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이 아프다
O 오늘도 무더위와 싸움을 했겠지.
벌써 하루해가 저물어 어둠이 오네
이렇게 또 속절없이 하루를 보낸다.
생각하면 내가 용서 하지 못 함에
지금도 애린 가슴 안고서 아파 하구려
어차피 떠나갈 인연이었으면 맺지 말걸.
내 생의 마지막 자락엔 같이 걷자고..,
약조를 했건만, 이루지 못할 언약 이었나.
돌아보면 지나온 세월이 눈물에 잠기네.
항상은 아니지만 가끔은 내 생각은 하는지
아님 영원히 잊혀져 가는 그런 사람인지
오늘도 먼 하늘 쳐다보며 무심에 잠긴다.
그래..,그래, 어차피 우리 삶이 그런거라면
무엇이 아깝고.., 무엇이 그리 원망 서러운가
어차피 조금씩 마음 아파하며 잊혀져 가는 걸.
2017년 8월 4일 높이나는새(청명 ) 씀.
첫댓글 속절없이 지나가는 세월...얼마나 많은 분들이 그런 세월앞에 좌절하고 힘들어 했을까요? 인간적 고뇌를 다독이고 다독여서 좋은 시로 ~~ 추천드립니다. 건필하시길
엔젤 아그네스님...,!
감사합니다.
그렇게 또 하루를 보냅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도
함께 하시길...,
사랑천사님...,!
감사드립니다.
오늘 하루도 복 많이
받으시고 건강 하십시요.
좋은글 감사 합니다
동트는아침님.. ,!
감사합니다.
눈이 내리는 하루
오늘도 저물어 갑니다.
건강과 행복이 함께
하시길...,
마음이 아프다
좋은시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서길순작가님...,!
감사합니다.
눈이 하얗게 내려서
가지는 보기는 좋습니다.
요즘은 다들 귀찮아 하지요.
행복한 저녁시간 보내십시요.
첫눈이 내리는 날..,
안동역 앞에서 만나기로
약속핸 사람.., 어디 있는지?
@높이나는새 하늘로 올라갔나봅니다
저는 그런 약속도 받 아보지 못했는디 ㆍ
부럽다
@沃溝 서길순 ㅋ.ㅋ.
아마도 내일쯤 도착 하겠지요.
기대 하십시요
좋은 저녁시간 되십시요
@높이나는새 눈이 많이와서 차가 막혀서 아직 도착못했나봅니다
@沃溝 서길순 그러게요...,!
아마도,교통이 불편해서
안오는 건지, 못오는 건지
오지 안는 사람아..,
안타까운 내 마음만
에고!
더운 지방으로 가신 님이
그리우신 듯
다녀갑니다.
차원대님...,!
감사합니다. 다녀 가심에.
오늘 하루 종일 눈비 얘기 네요
건강 유념하시고 행복한
밤시간 보내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