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순영
1일 · 2022.12.25. p1:23
국민 여러분 마스크를 벗어 주십시오.
국민 여러분.
마스크의 주재료는 폴리프로필렌으로 일종의 플라스틱입니다. 이 플라스틱은 여러분 자녀의 성조숙증과 암을 일으킬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자연 분해되는데 수백 년이 걸리기 때문에 소각 처리해야 하는데 패트병 류 보다 30% 이상 더 많은 온실가스를 배출하고, 1급 발암물질이자 환경호르몬인 다이옥신이 배출됩니다.
매립을 하는데도 문제가 많습니다. 주원료인 폴리프로필렌은 썩는데 450년이나 걸립니다. 미처 수거하지 못한 폐마스크, 아무데나 버린 마스크는 수백 년간 토양을 오염시키고 폐마스크는 필터와 부직포, 철심, 끈 등 다양한 재질로 구성돼 있어 분리 배출도 어렵습니다.
영국 스완지(Swansea)대학교 공대 연구팀은 최근 '워터 리서치(Water Research)' 저널에 게재한 논문에서 "마스크가 물속에 들어가면 중금속 등 유해물질이 녹아 나올 수 있어 자연 생태계 등에 악영향이 우려 된다"고 밝혔습니다.
연구팀은 일회용 마스크에서 미세입자가 배출되는데, 이 입자들이 실리콘 혹은 플라스틱 계통의 섬유라는 사실을 밝혔습니다.
연구팀은 또 7가지 마스크 제품을 물 1.5L에 4시간 동안 넣고 용출 시험을 진행했습니다. 분석 결과, 모든 마스크에서 마이크로미터(㎛, 1000분의 1㎜)와 나노미터(nm, 1nm=100만분의 1㎜) 크기의 고분자 섬유와 규산 조각이 관찰됐으며, 일부에서는 증금속이 검출됐습니다.
연구팀은 "마스크를 흔들지 않고 단순히 물에 담가놓기만 해도 오염물질이 방출된다"며 "중금속 등 유해물질의 경우 생물축적도 일어날 수 있어 일회용 마스크를 함부로 폐기한다면 코로나 19 대유행 과정은 물론 이후에도 환경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또한 무분별하게 버려지고 있는 마스크의 양과 비례하여 마스크 포장지의 폐기량도 증가하고 있습니다. 현재 시중에서 주로 사용되는 포장지의 재질은 OPP로, 세계 각국에서 사용량을 줄이기 위해 노력할 정도로 환경오염의 주범이라 불리는 물질입니다.
세계에서 매월 버려지는 마스크의 양은 약 1,290억 장에 달합니다. 일회용 마스크의 잘못된 배출은 해양오염, 생태계 오염 등 여러 가지 악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영국 에식스 주에서 발견된 갈매기는 마스크 귀걸이에 두 다리가 칭칭 감겨 같은 자리만 맴돌았다고 합니다.
홍콩 해양보호단체 오션스아시아(OceansAsia)가 2020년 12월 7일 발표한 보고서 '해변의 마스크: 코로나19가 해양 플라스틱 오염에 미치는 영향(Masks on the Beach: The Impact of COVID-19 on Marine Plastic Pollution)'는, “2020년 전 세계 바다가 약 15억 6000만 개의 마스크로 범람할 것으로 추정된다”며 이로 인해 “4680~6240t의 해양 플라스틱 오염이 추가로 발생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일회용 마스크는 분해되는 데 450년이 걸리며 그 과정에서 천천히 미세플라스틱으로 변해 해양 생태계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친다고 지적했습니다.
플라스틱은 다른 물질들과 달리 분자 수준으로 완전히 분해되지 않으며, 장시간에 걸쳐 자외선에 의한 광분해와 부식, 풍화작용에 의하여 5 mm 이하의 미세플라스틱 또는 이보다 작은 초미세 플라스틱으로 부서집니다.
미세플라스틱은 플랑크톤, 무척추동물, 척추동물(어류) 등의 생물축적을 통해 최종적으로 우리의 식탁에 올라 인체에 독성물질로써 작용할 수 있습니다. 최근 폭증한 어린아이 성조숙증과 소아암의 가장 유력한 범인은 마스크입니다.
한편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중국과학원수생생물연구소는 지난달 30일 환경 분야 학술지 ‘위험물질 저널’에 발표한 논문에서 "한 달에 걸쳐 N95 마스크부터 패션마스크까지 다양한 종류의 마스크를 대상으로 실험을 진행한 결과, 호흡시 거의 모든 종류의 마스크로부터 미세플라스틱 섬유 조각이 떨어져 나온다는 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우리국민의 95%가 하루도 빠지지 않고 매일 미세 플라스틱을 흡입하고 있었던 것입니다.
국민 여러분, 최근에 폭증한 암, 뇌졸중, 백혈병, 여성 불임, 심낭염, 그리고 아이들의 성조숙증은 모두 자연적인 것이 아닙니다. 저절로 이렇게 많은 병들이 한꺼번에 폭증 할 수 없다는 것을 아셔야 합니다. 유전자 주사와 3년간의 마스크가 우리 국민을 죽고 병들게 하고 있습니다. 무서운 것은 바이러스가 아니라 인간입니다.
설 지나고 실내 마스크 벗는다 https://v.daum.net/v/20221223174808036
이지현입력 2022. 12. 23. 17:48수정 2022. 12. 24. 01:18
미국 전역에서 실내 마스크 더 이상 필요없다 20220226 김필재外 https://cafe.daum.net/bondong1920/8dIw/881
버려지는 마스크 하루 2000만개 "분해 450년" 20220904 tv조선外 https://cafe.daum.net/bondong1920/8dIw/906
마스크를 벗자, OECD중 우리만 남아 20220920 동아外 https://cafe.daum.net/bondong1920/8dIw/910
미 등 10국, 실내서도 노마스크 20221212 조선 外 https://cafe.daum.net/bondong1920/8dIw/915
코로나 3년… 누적확진자 3000만명 육박, 세계7위 20230120 조선外 https://cafe.daum.net/bondong1920/8dIw/921
실내마스크 30일부터 벗는다 "839일만에" 20230121 동아外 https://cafe.daum.net/bondong1920/8dIw/922
마스크 쓴 게 우리 얼굴 '만물상 김민철' 20230203 조선 外 https://cafe.daum.net/bondong1920/N5R9/4303
마스크 모순사회 '스웨덴 노마스크' 이덕희 장재연교수 20230215 kbs外 https://cafe.daum.net/bondong1920/8dIw/923
마스크를 벗지 못하는 여러분께 20230222 오순영外 https://cafe.daum.net/bondong1920/8dIw/924
일회용 마스크 3년간 169억개, 코로나 쓰레기 비상 20230306 중앙外 https://cafe.daum.net/bondong1920/8dIw/926
오늘부터 버스,지하철,택시 "대중교통 노마스크" 20230320 중앙外 https://cafe.daum.net/bondong1920/8dIw/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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