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대인의 때, 이방인의 때, 짐승의 때

[강산에]

눅21:24 그들이 칼날에 죽임을 당하며 모든 이방에 사로잡혀 가겠고 예루살렘은 이방인의 때가 차기까지 이방인들에게 밟히리라
롬11:25 형제들아, 너희가 스스로 지혜로운 것으로 여기지 않게 하기 위하여 이 신비에 대해 너희가 모르기를 내가 원치 아니하노니 그것은 곧 이방인들의 충만함이 이를 때까지 일부가 눈머는 일이 이스라엘에게 생긴다는 것이라.

유대인의 때, 이방인의 때, 짐승의 때

① 유대인의 때

하나님께 범죄한 유대인들이 바벨론에게 멸망되어 문을 닫게 된 해가 주전586년이었다.

그 바벨론도 페르시아에 멸망되어(주전539년) 유대는 페르시아 제국의 한 지방이 되었다.

조국의 운명을 염려하는 다니엘에게 하나님께서 계시하신 인류 역사의 과정을 70이레 즉 490년이라고 한다.

아닥사스다 왕이 느헤미야에게 예루살렘을 재건 명령을 내릴 때(주전445년)부터

그리스도가 부활 승천하시기까지(주후31년) 69이레(445+31=476년 음483년)가 유대인의 때다.

하나님 역사 경륜의 시기 상 이때가 유대인의 때다. 이는 예수 그리스도와 그 은혜를 대기하는 시기다.

② 이방인의 때

그런데 69이레와 마지막 한 이레는 서로 분리된 구조다. 즉 69이레―1이레다.

사이에 이방인의 때, 은혜의 때가 삽입되는 것이다. 로마서에서 하나님 구원의 경륜은 감람나무로 비유된다.

유대인이 감람나무의 원 가지다. 그러나 유대인들은 자기들의 주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거부함으로써

구원의 줄기에서 꺾여져 나가고 대신 돌감람나무 가지(이방인)가 그 자리에 접붙여진다.

주후 70년에 예루살렘 멸망과 함께 유대인은 은혜의 자리에서 제외되고,

대신 복음의 세계화로 수많은 이방인들이 주께 돌아오는 것이다. 이때를 "은혜의 날" "구원의 시기"라고 부르는 것이다.

이 시기는 은혜시대(교회시대)가 끝나고 성령이 교회를 데리고 떠나가시는 휴거 발생 때까지 지속된다.

③ 짐승의 때

은혜시대(교회시대 후) 이어지는 한 이레가 남았다. 악마적 독재자가 통치하는 이 한 이레를 짐승의 때라고 한다.

은혜를 거두시는 이 시기는 두 가지 의미를 동반한다. 첫째 떨어진 이삭줍기, 둘째 유대인의 회개.

이것을 소위 7년대환난이라고 한다. 한 이레 전체가 가공할 심판의 때지만 특히 후반기는 적그리스도가 발악하는 시기다.

후반기에 사탄이 적그리스도에게 들어가 인류를 파멸로 몰고 간다. 자기를 신격화하여 자기 우상을 지성소에 세우며,

자기에게 경배하지 않는 자와 짐승표(666)를 받지 않는 자들을 살해하며, 전세계는 전쟁과 재난으로 파괴되며,

최후에 아마겟돈 전쟁이 발생하여 그 끝자락에 주님이 재림하시는 것이다.

[장민재(스테파노스)]

사탄이 적그리스도에게 들어가는 것이 아니고 짐승이 적그리스도에게 들어가는 것입니다.

후삼년반의 시작은 사탄이 짐승에게 자신의 보좌와 권세와 능력을 주었기에 세상임금은 사탄이 아니고 짐승이 세상임금이 되는 때가 후삼년반(42달)이 되지요~^^


(요한계시록 13장)
2 내가 본 짐승은 표범과 비슷하고 그 발은 곰의 발 같고 그 입은 사자의 입 같은데 용이 자기의 능력과 보좌와 큰 권세를 그에게 주었더라

(요한계시록 11장)
2 성전 바깥 마당은 측량하지 말고 그냥 두라 이것은 이방인에게 주었은즉 그들이 거룩한 성을 마흔두 달 동안 짓밟으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