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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대사/현대사 Re:"'함평11사단 사건'은 국군에 의한 민간인 집단학살"
Orlando 추천 0 조회 307 07.08.04 02:51 댓글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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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07.08.04 09:41

    갑자기 뜬금없이 친일파니 하는 이야기를 끌어들이는 것은 상당히 논리적이라서 그러했나봐요?^^ 난 기사 내용을 본적이 없어서 그런 것이고, 그리고 사실 어렸을때 우리 동네에도 부역자들 상당히 많았지만, 죽지도 않고 잘 살고 있습니다. 당시 좀 배웠다는 사람들중에 공산주의, 사회주의 동경안한 사람 없어요. 그런데 당시에 무조건적으로 잡아죽였느냐면 그거는 아닙니다. 낮에는 국군, 밤에는 빨치산이라는 말이 뭔 의미일까요? 주민 개개인에게 친척이나 가족의 일부가 게릴라였다는 말입니다. 내가 지어서 하는 말 아니거든요. 갑자기 무신 마사오니 뭐니 하면서 엉뚱한 이야기를 하기에 나도 그렇게 딴지놔본 겁니다.

  • 07.08.04 11:13

    낮에는 국군, 밤에는 빨치산이라는 말은 '낮에는 국군이 와서 (양민을)조지니 국군편이요, 밤에는 빨치산이 와서 (양민을)조지니 빨치산편이라.'의 의미 아니었습니까?

  • 07.08.04 13:29

    6.25 민간인 학살에 뜬금없이 탈레반 얘기 꺼내신게 누구더라ㅡㅡ;;

  • 07.08.04 13:49

    가족중의 누군가가 빨치산이라서 밤에 몰래와서 음식이니 필요한 것을 구하고 몰래 갔다는 말 많이 들었어요... 그리고 빨치산 교전지역의 주민들을 소개시켰다는 말도 들었습니다. 그러니 반드시 모든 촌락에 그런 것이 적용되었던 것도 아니고요...

  • 07.08.04 03:23

    그저 쌩뚱맞게 강정구 끌어들이기, 북한도 그랬으니 우리는 죄없다, 멀쩡한 사람 공산주의자로 몰고가기, 논리는 커녕 아무리 봐도 추방당한 술라 펠릭스씨보다 심했으면 심했지 덜하지 않은 언사들이로군요

  • 맞습니다. 프랑크푸르트학파가 일부 학파라는 말도 안되는 소리를 하시지를 않나, 프랑크푸르트 학파가 19세기 철학에서 상당한 지분을 그 자체로만으로도 차지하며, 가타리, 푸코, 데리다, 들뢰즈 등의 포스트 모더니즘학자들에게 큰 영향을 준것을보면, 거의 철학사의 사분의 일 이상은 차지하고 있는데,,,,,,

  • 07.08.04 12:25

    대충 저처럼 철학-미학사 수박 겉핥기로 훑어만 봐도 아도르노, 발터 벤야민, 에리히 프롬등 쟁쟁한 거장들을 "일부"라고 치부할 수는 없을텐데 말이죠.

  • 그리고 이런식의 건벽청야 작전은 공산당을 처치학때 국민당이 사용하기도 하고 중일전쟁때 일본군이 중국에서 중국군의 게릴라를 처리할때 사용 한 방법이지요, 이런 방식을 옹호하다니 말도 안됩니다.

  • 07.08.04 09:42

    논리적이지 않아서 미안하네요. 그렇게 "논리적"이라서 빨치산을 보고 통일의 선봉이라고 하는 자들도 있는지는 모르지만.. 기사에 대해서는 자세히 보지 않아서 몰랐습니다. 다음에는 그 기사에 대해서도 좀 올려주세요. 그럴거죠?

  • 07.08.04 11:00

    논점을 흐리기위해 물도 타시는군요^^ 국군의 양민학살문제가 어떻게 "빨치산=통일의 선봉?"이란 주장과 연계되는지 궁금합니다~

  • 07.08.04 13:31

    빨치산을 보고 통일의 선봉이라는 사람과 다음바크님이 비논리적인 것과는 하등의 상관관계가 없습니다 자신의 부족함을 깨달으셨으면 걍 사과로 끝내세여 전혀 상관없는 얘기 해봤자 아무도 수긍하지 않습니다

  • 07.08.04 13:46

    국군학살문제가 친일파가 무슨 상관이 있는지도 궁금한데요. 내가 말하면 물타기고, 다른 이가 그렇게 말하면 정당한 문제제기인가요?^^ 잣대는 공평하여야 한답니다.. ^^

  • 07.08.04 13:57

    친일파 문제의 논리가 어디서 나왔냐구요? "적의 부역자를 처벌하는 것은 흔한일이다"라는 바크님의 말에 "죽기 싫어서 그 정도 한 것도 부역자라서 처단되야 한다면 관동군에서 장교로 복무했던 다카키 마사오는 악질 친일부역자로 처죽여야 마땅하겠군요"...라는 Orland님의 댓글입니다. Orlnad님의 댓글의 의미는 "공평한 잣대를 적용해라"입니다. 결과적으로 자발적이고 적극적인 친일 부역행동에 대해서는 "왜 눈을 감고 옹호하면서"/ 비자발적인 부역행동도 "처벌이 흔하고 정당한 것이냐"라는 겁니다/ 그보다 설마 이 정도도 이해 못하고 쌩뚱맞게 빨치산=통일의 선봉/강정구 이야기를 끌어들이셔서 입장 정당화 시키시려는건 아니겠죠?

  • 07.08.04 13:59

    어디까지나 논점의 중점은 '국군학살문제'다, 이겁니다. 친일파 문제는 단지 국군학살문제의 해결을 위한 주장의 정당성을 확보하기 위해 끌어들인 예시일 뿐. 그런데 국군학살문제와 탈레반/강정구의 발언/빨치산은 어떤 의미로 연결되고, 어느 주제에 중심이 있는겁니까?

  • 07.08.05 23:40

    뭐... 논리적이지 않아서 미안하다는 사과는 좋군요.

  • 07.08.06 14:05

    음.. "논리적이지 않아서 미안하네요" 가 비아냥처럼 느껴지는건 저 혼자인가요? Daum Bark님의 의견을 존중하고 일부는 공감하지만, 어투는 찬성할 수 없네요.

  • 07.08.04 11:34

    국민당군이 쓴 방법 자체는 중국유맹사에서 테러를 통한 폭력조직의 세 불리기와 다를게 전혀없는 거였죠.(중국 아편 시장의 대부 두월생의 꼬붕이 장개석이었으니까요) 그걸 가지고 정당하게 하나의 전략으로 본다면 볼수도 있겠지만.. 이건 전쟁이라 어쩔수 없는게 아니라 하나의 잘못된 일입니다.

  • 청의사 등의 백색테러 조직도 존재 했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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