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 천비디아 만드는 뜨거운 시세 폭발, 모두가 흥분할 때 다음을 준비해야 - YouTube
1. 급기야 넘어버린
NVDA 실적과 더불어 향후 전망을 더 이상 좋을 수 없다라고 얘기하니
주가는 폭발을 하였고 장기 상승 추세마저 넘었다가 줄어드는 모습입니다.
어제 유투브에서 한 얘기는 과매수 권역으로 진입하였다가
다시 원위치하는 리스크를 조심하자는 차원이었는데,
정작 엔비디아가 쪼그라들기보다는 그 이외 종목들이 다 고꾸라지는
말 그대로 극단적 "디커플링"의 양상이었습니다.
같은 반도체 업종 내에서도 찌글거리는 종목들이 많아지다 보니
ETF SOXL 같은 경우, 아예 마이너스권으로 떨어지는 모습이었습니다.
SOXL의 NVDA편입 비중이 5월 20일 기준으로 6.08%이다보니
다른 종목 영향이 더 큽니다.
그래서 개인적으로 USD를 더 선호 합니다.
NVDA 33.03% 비중이고,
X3는 조정 한번 제대로 받으면 복구하기 정말 어렵습니다.
레버리지 선호해도 X2 종목이 있으면 그것을 선호하는 것이 개인적 취향입니다.
SOXX는 사상최고가인데 SOXL 은 최고가의 68% 수준입니다.
돈 없으면 서러운게 이럴 때 입니다.
2. 11월의 재현
11월 분기 Refunding과 5월의 그것이 거의 비슷한 효과를 내고 있습니다.
효과가 비슷해도 주가까지 비슷한 흐름은 쉽지 않은데, 이번엔 그렇습니다.
이 와중에 엔비디아가 폭발을 해버리니
조정 진입이 당연하게 느껴집니다.
초긴장하고 보다가 재료 터졌으니 단기 고점 가능성 높아지는 것은 당연하고
기술적으로도 부담이고 일정상으로도 부담입니다.
3. 다시 또 통화정책 영향권으로
그제 FOMC회의록 나오면서 조정의 기미가 나타났었고
영향이 크지는 않았지만 다시 또 통화정책으로 관심이 옮겨갈 타이밍 입니다.
아래 일정을 보면
다음주부터 단중기(2, 5, 7년) 국채 입찰이 기다리고 있고
베이지 북 집계 되면서 미국 경제 좋다고 다들 칭송을 할 것 입니다.
그러다가 PECPI 지표라도 혹시 자극하는 상황 오면
시장 많이 부담을 느낄 것 입니다.
지수도 많이 올라온 상태이고 NVDA도 엔비디아 한 상태이니까요.
그리고 5월 마감하면서 블랙아웃 기간으로 들어섭니다.
기간 조정하기 딱 알맞은 상황입니다.
아마도 AI 컨퍼런스 일정에 따라 시장이 종종 반응하는 것 정도는 기대가 갑니다.
4. 국채 입찰 큰 무리는 없겠지만
3월 미국 부채 발행 상황 한번 봅니다.
비난하자는 차원이 아니라 미국 주식 방송에서 Treasury를 Debt로 표현하는 것 보고
참 어울린다는 생각이 들어서 그렇게 사용하고 있습니다.
3월 부채 발행 상황보면
중국은 또 줄이고 일본과 영국이 더 많이 늘리고
상위 20 보유국 이외 나라가 가장 많이 늘렸습니다.
그리고 총 해외 보유량은 크게 늘어났습니다.
국가별 보유량은 아래와 같습니다.
좀 있음 중국과 영국이 자리 바꿈할 듯 합니다.
그렇게 계속 줄어들다 보면 중국의 미 국채 보유 축소는 아예 이슈 거리도 되지 못할 것 같습니다.
하반기 들면 영국보다도 적고 일본에 비하면 거의 절반 수준이 될 듯 합니다.
그렇게 되면 국채 보유 축소로 미국과의 대립구도를 만들던 모습은 사라지고
투자자 입장에서는 걱정거리가 하나 줄어들게 됩니다.
아예 부채도 Friend shoring 구도로 가게 될 것 같습니다.
중국도 30년 만기 부채 발행을 신나서 하고 있습니다.
누가 중국 부채를 사는지도 참 궁금한데, 그런가 보다하고 있습니다.
중국의 부담을 일본과 영국이 받아내고 전체 글로벌 수요가 살아있다는 것은
아래 표에서 찾을 수 있습니다.
일중영 3국의 보유 합이 추세적으로 증가하고
전체 글로벌 보유량도 마찬가지 입니다.
미국 부채 발행 문제는 시장의 부담이고
경제 폭망론의 또 한축 입니다.
그런데 실제 수급 상황보면 또 다릅니다.
시장이 부담을 느끼고 심리적으로 위축되는 기간 조정이라지만
6월 FOMC이후를 기대하는 또 다른 이유 입니다.
부채 위기보다는 유동성 조절 수위를 주목할 수 있는 타이밍이기 때문 입니다.
그래서 작년 11월의 재현이 된다면
그 기간 조정 마저도 비슷하게 6월 FOMC회의 전후까지로 생각할 수 있다는 것 입니다.
첫댓글 중국이 미국채를 없애는 것은 가장 값이 나갈 때에 처분하는 거죠.
더 이상 미국달러로 거래하지 않는 시스템이 내년이면
등장하는 데 각국통화가 직접거래대상이 돼서 달러패권은 사라지고
미국달러도 더 이상 기축통화로 가기 어려울 겁니다.
여행을 하다보면 후진국의 통화가치가 너무 낮아서 부의 착취가 일어난다고
느낄 겁니다. 이런 착취가 내년부터는 점차로 없어져서 후진국의 통화도
재자리를 가지지 않나 하죠.
문제는 이런 후진국의 자원이 헐값으로 팔려서 소위 선진국이라는 나라에
엄청난 제품으로 등장하게 되어서 부를 창출하는데 이런 구조를
깨버려서 후진국도 그만한 자원부국다운 부를 누려야 한다는 거죠.
자원부국에 현지공장을 세워서 부를 그나라가 기술재휴로 누린다는 거죠.
원자재가 있는 곳에 공장을 세운다는 거고 후진국에 대한 배려라고 봅니다.
그러면 사람은 모여들 거고 자원부국이 부를 가진다는 거로
자원이 없는 후진국은 다른 방도로 살아가야 하는 거죠.
그리고 주식시장의 버블이 엄청난 불균형을 만드는데 미국지수가 정상이라고
보는 나라는 없다고 봅니다.
얼마나 부를 가졌는지 모르지만 조심해야될거로 보여지죠.
자원부국에 투자하는 게 좋다고 보여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