淸明 李愛善 文人畵展 (개인전)이 2024. 3. 19. ~24 부산문화회관(1전시관)에서 열렸다.
청명 인사말씀
마음이라도 늙지 않으려고 늦으막에 붓이라는 도구에 세월을 맡겼습니다. 즐기기도 했습니만 어느 날 채색도 먹 번짐도 힘들어 10녀 년을 붓을 놓아버리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바람처럼 무심히 자리 아깝지도 않은 팔순이라는 나이인데도 지난 흔적을 이하생략
청명의 약력은 대한민국 서예문화협회 초대작가, 한국추사협회초대작가 등 맡아 부산시 종합복지관 서예부분 우수상을 수상했다.
연(蓮) 70x135㎝ 작품
반야심경 위 연꽃 등 40여점의 작품이 전시되었다
매화(빈 골짜기에 한 가지 빼어나서, 그윽한 향기 멀리 또 맑네)
호연지기(浩然之氣) 흔들리지 않은 바르고 큰 마음의 뜻이다. 중학교시절 영어선생님이 Boys, be ambitious (소년들이여 야망을 가져라)와 호연지기를 강조한 말이 기억이난다
무한불성(無汗不成) 땀 흘리지 않으면 아무것도 이룰 수 없다.
'선시대'는 부산노인종합복지관에서 노년기 사회 참여활동지원사업을 위한 선배시민대학 3기 교육과정을 2016년 6개월 수료하고 현재까지 많은 봉사활동과 취미생활을 같이한 모임에 이애선은 총무를 맡아 열과성을 다하고 있다
추사 김정희가 말한 "붓 수십자루가 몽뚝하게 만들어봐야 그림이 뭔가를 알게 될거세" 청명선생님도 피나는 노력의 결과물이라고 생각한다. 정말로 존경합니다.
~ 아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