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합 500g, 무 100g, 통마늘 3개, 대파 1대, 청양고추 1개, 홍고추 1/2개, 청주 1큰술, 물 3.5컵, 다시마 1장, 소금 약간, 후춧가루 약간
* 홍합 손질 : 밀가루 3큰술
- 홍합은 수염을 잡아당겨 제거하고 밀가루를 뿌려 서로 비벼가며 바락바락 씻는다.
tip. 밀가루는 이물질을 흡착하고 잡냄새를 제거하는 효과가 있어요.
- 맑은 물이 나올 때까지 여러번 헹군 뒤 체에 밭쳐 물기를 뺀다.
- 무는 납작하게 썰고 마늘은 편 썬다. 대파는 어슷 썰고 청양고추, 홍고추도 어슷 썬다.
- 냄비에 물을 붓고 다시마와 무를 넣은 뒤 뚜껑을 덮어 중불에서 10분간 끓인다.
- 뚜껑을 열어 다시마를 건져내고 센불로 올려 홍합, 청주, 마늘을 넣고 끓인다.
- 홍합이 입을 벌리기 시작하면 중불로 줄여 대파, 청양고추, 홍고추를 넣고 3분간 더 끓인다.
tip. 홍합을 너무 오래 익히면 식감이 질겨져요.
- 홍합이 익어 완전히 입을 벌리면 소금, 후춧가루로 간하여 완성한다.
쫄깃한 홍합살에 개운하고 시원한 국물이 일품인 홍합탕입니다. ^^
온가족이 둘러 먹는 밥상 위에도 좋지만,
연말연시 즐거운 모임에 올리면
못 먹는 와인도 벌컥벌컥 먹게 되는 신비의 술안주가 되는 것 같아요.ㅎ
간단한 재료로 시원하게 뚝딱 만들 수 있는 홍합탕을 맛있게 끓일 수 있는 중요한 포인트는 바로 홍합 특유의 비린내와 잡내인데요.
핸디쿡에서는 홍합을 잘 손질하여 잡냄새를 없앨 수 있는 꿀팁을 공개합니다.
쉽고 간단한 홍합요리로 즐거운 연말을 준비해 보세요~^^
첫댓글 좋은 아침 이라
인사하기엔
너무 추운 날이네요
운영자님~♡
홍합탕~
보기만해도 먹고 싶네요
술은 못하지만
시원한 홍합탕은
겨울에 즐겨 먹는 메뉴이기도 하지요
오늘 저녁에
시원한 홍합탕으로
추위도 날리고
따뜻하고 맛난
저녁이 되겠슴다~
올 한해도 며칠 남지 않았네요
마무리 잘 하시고
행복한 연말 보내시고
희망찬 새해
맞이하시길 기원 드립니다
행복한 금요일 보내시와요~^♡^
목련여인님 이곳까지
찾아주시고 감사합니다^^
고운밤되시고 복많이 받으세요
삭제된 댓글 입니다.
마른내로님 겨울에는 홍합탕이
제철이지요
맛도있고 시원한 국물이 일픔이지요
좋은꿈꾸시고 감사합니다
추운 겨울철 홍합이 좋지요. 시원한 국물과 함께 맛이 참 좋습니다.
사다가 해 묵어야겠네요. ^^
어서오세요^^
방갑습니다
제철인 요즘 더욱더 맛이 좋지요
맛있게 요리하시고
저도 초대해주세요
감사합니다
요즘 한 창 식탁에 올리고 있습니다.
자야님 집에서 사랑많이 받으시는 일등주부
워요
시원한 국물로 따듯한 겨울 잘보내요
고운 밤되시고 감사합니다
입맛다시고갑니다 건강하셔요^^
새해복많이 받으시고
소망하시는 모든일들이
뜻대로 다이루어지길 기도합니다
복된하루되시고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