은
곳이다 보니 보고 싶지 않아도? 보입니다..
최근 며칠간 특이한 구름을 종종 보게 됩니다.. 파형 처럼 보이는 지진운이 아침마다 보인다는 점입니다..
파도 치듯,, 물결처럼 퍼져나가는 구름 모양을 지진운.. 이라 한답니다.. 머 다른 이름이 있긴 할터인데,,
기억이 나진 않습니다.
제가 사는 곳은 전북입니다.. 여기 전북은 특별히? 지진이 일어날만한 곳이 없을텐데,, 묘하게도 아침마다
보게 됩니다.. 이게,, 불길한 징조는 아닐까 살짝 겁도 나지만,, 특이하다 생각하고는 있습니다..
희안한것은 아침에는 보이는데 낮에는 또 사라지길 반복 하는 중입니다..
우리나라는 백두산 화산폭발 및 지진만 두려워 하는데 실제로 우리에게 가장 큰 피해를 줄 지진은 울릉도
지진이라고들 경고 합니다.. 가깝기도 하고,, 자주 화산 폭발이 일어났기도 했다는 기록이 있답니다..
요즘,, 불길한 징조가 곳곳에서 보입니다.. 이맘때 절대 있으면 안되는 벌레가 창궐하고 있고,,
있어야 할 새들이 갑자기 사라졌습니다.. 여름 내내 무지 시끄럽게 울던 참새나 까치가 갑자기 사라졌습니다..
그 자리를 쐐기 벌레가 자리 잡았고,, 덕분에 한창 울긋불긋 하게 피워 있어야할 나뭇잎이 을싸년 스럽게
떨어져나갔고,, 먹어 치웠습니다..
집앞엔 앞집 담벼락 때문에 아카시아 나무를 치우지 않고 냅두는데,, 올해 처음으로,, 그 나무에 거미줄이 잔뜩
붙어있는걸 보고 있습니다.. 이맘때면 울어대야할 고라니 소리도 잠잠 해졌고,, 여튼,, 이동네 6년 살면서?
처음 겪는 일들을 겪고 있습니다..새가 없으면,, 벌레가 창궐하고 야들이 창궐하면,, 곡식 피해가 생깁니다..
이걸 반대로 해석하고? 지들 벼는 지켜보겠다고 펑펑 소리탄을 쏴 댄 덕분에 본인 벼는 지켰을지 몰라도
다른 이들 작물은 막심한 피해를 보고 있습니다.. 시골은 정말, ,이기주의 끝판왕들만 죄 살고 있는 모양새 입니다..
더불어 사는거?? 볼수 없습니다.. 여기는 그냥 나만 아니면 되,, 요딴식으로 맘먹고 행동하는 이들만 즐비합니다..
여튼,, 한해가 저물기 딱 두달 남은 시점인데,, 묘합니다.. 조심들 하시게요..
첫댓글 HAARP
야밤에 하늘을 보다보면,, 맑은 하늘인데 그밑으로 이해안되는 구름이 깔리는 경우를 종종 봅니다..
마치 카페트가 덮인 듯하달까요..
요즘,, 야밤이 제법 어두워 졌습니다.. 구름 뒤에 숨은 달이 자주 목격 됩니다..
이건 좋은 징조는 아닙니다..
정작 새들이 먹는거 보다 벼는 깨무시병 걸려서 다죽고 벼말린다고 도로에서 말리는데 지나가다 보면 이거 까마귀가 배불리 먹고있더라고요 멧되지들도 먹고여
그나마 일찍 심은 벼는 피해가 덜한대 이맘때 슬슬 수확해야 하는 벼들 상태가 안좋은곳이 많습니다..
더 큰 불씨는,, 이번 정권에서 수매를 덜 하기로 했다는 소식들을 접해서 그런지 농심이 아주 험악해지고
있습니다.
얼마전에 저희 지역 농민분들 봉기 대회 비슷한게 있었는데,, 콩 재배 농가들이 모였다고 하네요.
저도 올해 처음 콩을 심어봤는데요.. 쫄망 했습니다^^ 며칠전에 직접 경운기 가져다 갈아엎었습니다..
@노니전도사 이번 콩가 벼는잘 모르겠네요 길 가다보면 병걸려서 다죽은데도 있고 또잘된곳도있어서요 지진은 징조는 안좋네요 이번 지진난 장수가 임진왜란때 진격 루트였네요 먼가 수도권 으로 가는거 같네요
@tlsrngus 간혹 나타난 지진운이 며칠동안 연속으로 보인건 처음 보지 싶습니다..
이런적은 못 본듯 싶습니다..
땅의 기운이 바뀌는 시기랍니다.
.2024년 부터 9운기로 바뀌죠. 보통 20년.(1~9 까지 180년, 다시 1운기 시작)
8운기가 부동산이 좋은 기운이라 난리가 나고 버블이 형성되었죠. 24년부터 붕괴된다고요.
산의 기운이라 너도나도 등산객이 범람하여 아웃도어 용품이 히트쳤고요.
또 동물은 '개' 라 애완동물 열풍이었죠.
내년부터 "화" 의 기운.
불이라 천재지변이 전세계적으로 많이 나고요.
정신문명 쪽으로 강세랍니다. 종교,사이비.유틸리티, 정보통신.유튜버,방송,디지털 AI, 정신건강을 위한 상담 등
이 직업적으로 좋아질 거라 합니다.
동물은 '새' 아마도 새관련 사업을 하시면 좋을 듯..
그리고 방위는 '북'
부동산 방향을 북쪽으로 향해 매입하시기를..
예를 들면 '경기 북부' 쪽이 좋아질거라 합니다.
(그동안 도봉 샘이 강의 많이 하셨죠.ㅎㅎ)
풍수역학이라는 것이 지구의 바람, 물 등 자연환경 변화를 보는 거라합니다.
환절기 건강 조심하시기를..급 가을이 왔네요.
ㅋ 띠아모 님도 풍수를 공부하시는가 봅니다..
저도,, 요즘은 뜸하지만 풍수를 종종 봅니다.. 해서 아주 잘 알고 있는 중이죠
해서 남들 현물 모으실때 저는 식량을 모으고 있습니다..
나눠 먹을 정도는 아니고,, 기냥 저와 제 가족들이 3년 정도는 드실수 있을 정도만 장기 보관 하는 식으로
뫄두고,, 야금 야금 빼먹고 있는 중입니다..
미친놈 취급하더니 요즘은 조금씩 이해하시는 행동을 보여주시네요..뿌듯합니다..ㅋ
띠아모님 감사해요 ^^
어느분이 9운 이야기를 해주실때
반신반의 했습니다~
예전에 얇게 공부한 기억이 있는데
도선 풍수지리설은 지방에서 호족들이 세력을 키우기 위해 등장한 학문이
아닌가? 의심도 들었습니다 ~^^
3년 대흉년이 온다고 했었습니다.. 전 올해가 2년차라고 보여지고 느끼고 있는 중입니다..
올해 조짐은 아주 불길합니다.. 어제 갑자기,,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전쟁이 터졌드랬습니다..
앞으로 힘들어질것을 대비해서,, 개인적으로 하는 준비는 나무를 땔수 있는 구들 방 하나 만들었고,,
울타리를 좀 짱짱하게 세우는 작업 중입니다..
올해,, 쌀을 좀더 넉넉하게 구입해 둬야 할까 고민중입니다.. 3년 예상했는데,, 더 길어질수도 있겠단
생각이 듭니다..
현재진행중 일본지진의 미래를 미리 전북 하늘에서 보신걸까요...올해 바닷가 쪽 대구가 작년대비 너무 없다고 합니다. 없으니 안잡힌다네요. 작년대비 가격이 세배라던데..글 읽고나니 얘네들도 감잡고 미리 피신한걸까 싶습니다. 자연의 신비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