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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아미타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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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진 사진실 스크랩 풍경사진 망개나무(청미래 덩굴)
德山井 추천 0 조회 757 17.12.19 16:10 댓글 5
게시글 본문내용

 

 

 

 

 

 

 

 

 

 

 

 

 

 

 

 

 

 

 

망개나무(청미래 덩굴)

 

백합과(百合科 Liliaceae)에 속하는 덩굴 낙엽관목이며,

학명은 Smilax china이다.

줄기에 갈고리 같은 가시가 있다.

윤기가 있는 넓은 타원형의 잎은 길이 3~12, 너비 2~10

어긋나는데 끝이 갑자기 뾰족해지고, 밑이 둥글거나 심장 모양이며

가장자리는 밋밋하고, 잎맥은 밑 부분에서

5~7개가 나오면 다시 그 문맥이 된다.

 

잎자루는 7~20이고 턱잎[托葉]은 덩굴손이 된다.

황록색의 꽃은 5월 무렵 암꽃과 수꽃이 각각 다른 그루에서

산형꽃차례를 이루며 핀다. 붉은색의 둥근 열매는

9~10월경 지름이 1정도로 익는다.

 

잎겨드랑이에 생겨나는 받침 잎은 끝이 덩굴손으로 변해 있다.

암꽃과 수꽃이 각기 다른 나무에 피고 있는데 모두 잎겨드랑이에서 자라

올라온 꽃대 끝에 우산꼴로 모여서 피어난다. 꽃은 6매의 꽃잎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지름이 안팎이고 노랑빛을 띤 초록빛이다.

둥근 열매는 늦가을에 붉게 물든다.

 

개화기 : 5월중

분 포 : 전국적으로 분포하고 있으며 산의 양지쪽

숲 가장자리와 같은 자리에 난다.

 

한국에는 청미래덩굴속(Smilax)4()이 있는데

청가시덩굴(S. sieboldii)은 녹색 줄기에 검은색의 곧은 가시가 나고

열매가 흑색으로 익고, 선밀나물(S. nip-ponica)·

밀나물(S. riparia var. ussuriensis)은 초본성이다.

관 상용으로 적합하며, 줄기는 공예품의 재료로 쓰인다.

뿌리는 매독·임질 치료 및 소화제로 쓰고 열매는 하리(下痢)의 약재로 쓴다.

 

아이들이 이 열매를 따먹기도 하는데 맛은 별로 없다

잎은 넓은 달걀꼴로 윤이 반짝반짝 나고 줄기에는 가시와 덩굴손이 있다.

꽃은 붉은색을 띤 녹색으로 여름철에 조그맣게 핀다.

망개나무는 이름이 많다.

 

경상도에서는 명감나무라고 부르고 황해도에서는 매발톱가시,

강원도에서는 참열매덩굴, 전라도지방에서는 명감나무, 종가시덩굴,

요즘 꽃가게에서는 흔히 멍개나무, 또는 망개나무로 부른다.

 

옛날 중국의 어떤 사람이 부인 몰래 바람을 피우다가 매독에 걸려

죽을 지경에 이르렀다. 아내는 남편이 미워서 산에 업어다 버리고 돌아왔다.

남편은 허기가 져서 산을 헤매다 청미래덩굴을 발견하고 그 뿌리를

부지런히 캐 먹었더니 자기도 모르는 사이에 매독이 다 나아 버렸다.

 

그는 건강한 몸이 되어 마을로 내려왔고 다시는

아내 몰래 못된 짓을 하지 않았다고 한다.

그래서 그 뒤부터 사람을 산에서 되돌아오게 했다고 해서

이 나무 이름을 산귀래라고 부르게 되었다고 한다.

 

청미래덩굴 뿌리는 상당히 굵고 크다. 옛날 우리나라나 중국에서

흉년이 들었을 때 구황식품으로 흔히 먹었다.

녹말이 많이 들어 있어서 충분히 식량 대용으로 쓸 만하다.

 

신선이 남겨 놓은 음식이라 해서 선유랑(仙遺糧)이라고 부르고

넉넉한 요깃거리가 된다 하여우여량이라는 이름도 있다.

뿌리를 캐서 잘게 썰어 23일 동안 물에 담가 쓴맛을 뺀 다음

쌀이나 다른 곡식에 섞어서 밥을 지어먹는다.

 

청미래덩굴 뿌리를 오랫동안 먹으면 변비가 생겨 고생하는 수 있는데

쌀뜨물과 같이 끓이면 그런 일이 없다고 한다.

<본초강목 designtimesp=6840>에 요즈음 여자를 좋아하는 사람이 많아

매독 같은 성병이 많이 유행하고 있다. 약을 써서 고친 뒤에 자주 재발하곤 하므로

오래 고생을 하게 되는데 이럴 때 청미래덩굴 뿌리를 쓰면 효과가 좋다고 적혔다.

매독뿐 아니라 임질, 태독, 악창 등에 두루 효과가 있다.

 

청미래덩굴 뿌리의 약효

<동의학사전 designtimesp=6846>에는 이렇게 적혀 있다.

맛은 슴슴하고 성질은 평하다. 위경, 간경에 작용한다.

열을 내리고 습을 없애며 독을 푼다.

뼈마디가 아픈 데, 매독, 연주창, 헌데, 악창, 수은 중독 등에 쓴다.

하루 1015그램을 달인 약, 약술, 가루약, 알약 형태로 먹는다.”

 

청미래덩굴은 온갖 독을 푸는 작용이 있다.

수은 중독을 푸는데 특히 효과가 큰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감기나 신경통에 뿌리를 잘게 썰어 약한 불로 달여서 밥 먹기 전에

마시고 땀을 흠뻑 내면 거뜬하게 낫는다고 한다.

청미래덩굴은 땀을 잘 나게 하고 소변을 잘 보게 하며 백 가지 독을 푼다.

 

매독이나 종기, 악창, 만성피부염, 수은 중독으로 인한 피부염,

풍습성관절염, 신장염, 방광염, 소화가 잘되지 않고 설사가 날 때,

간염, 간경화, 지방간 등에 하루 1030그램을 달여 먹는다.

 

잘게 썰어 말린 것 1530그램을 물 1되쯤을 붓고 그물이 반으로

줄어들 때까지 약한 불로 달여서 그 물을 하루 3번 밥 먹기 30분전에

마시고 뜨거운 방에 홑이불을 덮고 누워 땀을 흠뻑 낸다.

 

그렇게 하면 몸 안에 있는 온갖 독이 몸 밖으로 빠져 나오게 된다.

청미래덩굴 뿌리는 항암작용이 높아 갖가지 암에도 효력이 있다.

(약초꾼 최진규의 토종약초 장수법 315-317)

 

 

- 약용법 -

생약명 : 토복령(土茯) 발계라고도 한다.

사용부위 : 뿌리줄기를 약재로 쓴다.

채취와 조제 : 가을 또는 이른 봄에 굴취하여 햇볕에 잘 말린 다음,

                  쓰기에 앞서서 잘게 썬다.

성 분 : 파릴린, 스밀라신, 사포닌이 함유되어 있다.

약 효 : 이뇨, 해독, 거풍 등의 효능을 가지고 있다.

          적용질환으로는 근육이 굳어져 감각이 없어지는 증세,

          관절통증, 장염, 이질, 수종, 임파선염, 대하증 등이다.

용 법 : 말린 약재를 1회에 4~8g200cc의 물로 뭉근하게 달이거나

          또는 가루로 빻아서 복용한다.

식용법 : 봄에 연한 순을 나물로 먹는다. 옛날 흉년 때에는 뿌리줄기를

           캐어 녹말을 만들어 먹었다고 한다.

 

이 녹말을 계속 먹으면 뒤가 막히는 현상이 생겨난다.(몸에 좋은 산야초 547)

열매는 둥글며 지름 1cm 정도이고 9~10월에 붉은색으로 익으며,

명감 또는 망개라고 한다. 열매는 식용하며 어린 순은 나물로 먹는다.

뿌리를 이뇨해독, 거풍 등의 효능이 있어 관절염, 요통, 종기 등에 사용한다.

 

 

청미래(토복령) 뿌리 특성 및 활용 

1, 맛은 슴슴하고 성질은 평하다.

2, 위경, 간경에 작용한다.

3, 열을 내리고 습을 없애며 독을 푼다.

4, 뼈마듸 가 아픈데 매독, 연주창, 헌데, 악창, 수은중독 등에 쓴다.

5, 감기나 신경통에도 효과가 있으며 땀을 잘나게 하고 소변을

    잘 보게 하여 백가지 독을 푼다.

6, 온갖 독을 푸는 작용이 있으며 특히 수은 중독에 효과 가 크다.

7, 매독, 종기, 악창, 피부염, 수은 중독으로 인한 피부염, 풍습성 관절염,

   신장염, 방광염, 소화가 잘 되지 않고 설사가 날 때, 간염, 간경화,

   지방간 등에 10-30 그램을 달여서 먹는다.

 

잘게 썰어 15-30 그램을 물 1되쯤을 붓고 그 물이

반으로 줄어들 때 까지 약한 불로 달여서

그 물을 하루 3번 밥 먹기 전 30분전 에 마시고

뜨거운 방에 홑이불 을 덮고 누워 땀을 흠뻑 낸다

그렇게 하면 온갖 독이 몸 밖으로 빠져 나오게 된다.

항암 작용이 높아 갖가지 암에도 효험이 있다고 하면 약 50% 가 된다.

 

망개(맹감)나무의 꽃말은 장난입니다.

 

--- 출 처 : 동의학사전에서 발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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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7.12.19 16:22

    첫댓글 _()_
    나무아미타불
    감사합니다.

  • 작성자 17.12.20 11:29

    감사합니다.

  • 17.12.20 06:50

    _()_
    나무 아미타불
    감사 합니다,

  • 작성자 17.12.20 11:29

    감사합니다.

  • 17.12.21 07:17

    감사합니다. 성불하십시요.
    나무아미타불 관세음보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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