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공부하다 지쳐서 글을 찐다.
불교나 카톨릭이나 개신교나 다 성차별 오지는건 알지?
그~자애로우신 프란치스코센세도
“그동안 가톨릭교회는 여성사제서품을 허락하지 않았다. 요한 바오로 2세도 분명하게 말했다.
(여성사제서품의) 문은 닫혔다.하지만 성모 마리아가 사도들보다 중요한 사람인 것처럼(?!),
오늘날 교회의 여성들도 주교나 신부보다 중요한 존재다. 이에 대한 신학적 연구가 더 필요하다”
라고 하셨어.
캬 (여자 신부는 안돼지만 여자들아 떠나지마 가톨릭 버리지마)라는 말을 장황하게도 말하네.
불교또한 비구(남자승려)와 비구니(여자승려)를 엄청나게 차별하고있어.
비구니 스님들은 조계종의 짱 총무원장을 선출하는데
투표권이 없다는 것만 보아도 알 수 있지.^^(다르게 해석 할 수도 있음.)
남신부나 남목사분들이 얼~마나 성차별적으로 복음을 전하는지,
교회나 법당 내 여성신도에대한 차별이 얼마나 심각한지등
종교계 내부의 실태나 구조적인 문제는 이 글에서 언급하지 않을꺼야.
이 글에서는 실제로 예수와 붓다가 시대적 배경을 고려한다면
나름대로 성평등적인 행보를 보였다는 견해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불교 경전과 성경에 성차별적인 구절이 존재한다는 사실만 다루려고 해.
<불교 경전속 성차별>
1.비구니 팔경법
석가모니는 여성의 출가를 허용하면서 조건으로 팔경법(8가지 공경의 법)을 내걸어.
비구니들은 비록 나이가 100살이 되더라도 갓 승려가 된 비구(풋내기 남스님)를 맞이할 때는
깍듯이 예의를 갖추고 존경해야 한다,
비구니들은 비구를 비방하지 말아야 하며 권위를 존중해야 한다,
비구니는 비구의 죄를 드러내지 못하며 비구가 하는 일을 막지 못한다,
비구는 비구니를 꾸짖을 수 있으나 비구니는 비구를 꾸짖지 못한다,
비구니는 15일마다 비구로부터 계율을 배우고 설법을 들어야 하며 비구가 없는 곳에서는 안거하지 말고 안거를 마치면 보고, 듣고, 의심한 죄를 비구로부터 검사(?!) 받아야 한다 등등이 있어.
2.식차마나니계
승려가 돼기 전,가임 기간에 있는 여성의 임신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만들어진 규칙이야.
임..신..여..부..를..확..인....?(동공지진)
현재는 인권 침해라는 지적으로 간단한 건강검진표로 이를 대신하는 것으로 알려졌지만
여전히 식차마나니계 수계 제도를 유지하고 있는 것 자체가 시대에 뒤처진다는 비판이 나오고 있는 실정이야.
3.구족계
승려가 되기 위해서는 비구는 250개의 규칙을, 비구니는 348개의 규칙을 지켜야해.
단순하게 숫자로 보아도 비구니는 비구보다 적어도 98계 이상을 더 지켜야 하는거지..?
왜........
4.여인 오장설
여자의 몸에는 다섯가지 장애가 있다는 기록이야.
'법화경'에 나오는데,첫째 범천왕이 될 수 없고, 둘째 제석, 셋째 마왕, 넷째 전륜성왕, 다섯째 부처님이 될 수 없으니 어찌 여인으로 성불을 할 수 있으리오^^라는 내용이야 하핳ㅎ
5.여성 불성불론,변성 성불론
남방부 초기경전의 ‘여성은 성불할 수 없다’는 ‘여성불성불론’과
대승불교의 ‘여성은 몸을 남성의 몸으로 바꾼 후에 성불한다(?!?!)’는 변성성불론이
아직까지도 여성 차별의 근거가 되고 있어.
물론 여성도 해탈할 수 있다는 여성 성불론도 존재하고 이게 정설이야^^!!
<성경 속의 성차별 구절>
1.여성은 가문계승의 도구이다.
창16:1~16, 창 29~30, 삼상 1:2~20, 룻 4:18~20, 룻 4:4~10
신명기 25장 "형이 아들 없이 죽으면 동생이 형수와 결혼해서 형의 대를 이어주어야 한다"
2.여성은 남자의 재산목록 가운데 하나로 취급된다.
네 이웃의 소유 안에 소·나귀·남종·여종 뿐 아니라 아내까지 포함되고 있다(출 20:17)
남자를 안 일이 없는 처녀는 너희를 위하여 살려두라(민 31:18)
아브라함이 자기 아내 사라를 다른 이에게 잠자리를 같이 하라고 내주거나(창 12:10~20, 20:1),
롯은 소돔사람들에게 처녀인 자기 딸을 주겠다고 한다(창 19:4~9).
한 레위인은 기브아에서 자기 첩을 무뢰배들에게 내주기도 하는데, 그 여자는 밤새 욕보임을 당하고선 결국 죽고 말았다(삿 19).
3.여성이 남성에게 종속된 존재라는 것을 정당화 한다.
성경에서 하와(여자)는 아담(남자)의 갈비뼈로 만든 존재.
창세기 3장 16절 "남편은 여자를 다스릴 것이라"
고린도전서 11장 7~9절 "남자는 하나님의 형상과 영광이니 그 머리를 마땅히 가리지 않거니와 여자는 남자의 영광이니라 남자가 여자에게서 난 것이 아니요 여자가 남자에게서 났으며 또 남자가 여자를 위하여 지음을 받지 아니하고 여자가 남자를 위하여 지음을 받은 것이니"
사도 바울센세는 이런 말들을 많이 하고 있는데,
남자의 머리는 그리스도요, 아내의 머리는 남자(고전 11:3)
여성은 교회에서는 말할 권리가 없고 남자에게 복종해야 하며, 알고 싶은 게 있으면 집에 가서 남편한테 물어보라(고전 14:34~36).
여자는 남을 가르치거나 남자를 지배하는 것을 허락하지 않으며,침묵을 지켜야 한다(딤전 2:11~12). 남자는 하나님의 영광이지만 여자는 남자의 영광이다(고전 11:7)
4.여성의 순결만을 강조한다.
결혼하면 남자는 여자에게 이혼을 요구할 수 있지만(신 24:1) 여자는 그럴 수 있는 규정이 없다.
결혼한 여자가 처녀가 아니었다고 고발당하면 그 아버지는 자기 딸이 처녀였음을 증명해야 하고, 입증되지 않으면 그 여자를 아비의 집문 앞에서 친정이 있는 성읍 사람들이 돌로 쳐 죽여야 한다(신 22:13~21).
5.여성을 부정하고 더러운 존재로 묘사한다.
여자가 태어나면 남자보다 두 배의 날 수로 정결 의례의 규정을 지켜야 한다(레 12:2~5).
레위기 15장 19절 이하를 보면, 여성의 생리현상도 매우 부정한 것으로 얘기되는데, 그 여자가 앉았던 자리뿐 아니라 그 자리에 앉았던 사람까지도 부정한 것으로 말씀되고 있다. 또한 월경이 아닌 하혈의 경우도 마찬가지로 부정하다(레15:25).
6.여성을 남성보다 열등한 존재로 표현한다.
"해답을 찾는 남자는 천에 하나 있을까 말까 하지만 여자들 가운데는 하나도 없다"(전 7:28)
레위기 27장 1절 이하를 보면, 남자와 여자를 서약예물의 값으로 환산할 때 똑같이 공평하게 정해주지 않고, 여자는 남자의 거의 절반 값으로 정해놓고 있다.
민수기 12장 1~15절을 보면, 아론과 미리암은 똑같이 모세를 비판했음에도 여자인 미리암만 문둥병에 걸리는 것으로 나온다.
민수기 5장 11~13절을 보면, 질투문제를 처리하는데 있어서 고발당한 여자에게만 가혹하고 여자가 질투한 것이 아닌 경우에도 고발한 남자는 처벌받지 않는다.
성서 기자조차 여성은 사람 수에 넣질 않고 있다(막 6:44)
고린도전서 14장 34절 "여자는 교회에서 잠잠하라"
<부록:성차별주의자였던 위대한신학자>
스콜라 시대의 위대한 신학자 어거스틴(아우구스티누스):남성만이 온전히 하나님의 형상이며 여성은 남편에게 종속되는 것이 자연의 질서다. 여성의 본질은 육이고 남성의 본질은 정신이기에 자연의 질서 속에서 육체가 정신에게 복종하듯 여성이 남성에게 복종하는 것이 당연한 것이라고 보았다.
중세의 대표적 신학자인 토마스 아퀴나스:모든 수태는 남성만을 생산하도록 되어있는데 어떤 우연에 의해 남성 형상이 파괴되어 여성을 생산하게 되었고, 불완전한 여성은 본성전체가 열등하며 여성은 단지 번식을 위한 필요악으로서의 가치만 있을 뿐이라고 얘기한다.
종교개혁1 루터:하나님으로부터 부여받은 여성의 소명은 가사노동^^
종교개혁2 칼뱅이:부인에 대한 남편의 법적인 권리를 육체적인 권리까지 허용하자고함^^
이분들 맞습니당^-^
출처
http://jender.danah.co.kr/bbs/board.php?bo_table=06_1&wr_id=6
http://www.newsnjoy.or.kr/news/articleView.html?idxno=11110
http://www.budreview.com/news/articleView.html?idxno=502
http://nownews.seoul.co.kr/news/newsView.php?id=20160601601012
http://www.budreview.com/news/articleView.html?idxno=1214
이외 위키백과&뉴스기사 등등
사실과 다른 점이 있으면 댓글로 지적해줘.
종교내 여성혐오를 지적하는 글이 어디가 악하다는건지 도대체 납득할 수가 없네.
첫댓글 ㅇㅇ 종교 버림나도
시발 성당이나 절 다녀보려고 했는데 빠이다...역시 믿을건 나뿐이야
나도 종교 버림ㅋ 심지어 성경엔 여자가 아들낳으,면 33일 딸낳으면 66일 더럽다고 하는말도 나옴 ㅎ 허이구 지랄났다...
ㅠ 쥰나 여혐범벅인 종교 믿고 싶지 않다
여잔 종교도 없고 나라도 없다~~~~~ 염병
나도 이거때문에 지금 성경 공부하다 현타와서 신부님한테 물어보러 갈거다 조펄~~~~~~ 아니 성경에 대놓고 예수님한테 형제가 있다고 나와있는데 마리아님을 평생 동정이신 분으로 여겨야해서 형제를 다른 의미로 해석한다는게 말이야 방구야~~~!!
대체 왜 마리아는 평생 동정이어야 하는데? 여자이기 때문에 동정이지 아니면 예수님 어머니어도 성스럽지 않다 이건가? 진짜 종교 현 시대적으로 빻은 부분 너무 많아서 내 나름대로 해석하고 받아들이는거 정말 중요한듯...
ㅇㅇ맞아 친한지인 따라 교회 갔었는데 그 때 성경 내용으로 연극?같은거 하길래 봤더니 예수인가 하나님인가 그 역할이랑 그를 따르는 착한 신자들은 다 남자들이었고 죄 짓고 벌받는 어리석은 인간 역할들은 다 여자였어 어쩜 저렇게 딱 남자 여자 갈랐을까 싶을정도로ㅋㅋㅋㅋ 하도 같이 가재서 갔는데 기분만 잡치고옴~
여자는 신부 못된다며? 내 친구도 모태신앙이었는데 성차별적인 문제때문에 무교 됐어
나 다니는교회 목사 여잔데도 설교 전래 성차별적이야ㅋㅅㅋ
여자는 예뻐야된다 꾸며야된다
가장의 말에 복종해야된다 이런말~
위안부관련해서 개빻은말도햇엇음~
이런걸 보면 참 못믿겠어 모태신앙이고 개신교인데 여혐도 죄 아닌가 이 생각 들고 성경에 존나 많음 성차별적인거.. 뭐 하나님이 뭔데 이성애자들의 사랑만 괜찮다고 하지? 이런 생각 들기도 하고.. 요즘따라 빠져나오고 싶다 근데 할머니 엄마 나 이렇게 3대가 같은 교회라 빠져나올 수가 없어 ㅠㅠㅠㅠ
종교도없고 나라도없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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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m.cafe.daum.net/ok1221/9Zdf/916566?svc=cafeapp&sns=cafeapp 이거봐봐
근데 성경은 시대적 배경을 좀 고려하고 봐야됨... 그게 현대와서는 안좋은건데 저 시대때는 그게 당연했고 지금 저걸 지키자고 하는건 아니니까뭐. 레위기는 율법서라 따지자면 이스라엘의 옛날 복식,문화기록 같은 거임. 우리나라 실록 처럼. 거기에 대고 여혐자료라하면 우리나라 실록도 전세계 모든 나라의 과거 기록 몽땅 여혐자료임...
남자의 억압은 비극이라 불리지만 여자의 억압은 전통이라 불린다는게 바로 이런거구나~!
@핸드폰액정 지금 나보고 하는말임? 내가 저걸 맞다고 한게 아니고 그런 배경을 고려해야한다는 뜻이었음. 둘다 비극이지. 전통이라고 옹호하는게 아닌데.
근데 시대배경을 고려한다고 여혐자료가 아닌 건 아니지 않아?
마녀사냥 생각나네 ; 존나 미개해
난 애초에 신앙심 0이라 무굔데 친구랑 이거 얘기하다 개신교계내부에서는 뜻있는 사람들이 구조라도 바꿔보려고 공부하고 노력중이라곤 하더라.. 근데 나죽을때까지는 못바뀔듯 교단에서서 남한테 칼꽂고 비방하는 먹사들이 살아있는한..^^
그놈의 처녀, 순결 왜이렇게 좋아해? 어이x
삭제된 댓글 입니다.
아냐....교리 초등학교 때 공부 했는데 여혐 오졌다리^^ 성모 마리아가 처녀인데 예수를 가졌다 부터 여혐인 걸 뭘
아 짜증나ㅠ 불교도 좆까라그래 아오,,
마리아 처녀인데 임신한거? 그것도 너무 짜증,, 그놈의 처녀 처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