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도 기행-순천-섬진강-담양

[玄武]

점심식사: 옥정호 산장, 옥정호를 내려다보는 곳에 위치하고 있고, 민물고기 매운탕 전문점. 맛집으로 소문나 있음.

시인의 마을로 이동 
강변따라 걷고 싶은 길(임실군 지정)십여리를 걸어내려감: 진메 마을(섬진강 시인 김용택이 살고있는 마을)에서 천담리까지, 12시30분에서 13시 40분까지

구담리 느티나무 언덕: 섬진강이 굽이쳐 휘돌아 내려가는 아름다운 비경 입니다. 그 골짜기 사이로 보이는 용골산에 운무라도 끼어 준다면 ‘내가 신선인지 세속의 인간인지’ 착각할 정도의 선경 입니다.
곡성 기차마을로 이동 :
곡성의 기차 마을: 추억의 증기기관차 여행.

곡성에서 광양의 매화마을 까지: 섬진강 따라 내려 갑니다. 대나무 숲과 소나무가 우거져 있고, 넓은 모래사장이 있는 곳에서 쉬어

저녁식사: 순천의 명궁관(한정식)

은빛바다펜션: 보성 득량만의 바닷가에 위치하고 있는 아름다운 펜션 입니다. 바베큐용 화덕이 준비되어있고, 모닥불

이튿날 8시 출발 식당에 8시반 식당 도착: 벌교 제석원(한정식)

순천만 도착: 갈대밭 산책과 유람선 타고 순천만 일주 9시반에서 12시까지. 늦 가을 갈대의 운치를 마음껏 누리시길, 시간이 허락하면 2인용 자전거로 갈대밭 끝까지 다녀올 수도 있음.

담양 죽녹원: 대나무의 고장 담양천변에 수십만평의 대나무숲이 우거져 있는데, 그 대나무 사이로 산책로가 만들어져 있지요. 소슬한 대나무바람을, 맑은 대나무의 기운을 느낄 수 있습니다

죽녹원에서 메타세콰이어 가로 까지 자전거 하이킹: 담양천 제방을 따라서 느티나무 숲이 우거져 있고, 그 느티나무 그늘 사이로 자전거를 타고 메타세콰이어 가로까지 왕복하는 길 입니다. 신나는 자전거 하이킹코스이지요. 담양의 메타세콰이어 가로는 전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가로로 많이 소개되어서 잘 알고 계실 겁니다. 순천만 자전거 하이킹은 선택이지만, 담양의 자전거 하이킹은 필수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