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대
어느 날 들은
스님의 법문이 생각나는 아침
보살님들 절에 오면
청소, 설거지, 불전, 등 여러 가지 시주를 하지요
여기 부처님 뒤 후광을 보살님의 마음속에 많이 저축 했다
보살님들의 시주가 필요할 때 꺼내 쓰세요
밉고 서운한 주위, 가족, 친구에게 하나씩 꺼내어
후광을 그려 넎고 부처님이라 생각하고 후광보시하세요
시댁 어른들, 미운 시누이에게 맛난 음식, 빨래, 청소보시
가끔 미운 남편에게 좋은 목소리 보시
미운 상대에게 부처님이라 생각하고 후광을 그려 넣다 보면
어느 날부터 마음이 편해질 겁니다
70 중반이 넘은 지금까지 그 후광 꺼내 쓰는 모지리 나
하지만 관세음보살을 마음속으로 염불 하며
2024년 새벽 이 글을 씁니다.
나무 관세음보살 _()()()_
첫댓글 부처님 뒤 후광에 뉘를 그려야
할까 선뜻 뜨오르는 건 나밖에
~ / 스스로를 성찰하는 나날이어야 할 듯요 감사합니다 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