ㅇ 언제 : 2024.5.9(목) 11:00
ㅇ 어디 : 국립극장 해오름 "정오의 음악회"
ㅇ 음악회 관람자 : 총 31명
- 부부참석(14명x2) : 권명국,김기주,김연재,김중태,김호근,민병달,석정수,신승봉,신종태,이근홍,
이수범,전종대,전찬운,조기형
- 싱글참석( 3명) : 유각균,조국연,최선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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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시작해 올해가 16년째 국악브런치콘서트 "정오의 음악회"는 국립극장을 대표하는
공연으로 매회 만원의 관객들이 잔잔한 바다의 이미지를 너울거리는 장단과 가락이 어우
러진 공연이 관객들에게 재미와 감동을 선물했다.
오늘은 서정금 명창의 춘향가중 "쑥대머리"창은 국립국악관현악단 단원 60여명의 협연으로
무대를 점점 흥을 더해가고 가수 유리상자의 대표곡 "웃어요","신부에게","사랑해도 될까요?"로
아름다운 과거의 추억여행을 선물했다.
국립국악관현악단의 웅장한 연주로 막을 내린 "정오의 음악회"는 국악관현악이 처음인
관객들도 즐겁고 깊은 감명을 받은 음악회였다.
음악회가 끝나고 추억의 장충동공원을 거닐며 30여분 걸어서 식당으로 이동하여
장충동 "진두부집"에서 막걸리,맥주와 곁들여 두부전골로 오찬을 즐기며 옛날 추억들을 되새겨 봤다.
모두들 오늘 공연에 만족해하며 후반기에도 한번 더 공연관람을 하자고 난리다.
바쁘신 가운데도 참석하여 주셔서 감사드리고, 특히 멀리 대전과 음성에서 참석한 민병달과
이수범 친구 고생 많이 하셨습니다.
또한 오늘 총무역할로 진행을 도와준 조국연친구 감사합니다.<유각균>
위 글과 사진은 유각균동기회장이 카톡과 카페(추억의 자료방)에 올린 사진과 글을 이곳에 옮겨 놓았습니다
첫댓글 오늘 참가해주신 동기생 분들과 멋진 시간을 갖게된 것이 좋은 추억이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