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의 해양특별시라는 제2의 도시 부산은 대한민국에서 손꼽히는 천혜의 도시이다. 강과 바다가 공존해 있고 이웃 일본을 넘어 태평양 즉 세계로 나아가는 대한민국의 관문이다.
6.25때는 임시정부가 들어선 곳이었고 전국의 피난민들이 모였던 눈물과 설움을 이겨낸 고장이기도 하다. 피란민들의 삶과 애환을 담고 있는 40계단에 앉아 있던 나그네의 설움을 노래했던 “경상도아가씨”는 박재홍이 불러서 지금까지도 불후의 명곡으로 남아있다.
그러나 이제 여기 부산을 빼고는 대한민국을 이야기 할 수 없다. 저번에 부산을 방문했던 “미래 대한민국의 희망” 한동훈 비대위원장이 말했다.
“부산을 빼고는 대한민국의 현대사와 민주화를 이야 기할 수 없다”고...
이제 여기 부산이 제 2의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2030 세계 엑스포 유치실패는 이제 저리가라고 한지 오래다. 각고의 노력을 아끼지 않았던 윤석열 대통령 이재용, 최태원 기업총수들과 조금도 흐트러짐없이 끝까지 성원해준 우리국민들에게 머리숙여 감사를 드린다.
이제 부산의 꺼져버렸던 성장 동력의 엔진소리가 서서히 굉음을 내며 돌아가고 있다. 그래서 이번 총선에서 부산의 국민의 힘 국회의원들의 자기헌신이 꼭 필요한 것이다.
고(故) 이건희 삼성회장이 베이징을 방문해서 중국 특파원과의 간담회에서 “한국의 기업은 2류, 정치는 4류다” 고 했다.
우리가 늘상 하는말로 꼴찌는 3류라고 하는것이 대부분이다. 그런데 이건희 회장은 한국 정치를 꼭 찝어 “3류도 아닌 4류”라고 했다.
이제 우리 부산은 그 4류 정치의 오명에서 가장 먼저 빠져나와야 한다.
박재호 (민주당 남구을 국회의원) “부산 사람들 참 한심하다” 김영춘 (부산시장 후보) “부산은 3기 암환자”“ 부산은 뭘해도 안되는 도시”
이런 인간들은 물론이고
이재명 (민주당 대표) “부산은 참 재미없는 도시다” 이해찬(민주당 전 대표) “부산은 참 초라한 도시다” 김한규(제주시 국회의원) “부산 엑스포 물건너 갔다”
이런 부산에 대한 저주는 퍼붓는 민주당 소속의 국회의원이 3명이나 재선을 하고 있다.
민주당 소속의 박재호(남구을), 최인호(사하구갑), 전재수(북강서갑)등이 부산 재선의 국회의원이다.
나는 이런 인간들만 생각하면 치밀어 오르는 분노를 참을 수가 없다. 부산의 자존심이 한없이 짖밟히는 것 같아 견딜 수가 없다.
그래서 이번 22대 총선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 부산이 가장 먼저 깨어나 이런 민주팔이, 노사모, 종북 무리들을 모조리 몰아내야 한다.
그전에 우리 부산 국민의 힘 국회의원들의 자기 헌신이 먼저 우선되어야 한다.
한동훈 위원장의 말대로 “용기있는 헌신”이 꼭 필요하기 때문이다.
아니 이미 시작되고 있다. 3선의 해운대갑의 하태경의원은 황당했던 종로 출마의 뜻을 접고 서울 중,성동을로 지역출마를 결심을 굳히고 같은당 3선의 이혜훈 후보와 경선을 준비하고 있다.
지난 대선때 온갖 수모와 비판을 감수하고도 오직 후보단일화만이 무너져 버린 대한민국을 살리는 길이라며 끝내 안철수 후보와 단일화를 이끌어내었던 3선의 장제원 의원(사상구)은 당의 불출마 요구에 부응하며 그 숭고한 애국심으로 불출마를 선언했다.
5선 의원으로 그동안 이렇다할 반응을 보이지 않던 부산진갑의 서병수 의원은 마침내 친노의 마지막 패거리 전재수(북강서갑) 지역에 전략공천을 예약해 놓은 상태다.
이미 지난 총선때 부산진갑에 전략 공천되어 국회의원 3선과 해양수산부 장관을 역임했던 민주당의 김영춘을 꺽었던 전력이 있기에 다시한번 성지 부산의 북구에 또아리를 틀고 있는 전재수를 꺽어버리고 북강서갑을 탈환하라는 당의 명령이 아닌가.
이제 이름도 실력도 없어 이번 총선에서는 후보가 될 수 없는 무명의 초선들 이야기는 차치하고 부산진을의 3선 이헌승이 남아 있다.
3선 12년동안 국회의원을 지냈지만 부산사람들도 잘모르는 무명에 가까운 사람이다.
이미 지난 17일 부산,경남(PK) 중진들 가운데 이헌승(부산진을) 김태호(산청,함양,거창,합천)의원은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경실련)에서 “자질 미달 의원”으로 선정되었다.
경실련은 현역 국회의원의 의정 활동과 도덕성을 평가한 결과 부산,경남(PK)에서는 김태호와 함께 “자질 미달 의원”으로 이번 4월 총선 공천에서 배제할 것을 국민의 힘에 요구한 상태다.
그리고 1월 29일 부산 경실련에서도 부산시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부산지역 의원들의 존재감이 많이 떨어진다며 자질 검증이 중요하다”면서...
“성실한 의정활동 의심과 주식 과다보유를 이유”로 공천배제 명단에 부산지역 18개 지역 국회의원중 유일하게 3선의 이헌승 의원(부산진을)을 지목했다.
이쯤이면 이헌승 의원 공천은 이미 물건너 갔고 공천 결과는 명약관화(明若觀火)한 일이다.
서울과 부산의 경실련에서 공천 배제 명단에 이름을 올린 이헌승(부산진을) 의원을 천하의 공당인 국민의 힘에서 공천할 리는 만무한 일이다.
이제 부산의 동료시민들과 부산진을 지역주민들은 이헌승 의원에게 고하노니...
한시바삐 “용기 있는 헌신”으로 불출마의 결단을 내리기를 부탁드린다.
그 것만이 “우리가 그대에게 줄 수있는 마지막 마음”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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