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으로 저는 투니버스 성우분들이 SBS외화에 엑스트라가 아닌 배역 중 하나는 따서
그 분들의 연기하는걸 보고싶습니다.
이유는 많은 사람들이 투니버스 성우=애니메이션 전문 성우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전형화
되었습니다.
그 예로 성우팬이라고 자청하는 4명의 사람들과 채팅한 일이 있었습니다.
제가 '온 미디어 성우분들을 어떻게 생각하냐'며 물어는데
이 분들의 공통적인 의견은 '개성은 있다. 하지만 지나친 애니 쪽에 작업해서인지 과장된
느낌을 받는다'라는 말들을 하셨습니다.
그래서 제가 '혹시 영화더빙을 하면 어떤냐고' 말하니 한 분은 '영화는 애니 처럼 과장이 아닌 실
제 감정으로 연기해야 하기 때문에 투니 성우분들이 하면은 약간은 어색한 느낌이 올 수도 있
다.' 라는 말씀을 하며 다른 3분들도 이와 비슷한 얘기를 했습니다.
그래서 혹시라도 만약 투니버스 성우분들이 영화 더빙을 하면 어울릴 것 같은 외국 배우로는
김 장님은
브래드 피트, 주드 로, 벤 애플렉이 떠올르고
시영준님은
반 디젤, 더 락이 생각이 납니다.
여자 분들은
이현진님은
모니카 벨루치, 제니퍼 러브 휴이트
양정화님은
르넬 젤위거, 나탈리 포트만
등 있습니다.
요즘 들어 SBS영화에서 투니버스 성우분들이 간간이 나오지만 이왕이면 배역에서 뵙으면
합니다.
카페 게시글
첫 만남과 어울림의 장
[의견]
만약 투니버스 성우분들이 영화 더빙을 하면 외국 배우 중 어울릴 것 같은 분들.....
모로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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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2.02 16:25
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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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김정훈aka이가람] 최재익 님 (주성치), 김선혜 님 (장백지), 최재호 님 (쥬드 로), 정화 누나 (니콜 키드먼)
솔직히 제 생각도 크게 다르진 않습니다. 아무래도 다른 채널보다 애니메이션 특성에 맞는 연령대나 스타일의 목소리와 연기 쪽으로 집약되었다는 건 사실 같거든요...
성우가 연기력이 기본바탕인 직업이기때문에.. 애니메이션 더빙을 많이 했다고 해서.. 외화더빙이 꼭 어색할거란 생각은 들지 않는데요... 오히려 애니를 연기하는게 더 어려울 수 있잖아요..
음... 투니버스는 아무래도 애니중심으로 성우를 채용하긴 하겠죠. 하지만 실력으로 엄청난 경쟁률을 뚫고 합격되신 성우분들이시니, 그만큼 영화더빙도 잘 하시지 않을까 하는게 제 생각입니다. ^^ 개인적으로 투니버스 성우분들의 영화더빙은 찬성하는 바입니다.
아 주성치님은 최재익님이시구나....
선혜 님이 캐서린 제타존스, 니콜 키드먼에 어울리지 않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