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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상 농구 종목 자체의 인기라기보단 nba의 인기겠죠?
요 근래 시즌부터 점점 느끼는 생각인데, 한국에서 nba의 인기가 점점 늘어나는거같다는 생각입니다.
그냥 제 주위만 보더라도
뜬금없이 연락와서는 커리 미쳤다, 듀란트 르브론 하든 등등
제가 농구를 좋아하는걸 아니까 이런식으로 연락와서 자기가 궁금한것에대해 물어보기도 하구요.
네이버 생중계만봐도 시청자 수가 어마어마하더라구요, 거기에다 각종 토토사이트, 실제 티비로 보시는분들까지
합하면 제가 느끼는 체감이 아니라 실제로 늘어난것같아요
실시간 검색어에 폴이 오르질 않나,,
커리라는 스타가 등장한 이후부터 시작된거같기도한데
이런걸 보면 농구라는 종목자체가 아직 마이너한 종목이 되진않았다 싶으면서, 이게
kbl에게도 긍정적인 효과를 미칠 수 있을지
아니면 축구와 같이 해외축구팬 따로 k리그팬따로 이런식으로 나눠져버릴지...
조금 걱정도되네요
사실 크블 행정하는것보면 있는정도 떨어지겠지만 아직은 그래도 농구, 그리고 KBL이 더 발전했음 좋겠는데,,,
회원님들도 그렇게 느끼시나요?
첫댓글 확실히 크블과 좀 거리감을 두고 농구 자체에 대한 관심은 올라간 느낌이 들어요.
저 역시도 20년 가까이 KBL 팬이었고, NBA에는 굵직 굵직한 선수들 정도만 알고 경기를 따로 챙겨보진 않았는데,
골든스테이트와 커리가 돌풍을 일으키면서부터 NBA 경기도 챙겨보게 되네요.
근데 그런 농구에 관심이 KBL의 인기상승으로 이어질 가능성은 희박해보여요.
전 오히려 3X3 리그가 큰 흥행을 할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듭니다.
NBA가 워낙 이번시즌이 대박인지라 ㅎㅎㅎ
확실히 NBA 인기는 조금 올라간것 같습니다, KBL은 글렀구요.
NBA, 그리고 3x3 인기 등이 올라건거지 KBL과는 아무 상관 없는 것 같습니다;; 냉정하지만 현실같아요. 어제 보스턴-클블 7차전 양팀 체력방전되고 혈투에 지쳐서 야투 징하게 안들어가고 턴오버 남발하고 르브론이 꾸역꾸역 해서 이겼는데요. 팬들 사이에서는 쫄깃하긴 했지만 경기력은 별로였다, 경기 내용상으로는 재미없었다는 의견이 지배적이었습니다. 그런데 그런 경기가 KBL에서는 다반사죠. 게다가 농구를 해외토픽으로 만들어버리는 전 총재와 KBL의 행정력은 (웃음거리로) 세계 최강...
"NBA, 그리고 3x3 인기 등이 올라건거지 KBL과는 아무 상관 없는 것 같습니다." 이 말씀이 정답이네요. 김영기 지도부의 막장 행정이 KBL 인기 하락의 결정적 요인이었습니다.
3:3 때문에 약간 올라간듯^^
커리랑 골스의 효과로 nba 인기가 이정도로 올라간거라고 봅니다. 확실히 인기스타가 있어야 하는거 같아요
NBA는 확실히 올라간것같습니다 저만해도 점점 챙겨보는 경기 숫자가 늘어나고 있습니다~ 이 여파가 KBL에도 전해 지면 좋겠어요~
크블은 이런 시점에서 용병키제한이라는 쌍팔년도 방식을 취했죠.. 예전 연대와 고대, 김승현의 오리온즈 같은 팀들이 다시 나오길 기대합니다.
농구라는 운동을 '직접' 하는 사람들은 엄청나게 줄어드는게 느껴집니다
222 공감합니다
스포티비가 한몫 한거 같습니다. 일단 예전보다 중계를 훨~~~~씬 많이 해주기때문에 접할 기회가 늘었고..사실 찾아보기 힘들어서 그렇지 스포츠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NBA보고 재미없다 할 사람 별로 없을 것 같습니다.
토토의 활성화와 느바가 자주 중계된다는게 크죠
nba인기만 올라간것같습니다
스포티비와 네이버 중계가 큰역할 한것같아요.
사실 kbl,3:3등 국내농구는 그다지 관심이 없는것같네요ㅜㅜ
매년 네이버(다음은 최근부터중계) 시청자수를 의식적으로 챙겨 보는데
챔피언전도 10만을 넘기기 어려웠던 것이
오늘 다음, 네이버 합해서 17만가까이 찍더군요.. 해축과는 아직 차이가 크지만
점점 늘어가는 것이 느껴집니다
인기상승에 이유가 여러가지 있겠지만
역쉬 꾸준한 중계가 정말 중요한것같습니다
네이버 동시접속자수 13만찍는거 보고 깜놀;;
확실히 NBA의 인기는 올라간게 맞는거같네요. 저만 그렇게 느끼는것이 아니니,, 크블도 이런 작은 바람이라도 잘 읽어서 같이 올라갈 수 있는 방향을 해야할텐데,,, 동농인구가 줄었다고 하는것도 공감합니다. 나름 동호회농구, 5 ON 5 농구는 선출들도 대거 등장해서 수준도 굉장히 올라간것같고 뭐랄까 인프라가 조금 발전한것같은데,, 확실히 밖에 그냥 나가보면 농구하는사람들이 거의 없어요. 이번 3X3라는 계기로 동농도 조금 발전했으면 좋겠네요. 어린 친구들이 뛸 수 있는 대회들도 조금 더 많아졌으면 하는바람
KBL은 내려가고. NBA는 올라가고 농구는 떨어진거 같습니다
22 아주 동의합니다.
스타가 중요합니다
종목 불문하고 허재나 차범근도 했던말이 스타가 있어야 리그가 산다
대외적으로 이목을 끌만한 국농스타래봐야 끽해야 김선형정도 그것도 한참 미미함
농구 별로 안좋아하는 제 주위 친구들도 커리는 알더라구요...그런 의미에서 kbl도 스타가 필요한데...
길거리 농구해보면 죄다 오른손잡이는 커리, 왼손잡이는 하든입니다...ㅋㅋㅋ
nba인기는 사설토토가 큰 역할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