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풍이라는 미지의 섬이 있었다. 그곳엔 여자들만 사는데 그 종족이 선우용 녀 족이었다.
이들의 가훈은 이창 훈 이고, 이섬에 하나뿐인 법규인 박영 규 를 꼭 지켜야 한다.
이들은 1년에 한번씩 박미 선 을 타고 육지로 나가 남자들을 강간하여 돌아온다.(이런식으로 종족번식 해결..^^;)
이들의 주식은 양택 조 가 낳은 이태 란 과 허영 란 을 먹으며, 반찬으로는 김의 찬 을 먹는다. 식사후엔 물이 없어 이곳에만
내리는 김찬 우 를 걸러 마신다. 참고로,이곳엔 김래 원 이라는 중국집 하나밖에 없다.
이들의 전통놀이는 김소 연 과 남궁 연 날리기이며, 심심할땐 윤기 원 에 가서 바둑을 두며 논다.
그리고 밤이 되면 박미 달 이 이곳을 환하게 비춰준다. 이 섬엔 다리가 많이 있는데 오직 송혜 교 만 건너 다닌다.
그러던 어느날,육지의 파계승인 권오 중 들이 김정 배 를 타고 표인 봉 이란 무기를 들고 이 섬에 쳐들어와 선우용 녀 족들을
무찔렀다. 이들의 작전명은 오 지 명 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