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youtu.be/D6CrH3gbngg?si=AeYYSPSN9sdj6qau
박영선 목사는 일제 강점기에 신사참배를 끝까지 거부하고 우상숭배 문제에서 승리한 장로교 재건교회의 성도였습니다.
총신과 장신은 우상숭배에 넘어갔기에 아직까지 재건파로 부르는 재건교회에 대한 일체의 논문이 인정되지 않고 있고(본인들은 아무 할말이 없는 유구무언되니까)), 함께 신사참배를 거부하고 옥중에서 고생하였던 고신교단에만 재건교회에 대한 논문이 남아 있습니다.
재건교회는 이 문제로 인해 신사참배에 참여했던 총신과 장신을 비롯한 타 교단에 대한 정죄의 문제에서 자유롭지 못합니다.
총신과 장신 모두 그들의 흑역사이기에 신사참배 언급하는 것을 금하고 있지요. 그나마 옥한흠 목사가 생전에 상암경기장에 모여 일제 강점기에 신사참배를 뉘우치긴 하였으나 그것으로 교단 통합을 이룰 수는 없고 재건교회는 그 세력이 점차 축소되어지고 있는 실정입니다.
바르게 살고자 노력하고 순종하였으나 그 너무나도 올곧음이, 그들의 살아 있는 믿음의 확고한 정체성이 되려 그들의 발목에 올무가 되는 경우를 예전 재건교회 성도이지 총신의 부정부패를 떠나 나온 합신의 원로 목사가 마무리를 한 것으로 보입니다.
하나님의 어떠하심에 대한 성품에 대한 이해에 대한 해석이 있기 전에 이미 하나님의 주권으로 지금의 교단과 신학교들이 용서를 받을 수 있겠으나 여전히 내부에 존재하는 부정부패와 미디어 숭배 및 성적타락의 문제는 신학교의 존재가치의 위협을 넘어 기독교를 누룩으로 망하게 하는 중요한 요인이 되더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