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릴래아 호수 면은 지중해보다 212m 낮고,
남북 길이 20km, 동서 길이 12km, 둘레는 52km.
갈릴래아 호수의 물은 해발 2,814m 헤르몬산의 눈이 땅 속에 스며 들었다가 4곳에서 분출하여 상부 요르단을 거쳐 흘러드는 것이다. 호수 주변으로 티베리아,막달라,겐네사렛,타브가,카파르나움,코라진,베싸이다 등의 마을이 있다. 이 마을들은 예수님께서도 이곳저곳 다니시며 가르치고 이적을 행하시어 복음을 통해 우리에게도 익숙한 지명들이다.
우리 순례단은 호수에 면한 숙소에서 3일 밤을 묵게되어 내게는 다른 성지에 비해 특별한 체험을 했던곳이다. 2천년 전에도 호수 면은 바다의 파도처럼 때론 크게 출렁였겠지? 맨발로 자갈을 줍기도 하고 밤에는 건너편 마을 티베리아의 아름다운 야경을 바라보며 감사와 기쁨에 잠기기도 했다.
갈릴래아 호수에서는 예수시대와 거의 같게 제작된 어선을 타는 시간에 팀 중에 어린이합창단 지휘자쌤이 있어 ''나를 따르라. 나를 따르라. 그 그물을 버리고~~'' 를 불러줄 때 감동과 통회의 눈물이 뜨겁게 흘러내렸다.










첫댓글 나를 따르라.나를 따르라~
다시 가고싶은 곳.
아름다운 샷, 간직할게요
예수님께서도 같은 공기를 마셨고 같은
들판을 걷기도 하셨겠지요~~***
나를 따르라~ ♬ 성가를 들으며 그곳에 머물던 시간이 정말 감동 그 자체였을 것 같아요.
점점 더 가고 싶은 마음이 생기네요. ㅎㅎ
사흘밤을 한 숙소에서 지내는데 정말 더 머물고싶었어요~~ 왜 그리 세상구경에 많은 시간을 보냈나 안타깝기도 했구요~~ ***
사흘밤을 한곳에서 머물수 있어 은총 충만 ~~
귀한 사진 감사합니다.
네 저 하얀 의자에 앉아서~~~♡
@구피 의자에 앉아서 ~~
갈릴래아 호수 ~~
예수님 시대~~
성경에 나온 마을들~~
감동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