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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키스 테오도라키스와 현 그리스 음악의 모든 것
FM RECORDS WORLD 2차 (Greece)
가격: 18,000원
♓New Release♓
FM 8347 미키스 테오도라키스(Mikis Theodorakis) - Music Books(3CD+1DVD) - 54,000원
그리스의 살아 있는 음악적 신화 미키스 테오도라키스의 박스 Set. 태생 80주년을 맞이하여 발매된 본 앨범에는 그리스인 조르바 O.S.T와 투쟁의 노래 - 아르키디아, 이피게니아 O.S.T등 3장의 CD와 그의 다큐멘터리 DVD가 들어 있다. 또한, 그의 모든 생애의 모습을 담은 사진첩이 함께 들어 있어 사료적 가치는 이루 말할 수 없을 만큼 크다. LP 크기의 두꺼운 하드 양장본은 월드뮤직 씬의 거장으로서, 행동하는 양심의 포상으로서 그를 기리는 데 절대 부족함이 없다. ☛ 절대 추천반 - 소량 입고
FM 2494 니코스 / 군도(群島) (Nicos / Archipelago)
그리스의 음악전통을 현대적으로 계승하고 있는 바이올리니스트 니코스의 2006년 신작 앨범! 국내팬들에게는 미키스 데오도라키스 작품집 속의 ‘기차는 8시에 떠나고’ 연주를 통해 친숙한 인물이기도 하다. 에게해의 군도를 타이틀로 하고 있는 이번 앨범은 현재 그리스 정상의 작곡가이자 프로듀서, 멀티 인스트루멘탈리스트인 미할리스 니콜루디스가 참여하여 그리스 음악 특유의 서정을 때론 애상적으로, 때론 밝게 표현해낸 많은 곡들을 제공하고 있으며, 뛰어난 편곡과 프로듀스로 니코스의 바이올린을 더욱 빛나게 하고 있다.
♓In Stock♓
PR 1035-2 그리스 월드 뮤직 베스트 / 밀바, 해리 벨라폰테, 마리아 델 마르 보넷, 알 바노, 워크어바우츠, 조르바스 외(Various Artists / 16 Hellenic Stories)
전 세계 월드 뮤직 속에 스며들어 있는 그리스 전통 음악과 유명 그리스 작곡가들의 작품들을 세계 유명 초특급 월드 뮤직 스타들이 꾸며낸 절대 추천 음반. 밀바, 해리 벨라폰테, 알 바노로 시작하여 최근 각광받는 마리아 델 마르 보넷까지, 버릴 것 없는 소중한 트랙들이 그리스어느 물론 다양한 언어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테오도라키스의 <기차는 8시에 떠나네>, 하지다키스의 <일요일은 참으세요(밀바 이탈리아 어 버전)>, 테오도라키스의 <페리 갈리(마리아 델 마르 보넷)> 등 전문가들은 물론, 그리스 음악을 사랑하는 입문자들을 위한 소중한 절대 필청반!
ATLAS 1107 바실리스 살레아스 / 이시메리아 (Vassilis Saleas / Isimeria) (디지팩)
우리 나라에서는 ‘오라마(Orama) - 반겔리스 영화 음악 연주집’으로 잘 알려진 바실리스 살레아스의 그리스 작곡가 작품 연주집. ‘가장 그리스적인 아티스트’로 명성을 날리고 있는 클라리넷 연주자 바실리스 살레아스가 이번에는 미칼리스 니콜루디스, 카잔치스, 크라우나키스 등 그리스의 유명 작품들을 연주한다. 자작곡 네 곡을 포함, 바실리스 살레아스의 ‘이시메리아’를 통해, 그리스인들이 가장 사랑하고 존경하는 바실리스 살레아스의 음악 세계와 그리스인들의 음악 성향을 감지할 수 있다.
FM1131 블레이니 엘 레이닝거 / 다학소익 (Blaine L. Reininger / The more I learn the less I know)
기타와 키보드를 전공했지만, 때에 따라서는 바이올린과 비올라 등 다양한 악기를 다루고 있는 멀티 플레이어 블레이니 엘 레이닝거의 2001년 보컬 앨범. 1970년대 후반부터 아방가르드 락과 퓨전 재즈를 연주했던 그룹 턱시도문의 리더로 블레이니는 실험성 강한 작품들을 남겨왔다. 그리스 문화의 정신을 락으로 승화시켰던 블레이니는 본 작에서 자작곡 넘버들의 비중을 넓히고 있다.
FM1152 러시아의 전통 민요 연주 모음집 (RUSSIA / The Russian Folk Instruments) ★★★★ (추천 음반)
<바리냐>, <칼린카>, <검은 눈동자>,... 오랫동안 사랑받는 러시아의 익숙한 선율들이 발랄라이카, 러시안 아코디온, 도므라와 기타의 선율로 엮여 뭉클한 감동을 선사하는 추천음반. 물론 발랄라이카 연주로 귀에 익숙한 선율들이지만, 이번 음반에 실린 연주는 그 어떤 연주들보다 더욱 탁월한 해석과 감동을 선사한다. 첫 곡 <두 대의 기타>에서부터 러시안 아코디온으로 연주되는 <바리냐>, 그리고 발랄라이카 연주의 진수로 연주되는 <칼린카>는 이 음반의 백미 이다. 그리스 타악기 아티스트로 유명한 페트로스 타부리스가 제작총지휘를 맡아 음악적 완성도를 높인 추천 음반.
FM1153 루마니아 전통 음악 모음집 (Various Artists / Romania - The Romanian Lautari)
양치기들과 팬파이프, 그리고 드라큘라 등 수많은 이야기의 고향 루마니아. 동쪽으로는 소아시아와 집시들의 음악이, 그리고 서쪽으로는 클래식 음악의 전통이 밀려오는 등 풍부한 음악적 양식을 바탕으로 발전해 온 곳이 바로 루미니 아이다. 오랜 음악적 전통을 바탕으로 이루어진 루마니아 민속 음악이 정립되어 있는 추천반. 팬파이프와 아코디온, 바이올린 등 루마니아 음악을 구성하는 멜로디와 악기들을 이 음반에서 만날 수 있다.
FM1154 데미스 루소스 / 베스트 (Demis Roussos / The very best of 2CD)
그리스 음악의 대중적인 아이콘인 데미스 루소스의 성공은 우수에 찬 로맨틱함과 샹송을 팝적인 선율에 융합시켰기에 가능한 것이었다. 아프로디테스 차일드 시절의 'rain and tears', 'spring, summer, winter and fall', 그리고 ‘la vie en rose', 'la mer' 등의 샹송, 그리고 ’guantanamer'에 이르기까지 히트 메이커 데미스 루소스의 모든 것을 만나 볼수 있는 앨범.
FM1180 니코스 / 제피로스 (니코스가 연주하는 미키스 테오도라키스) (디지팩)
(Zephyros - Nicos Plays Mikis Theodorakis)
니코스는 우리나라에는 거의 알려져 있지 않지만, 그리스식 바이올리니스트로서 상당한 지명도를 갖고 있는 아티스트이다. <Z>, <페드라>, <조르바>, <세르피코> 등 유명 영화 음악의 테마는 물론, 우리에게도 친숙한 <기차는 8시에 떠나네>와 <아나톨레> 등 미키스 테오도라키스의 작품들을 바이올린 연주로 소개한다. 바이올린을 통해 그리스인들의 정서를 느낄 수 있는 음반.
FM1181 지아드 라자브 / 마우제트 타라브 (Ziad Rajab / Mawjet Tarab)
그리스 음악에서 아랍 문화의 영향을 찾기란 그리 어려운 일이 아니다. 오스만 투르크 제국이 동로마-비잔틴 제국을 멸망시킨 이래 1821년 터키로부터 그리스가 독립할 때까지 그리스는 아랍권 문화와 뗄레야 뗄 수 없는 관계가 생성되었다. 우드 연주자 지아드 라자브의 독집 음반은 그리스 문화권 내에서 아랍 음악이 어떻게 변천, 발전했는지를 알려주는 중요한 음반이다.
FM1237 아테네 심포니 오케스트라 / 발카니카 - 고란 브레고비치 작품집
(Athens Sym. Orch. Goran Bregovic / Balkanica)
영화음악 작곡가 고란 브레고비치의 대표작들 - <집시의 시간>, <여왕 마고>, <언더그라운드> 등의 메인 테마들과 유명 작품들을 그리스 국영 오케스트라 ‘아테네 심포니 오케스트라’가 연주한 음반. 영화음악의 재녹음 차원이 아니라, 브레고비치가 항상 추구했던 발칸 반도의 모든 것-역사와 문화, 인간 등 -을 집대성한 감동적인 음반이다. <집시의 시간> 삽입곡 <탈리얀스카(Talijanska)>와 함께, 오프라 하자가 불렀던 <여왕 마고>의 테마 <엘로 하이(Elo Hi)>의 오케스트라 버전은, 특별히 수록된 동영상과 함께 뭉클한 감동을 선사한다. 세 개의 동영상, 그리스어와 영어로 구성된 CD-롬 기능이 추가되어 정보들과 함께 소장가치를 극대화시키고 있다.
FM1240 불의 집시 제 1집 - 코스타스 파블리디스 / 방랑
(The Rom of Fire vol. 1 - Kostas Pavlidis / The Wandering)
음반 제목에서의 “롬(Rom)”은 특별히 ‘남자 집시’를 가리키는 말인데, 코스타스 파블리디스는 해외 평단에서 ‘가장 집시다운 목소리의 소유자’로서 평가받고 있는 집시 음악의 권위자이다. 이런 코스타스 파블리디스가 심혈을 기울여 집시의 혼과 예술을 노래한 아름다운 음반이 바로 이 음반이며, 바이올린, 기타, 그리고 최고의 목소리가 어우러져 집시의 강렬한 음악들이 가슴을 파고든다. 추천곡은 아름다운 집시의 낭만과 정열이 녹아있는 1, 3, 5번 트랙.
FM1243 헬레닉 르네상스 - 프란기스코스 레온타리티스 (1518-1572) 제 2집
(Franghiskos Leontaritis VOL. 2)
1990년 베니스의 비잔틴 음악교수인 파나요타키스에 의해서 세상에 빛을 보게 된 크레타 섬 출신 레온타리티스의 카톨릭 성가와 세속음악은, 르네상스 시대의 완성된 폴리포니를 그 속에 완벽하게 구현하고 있다. 비교적 독립적으로 진행하는 각 성부의 선율은 선율 상호간의 모방보다는 독자적인 선율 구성을 이루고 있다는 점에서, 다중 선율의 만개된 아름다움을 맛보게 한다. 레온타리티스가 베니스를 떠나 바바리아 공국에서 봉직할 5년여 동안에 주로 작곡된 그의 작품 중의 하나인 미사곡 <나는 빨리 가봐야 한다>도 공국의 프랑스인 비서가 남긴 필사본이다. 이 미사곡도 제 1집의 경우처럼 당시의 불어로 된 세속가요에서 멜로디를 따온 파로디양식이다. 특히 모텟은 목소리로 연주하는 성부를 악기로 대치하는 것이 일반화된 당시의 경향을 반영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FM1244 제 14집 - 이오니아 도서 지역 전통 음악 (Ionian Islands)
그리스 발칸 반도의 남서부에 위치한 이오니아 섬 전통 음악을 모아놓은 음반. 서양 고전 음악에서 여러 선법을 이야기할 때 ‘이오니안 모드(Ionian Mode)’라는 용어를 쓰듯, 이오니아 섬을 비롯한 이 지역의 음악은 동쪽의 음악적 경로에 중요한 요충지이면서 서구 음악 예술에 커다란 공헌을 한 지역이기도 하다. 이후 ‘이오니안 모드’로 발전하는 이 선법은 이국적이면서도 독특한 느낌으로 인해 이후 빼놓을 수 없는 세계의 선법이 되었다.
FM1246 불의 집시 제 2집 - 소스타르; 북부 & 중앙 그리스의 집시 음악 모음
(The Rom of Fire vol. 2-Sostar / Gypsies of Central & North Hellenic Land)
'불의 집시 제 1집‘에 이어 이번에는 그리스의 중부, 북부 집시들의 음악을 담은 음반이다. 그런데 의외로 스페 인 플라멩코 음악이나 집시 킹즈(Gypsy Kings)와도 상당히 유사한 부분을 발견할 수 있는데, 첫 곡 <집시들을 위하여(Sostar Romalen)>에서부터 사그라들지 않는 감동을 맛볼 수 있다. 이어 흐르는 <나는 다른 여자를 사랑합니다(Imol te tsinaaf)>에서는 집시의 숙명을 노래하는 듯한 아름다움이 감싼다.
FM1248 불의 집시 제 3집 - Various Artsits / 남서 지방 집시의 바람
(The Rom of Fire vol. 3 - South Eastern Gypsy wind)
'불의 집시‘ 시리즈 중 세 번째로, 우리가 막연히 생각하는 집시 음악에 가장 유사한, 헝가리, 루마니아, 알바니아 지역의 집시 음악을 포함, 스페인 안달루시아, 그리스 등 유럽 남부 집시들의 음악을 총정리한 앨범이다. 때로는 바이올린, 때로는 브라스, 그리고 처연하면서도 강렬한 집시 보컬이 어우러져 있는 집시 음반의 백미.
FM1252 나디아 웨인버그 / 투어 (Nadia Weinberg-on tour)
아테네 심포니 오케스트라의 멤버들과 함께 했던 라이브 실황들을 담은 나디아의 앨범 [투어]는 세계 각국의 월드 팝이 그리스적인 감성과 절충되면서 묘한 조화를 일궈내고 있다. ‘amazing grace'와 ’don't cry for me Argentina'의 친숙함과 미키스 테오도라키스 작품들의 새로운 해석, 그리고 발칸적인 취향과 탱고의 정열적인 무드가 모두 녹아 있는 앨범.
FM1253 바실리스 살레아스 / 파스마 (Vassilis Saleas / Fasma)
현존하는 최고의 그리스 전통 클라리넷 주자 바실리스 살레아스의 2001년 최신작. 이번에는 반겔리스, 스타마티 스 크라우나키스, 요르고스 카잔치스 등 그리스 작곡가들의 작품을 아우른 명실상부한 그리스 정통 월드 뮤직 음반이다. 반겔리스 'China' 앨범 수록곡 <사랑의 도(The Tao of Love)>와, 국내 광고 음악으로도 익숙한 반 겔리스의 영화음악 작품인 다큐멘터리 ‘남극 이야기’의 테마 <Antarctica>를 비롯, 그리스 민요 <바실(Basil)>등 아름다운 열두 곡의 작품을 만날 수 있다.
FM1254 타나시스 모라이티스 / 마노스 하지다키스 작품집
(Thanassis Moraitis / Works and Songs by Manos Hadjidakis)
미키스 테오도라키스와 함께 그리스 음악의 대부로 추앙받는 마노스 하지다키스의 조곡 <이름없는 이야기>와 <삭제>를, 보컬, 기타, 첼로, 오보에, 그리고 플루트 등 소규모 실내악 편성으로 해석한다. 작품 연주자 선정에 까다롭기로 소문난 하지다키스 유족이 흔쾌히 허락했다는 일화처럼, 타나시스 모라이티스와 여러 연주자들의 연주는 그리스인들의 정서와 역사적 배경, 그리고 그들만의 감성을 그대로 녹였다는 평을 받고 있다. 호소력 있는 여성 보컬과 기타, 스트링의 어우러짐이 가슴을 찡하게 만드는 걸작 <나의 어머니(Manoula Mou)> 수록.
FM1255 비잔틴 시대의 신성주간과 부활절 성가집 (Byzantine Hymns of the Holy Week & Easter)
그리스 정교회, 그리고 비잔틴 예술이 꽃피던 시기의 성가집을 모아놓은 서양 음악사의 기념비. 부활절 기간동안 요일마다, 그리고 아침, 저녁에 각각 불리는 성가의 형태를 모두 복원하여 레코딩으로 남겼다. 그레고리안 성가 이후 서양 음악과의 차이를 확연히 알 수 있는 음악 형태도 인상적이지만, 자세히 표기해놓은 해설지와 함께 비잔틴 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는 귀중한 자료이다.
FM1258 파나기오티스 카라디미트리스 / 미키스 테오도라키스 걸작선
(Panagiotis Karadimitris / Mikis Theodorakis - And One Serenade)
클래식과 대중 음악을 막론하고 현대 그리스 음악의 대부로 추앙받는 미키스 테오도라키스의 작품을, 렘베티코의 차세대 대가 파나기오티스 카라디미트리스가 연주한 음반. 발표하자마자 그리스에서는 ‘테오도라키스의 음악을 가장 그리스적으로 연주한 걸작’으로 평론가들로부터 찬사를 받은 작품이기도 하다. 그리스 사람들의 정서를 부주키 등 전통 연주 기법으로 표현한 애호가용 추천 음반.
FM1272 동방의 재즈 (Oriental Jazz)
우드와 카눈, 둠벡과 탬부린, 질리아드, 부즈키 등 그리스를 비롯한 발칸 반도 민속악기가 빚어내는 색다른 재즈의 향연이 담겨져 있는 앨범. 탁심의 즉흥 연주는 본토의 재즈와 일맥상통하는, 아니 오히려 그 이상의 상상력을 불러일으키는 강한 힘을 지니고 있다. 루이 암스트롱의 ‘when the saints go marching in', 데이브 부르벡의 ’take five' 등이 에쓰닉 퓨전이라는 신비한 옷을 입고 팬들을 유혹하고 있다.
FM1275 Various Artists/그리스 클라리넷의 대가들 1집-바실리스 살레아스, 마키스 베코스, 디미트리스 라조스 외 (The Masters of Clarinet Vol. 1 - Vassilis Saleas, Makis Bekos, Dimitris Lazos, etc.)
그리스 전통 민속 악기로서의 클라리넷이 갖는 현란한 기교와 정서, 음악성을 담은 월드 뮤직 추천 음반. 1, 2집을 통해 목관 악기 중 유일하게 슬러 효과(일렉트릭 기타의 벤딩처럼 음과 음을 잇는 기법)가 가능한 클라리넷의 특성이 그리스 민속 음악과 월드 뮤직에서 찬란하게 꽃피워졌다. 그리스에서는 물론, 세계에서 인정하는 클라리넷 마스터 바실리스 살레아스 등 명인들이 들려주는 월드 뮤직의 진수. 컬렉터들을 자극하는 멋진 디지팩도 인상적.
FM1316 알렉시스 불구르치스 / 전조들 (Alexis Boulgourtzis / Signs)
그리스와 발칸 반도를 대표하는 퍼커션 아티스트 알렉시스 불구르치스의 강렬한 예술! 첫 곡 <즉흥 연주 A>에서부터 흐르는 톰박과 기타 전통 퍼커션의 향연은 지중해의 힘을 느끼게 할만큼 강렬하다. 월드 뮤직 애호가들은 물론, 오디오파일 애호가들로 경탄할만한 음악성과 사운드를 바탕으로 월드 뮤직의 차원을 한 단계 끌어올리는 명연이자 명반! <Oriental>, <Rumba> 등 어느 한 트랙도 빼놓을 수 없는 초절정 타악 예술의 결정판!
FM1317 니코스 / 지중해 (Nicos / Mediterraneo)
그리스를 대표하는 일렉트로 바이올리니스트 니코스의 2002년 신작. 전작들에 비해 더욱 세련되고 강렬하며 지중해적인 음악으로 무장하여 국내 애호가들에게 선을 보인다. 첫 곡 <무와샤>부터 이번 음반의 백미 <칼리니프타>, 그리고 코르시카를 비롯한 여러 지중해 민요들을 멋지게 편곡하여 적시 적소에 전통 악기를 사용하는 등, 이번 음반은 마치 한 편의 영화 또는 광고 음악의 메들리를 듣는 듯한 다양함과 현란함으로 가득 찬 멋진 월드 뮤직이다.
FM1331 요르고스 카잔치스 / 세라 (Yorgos Kazantzis / Serra)
아름다우면서도 강렬한 이미지의 표지처럼, 그리스의 멀티 인스트루멘탈리스트 요르고스 카잔치스가 그리스 월드뮤직의 현주소를 적나라하게 그려내는 최신판 월드 뮤직 걸작! CF 광고 음악 또는 영화음악을 연상시키는 환상적이고도 세련된 분위기와 함께, 애호가들의 귀를 자극할 신선한 음악으로 가득 차 있다. 음반 타이틀인 ‘세라(Serra)’ 는 그리스 폰투스 지방의 춤곡 이름인데, 이 음반 전체에 중요한 리듬의 원천이기도 하다.
FM1338 페미 주니 / 세계의 자장가 (Pemi Zouni / World Lullabies)
세계의 전통자장가 중 가장 듣기 편한 곡들만을 골라 만든 이 앨범은 “주르즈 다상“이 ”페미처럼 애정 어린 자장가를 불러주는 엄마를 가진 아기가 행복한 아기“라고 극찬한 그리스의 여가수 페미 주니의 목소리로 채워져 있다. 그리스, 이태리, 쿠바, 레바논 등 이국적이면서도 정감 어린 각 나라 고유의 자장가는 단순한 기록보존 차원의 모음이 아닌 새로운 장르로서의 가장 아름다운 월드뮤직 모음집을 만들었다.
FM1382 타나시스 모라이티스 / 마노스 하지다키스 작품집 제 2집
(Thanassis Moraitis / Works and Songs by Manos Hadjidakis Vol. 2)
<나의 어머니>가 수록되어 월드 뮤직 팬들은 물론 일반 음악 애호가들에게도 커다란 반향을 일으켰던 타나시스 모라이티스와 부쿠라마 5중주단의 마노스 하지다키스 작품집 두 번째. 이번에도 하지다키스의 작품들 가운데 2개의 조곡인 <피의 결혼식>과 <삭제 II>를 담았다.
FM1433 디미트리스 티팔도스 어린이 합창단 / 올림피아: 미키스 테오도라키스
(Dimitris Typaldos Children Choir / Olympia)
노벨 문학상 수상자인 파블로 네루다, 기요르고스 세페리스, 오디세우스 엘리티스의 올림픽 송가를 미키스 테오도라키스가 곡을 만들고 디미트리스 티팔도스 어린이 합창단의 매력적이고 순수한 하모니로 채색해서 완성한 앨범. 단순한 올립픽 기획앨범의 한계를 넘어서 이 앨범은 올림픽의 발상지인 올림피아의 정신을 완성도 높은 작품으로 승화시키고 있다.
FM1438 Various Artists / 그리스 클라리넷의 대가들 2집 - 마노스 아할리노토풀로스, 바실리스 디아만티스 외(The Masters of Clarinet Vol. 2 - Manos Ahalinotopoulos, Vassilis Diamantis, Makis Bekos, etc.)
그리스 전통 민속 악기로서의 클라리넷이 갖는 현란한 기교와 정서, 음악성을 담은 월드 뮤직 추천 음반. 1, 2집을 통해 목관 악기 중 유일하게 슬러 효과(일렉트릭 기타의 벤딩처럼 음과 음을 잇는 기법)가 가능한 클라리넷의 특성이 그리스 민속 음악과 월드 뮤직에서 찬란하게 꽃피워졌다. 그리스에서는 물론, 세계에서 인정하는 클라리넷 마스터 바실리스 살레아스를 포함해 최고의 명연주자들이 현란하게 들려주는 리듬과 멜로디는 이국적인 분위기와 함께 월드 뮤직의 진수를 전한다.
FM1442 LITANY 2 / 클라리넷으로 연주한 테오도라키스 작품 2집-스트라보스 파자렌치스 외
그리스를 대표하는 작곡가 미키스 테오도라키스의 서정적인 곡들을 클라리넷으로 연주하여 테오도라키스 자신이 녹음을 처음 듣고는 자신의 곡을 연주한 두 클라리넷 독주자에게 자신의 음악의 본질을 정확하게 표현해 준 것에 대해 감사를 전하고 찬사를 아끼지 않은 음반으로 반젤리스를 연상시키는 웅장함과 서정적인 멜로디의 조합이 전작의 감동을 잇는다.
FM1483 - IPHIGENIA 이피게니아
The Original Soundtrack by Mikis Theodorakis
Michael Cacoyannis Film of 1977 starring Irene Papas
아카데미 최우수 외국어 영화상 후보작
고급 하드커버 디지팩, 16p부클릿, 디지털 리마스터링
FM1484 - ELECTRA 엘렉트라
The Original Soundtrack by Mikis Theodorakis
Michael Cacoyannis Film of 1962 starring Irene Papas
유럽 4대영화제(칸, 에딘버러, 살로니카, 베니스) 수상작
아카데미 최우수 외국어 영화상 후보작
고급 하드커버 디지팩, 16p부클릿, 디지털 리마스터링
FM1485 - PHAEDRA 페드라 (국내개봉명:죽어도 좋아) ★★★강력 추천작★★★
The Original Soundtrack by Mikis Theodorakis
Jules Dassin Film of 1962 starring Melina Mercouri
고급 하드커버 디지팩, 16p부클릿, 디지털 리마스터링
바하 토카타와 푸가 f단조에 이어지는 처절한 절규
FM1486 - SERPICO 세르피코 (국내개봉명:형사 쎄르피코)
The Original Soundtrack by Mikis Theodorakis
Sindey Lumet Film of 1973 starring Al Pacino
28회 브리티쉬 필름 어워드 남우주연상, 영화음악상 후보작
고급 하드커버 디지팩, 16p부클릿, 디지털 리마스터링
FM1487 - Z 제트 (국내개봉명:제트)
The Original Soundtrack by Mikis Theodorakis
Costas Gavras Film of 1968 starring Yves Montand & Irene Papas
23회 브리티쉬 필름 어워드 영화음악상 수상작
아카데미 편집상, 최우수 외국어 영화상 수상
고급 하드커버 디지팩, 16p부클릿, 디지털 리마스터링
FM1488 - STATE OF SIEGE 계엄령 (국내개봉명:계엄령)
The Original Soundtrack by Mikis Theodorakis
Costas Gavras Film 1972 starring Yves Montand
1972 프랑스 « Prix Louis-Delluc » 수상
1973 뉴욕 비평가 협회 최우수 감독 후보
고급 하드커버 디지팩, 16p부클릿, 디지털 리마스터링
FM1489 아테네 교향악단 / 네 가지 헬라지역의 라운드 댄스
(Athens Symphony Orchestra-Round Dances from the Four Corners of Hellas)
에피루스, 스미르나 등 그리스 각 지방과 섬 지역의 민속 음악, 그리고 소아시아, 마케도니아 등 발칸 음악의 원류들에 바이올린 주자 니코스 스칼코타스의 자작곡들로 구성된 아테네 교향악단의 일렉트릭 오케스트링 트랙들이 수록된 앨범. 우드, 카눈, 리라 등 그리스 고유의 민속악기와 선율을 주도하는 바이올린과 클라리넷, 그리고 이들을 뒷받침하는 전자음향이 고전적인 분위기와 세련된 현대의 편곡 기법을 동시에 느낄 수 있게 해주고 있다.
FM1518 우드: 동부 지중해 지역의 악기 (Oud)
유럽인들에게는 기타와 류트의 조상벌 되는 악기로 인식되고 있는 우드는 나무조각이란 의미의 어원을 갖고 있으며, 1현의 베이스 현과 만돌린을 연상시키는 5현의 복합현으로 구성되어 있다. 조율방법이 터키와 아랍식으로 구분이 되어 있는데, 조율법에 따라 지역적인 차이를 명확하게 느낄 수 있다. 시리아, 이집트, 터키, 그리스, 리반의 우드 연주자가 총망라되어 있으며, 탁심과 무곡의 형식미를 접할 수 있는 귀중한 앨범이다.
FM1519 카눈: 동부 지중해 지역의 악기 (Qanun)
그리스어의 카노나키에서 기원을 찾을 수 있는 카눈은 11세기에 이미 서아시아 각지와 스페인에 전파되었던 악기로 양손 집게 손가락에 피크를 끼워서 연주하며, 다른 현악기에 비해 공명감이 강한 편이다. 트레몰로 주법을 주로 사용하는 편이어서 속도감을 느낄 수 있고, 다른 악기와의 유니즌에 있어서 최상의 조건을 갖춘 악기이다. 특히, 7번 트랙에서 피아노와, 11번 트랙에서는 다르부카와 절묘한 하모니를 들려주고 있다. 그리스 음악의 중추적인 역할을 해왔던 카눈 연주의 핵심을 파악할 수 있는 앨범.
FM1520 피들: 동부 지중해 지역의 악기 (Fiddles)
병모양의 울림통과 활을 사용하는 악기인 피들은 흑해 지역의 민족들과 터키, 그리스인들에 의해 연주되어 왔으며, 프렛이 없는 3현으로 구성되어 있다. 악기계보로서 피들은 리라-피들-바이올린으로 이어지는 연결고리 역할을 했는데, 이 음반에는 트라시안 리라, 크레타 섬의 리라, 터키의 카박, 이집트의 라밥 등 오늘날 피들에게 영향을 주었던, 혹은 받았던 악기들이 총망라되어 있다. 지금은 유럽의 바이올린에 밀리고 있지만, 동부 지중해 고유의 음색을 지닌 악기로서의 피들은 충분한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
FM1521 퍼커션: 동부 지중해 지역의 악기 (Percussions)
그리스와 터키의 질리아, 벨, 통, 스푼, 다불, 나라, 다르부카, 데피 등 고대 그리스 시대부터 전해져왔던 그리스 민속 퍼커션의 음색을 만끽할 수 있는 앨범. 비교적 친숙한 리듬인 4/4박자의 막숨 즉흥연주(3번 트랙)에서 이집트의 다양한 리듬 변조 형태를 감상할 수 있으며, 다불과 주르나의 6/8박자 리듬이 생생한 터키의 에르제룸 무곡(7번 트랙), 그리스의 대중적인 춤곡인 젬베키코(15번 트랙)를 통해 동부 지중해 각지역의 리듬 형태를 접할 수 있는 앨범.
FM1523 롱 네이키드 류트: 동부 지중해 지역의 악기 (Long Necked Lutes)
서아시아에서 시작된 롱 네이키드 류트의 전파가 이집트와 티그리스 유프라테스 강 유역, 그리고 아나톨리아 지방에까지 이르렀다는 것은 단지 악기의 이동을 떠나서 알렉산더 대왕의 문화적, 정치적 이동경로를 파악할 수 있는 자료가 되고 있다. 시리아, 팔레스타인의 부주크, 터키의 바글라마, 알바니아의 시프텔리, 그리고 그리스의 탐부라 연주를 감상 할 수 있는 본작에서 새삼 고대 그리스 문화의 폭넓은 스펙트럼을 경험할 수 있다.
FM1568 이디오멜로 / 에그나시아의 길 (Idiomelo / Egnatia Odos)
우드와 리라, 류트를 연주하는 니코스 매튜와 네이, 플루트, 카발 등을 연주하는 기요르고스 매튜를 중심으로 경성된 그릅 이디오멜로는 마케도니아와 그리스에서 비잔틴 음악을 전공하며, 지중해의 전통 선율을 만들어내고 있다. 그룹의 세 번째 앨범인 에그나시아의 길은 에피루스와 서부 마케도니아, 중동부 마케도니아, 트라키아 그리고 콘스탄티노필의 5부작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오니아에서부터 콘스탄티노플에 이르는 방대한 음악 여행을 선사하고 있다.
FM1575 코스타스 파블리디스 / 사르 페넨 (Kostas Pavlidis / Sar Penen)
그리스 출신의 세계적인 집시 뮤지션인 코스타스 파블리디스의 6번째 앨범이자 최신작인 사르 페넨은 전작인 [날개를 펴고 날아라] 이후 2년만에 발표되는 작품으로 공백기 동안 같이 활동했던 아를레타, 멜리나 카나, 엘레니 짤리고풀루, 불라 사비디 등의 영향을 많이 받은 흔적이 묻어있는 앨범이다. 전작에서 창조자로서의 면모를 보여주었다면, 이번 앨범에서 다시 해석자의 충실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데, 단 한곡의 자작곡 넘버인 동명 타이틀 트랙은 스패니쉬 기타 연주를 사용하면서, 그리스 집시 특유의 서정성을 듬뿍 담아내고 있다.
FM1576 코치스 마라베야스 / 해적 방송 (Kostis Maraveyas - Radiopirate)
영화 음악가인 엔리오 모리모네에게 사사 받으며, 이탈리아의 낭만성을 자신의 음악에 접목시키고 있는 코치스는 작곡,작사자이자, 기타리스트, 피아니스트, 아코디언 어레인져, 그리고 보컬리스트로서 그리스의 새로운 세대를 이끌어갈 기대주로 주목받고 있다. 그리스와 이탈리아의 음악적인 기반 위에 스패니쉬적인 기질과 지중해빛 서정미가 더해진 앨범 [해적방송]은 그리스 음악을 세계적인 대중음악으로 발전시키기에 충분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FM1577 엘레니 비탈리 / 홀로 남은 스톨리디아 (Eleni Vitali / Mona Stolidia)
그리스 집시들의 노래를 모은 FM records의 편집음반 [Songs of Greece's Gypsies]을 통해 국내 팬들에게도 낯이 익은 집시 여가수 엘레니 비탈리와 싱어 송 라이터인 아겔로스 스코르딜리스가 함께 한 음반으로 언플러그드 라이브 실황이지만, 음질만큼은 스튜디오 녹음 이상의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정규 앨범이 아닌 싱글 앨범으로 모두 5곡이 수록되어 있으며, 엘레니 비탈리 팬들에게는 소장 가치를 높이는 희귀한 앨범이다.
FM1578 테오도시 스파소프 & 코스타스 테오도루 / 유토피아
(Theodosii Spassov & Kostas Theodorou / Echotopia)
불가리아 태생으로 카발, 플루트, 아코디언 등을 연주하며, 발칸 반도의 전통음악을 현대적인 코드로 옮기고 있는 테오도시의 앨범으로 전통악기의 음색을 재즈라는 소스와 융합시키며, 모던한 감각을 살려내고 있다. 더블 베이스 주자인 코스타스 테오도루와의 유니즌이 극에 달하고 있는 본 작에서 테오도시가 연주하는 카발의 신비로운 멜로디와 코스타스의 그루브감 넘치는 베이스 워킹을 감상할 수 있는 12개의 트랙이 수록되어 있다.
FM 1579 지중해의 교차로 2집 (Mediterranean Crossroads Vol. 2)
보다 대중적인 시각으로 선곡된 지중해의 교차로 2집에는 멜리나 메르쿠리의 영화 페드라 주제곡과 코르시카의 신성! 페트루 구엘푸치의 코르시카를 비롯해서 해리스 알레시유, 수젠 악수 등 터키, 이탈리아, 스페인, 이집트, 알제리, 프랑스의 대표적인 월드 뮤직 히트 넘버들이 수록되어 있다.
FM1605 미키스 테오도라키스 / 오페라 “안티고네” (Mikis Theodorakis / Antigone - 2CD)
그리스 신화에 나오는 오이디프스의 딸 안티고네를 주제로한 오페라 안티고네는 미키스 테오도라키스가 메디아와 일렉트라 이후 발표하는 세 번째 대작 오페라이다. 1999년 미키스가 아테네 콘서트 홀에서 초연한 이후 평단으로 극찬을 받았으며, 앨범 [안티고네]는 이러한 성원에 힘입어 최초로 발매되는 음반. 루카스 카리티노스의 지휘와 국립 오페라 합창단의 하모니를 감상 할 수 있는 이 앨범에는 52페이지에 달하는 상세한 해설이 첨부되어 있다.
FM1633 희랍인 조르바 사운드 트랙(Zorba the Greek O.S.T)
전 세계 영화 음악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던 추억의 명화! 희랍인 조르바의 사운드 트랙. 니코스 카잔차키스 원작으로 그리스를 대표하는 작품이자 모든 이에게 ‘자유’라는 메시지를 얹은 낯익은 작품이다. 앨범은 1960년대 발매되면서, 영화음악의 고전으로 자리잡았던 희랍인 조르바의 트랙들이 새롭게 녹음되어 수록된 앨범으로 ‘조르바의 춤’, ‘마담 노르텐스’ 그리고 크레타 섬의 춤곡 등 친숙한 그리스 음원들이 담겨져 있다. 절대 자유를 꿈꾸던 ‘조르바’에 대한 모든 것을 미키스 테오도라키스의 지휘 아래 코스타스 파파도풀로스의 부즈키 연주 역시 빼놓을 수 없는 앨범의 백미.
FM1635 아드리아티카 / 잠베타스 작품집 (Zambetas Concept with Adriatica)
그리스 음악 역사상 요르고스 잠베타스의 등장은 중요한 하나의 현상으로 기록되고 있으며, 부주키의 대가로, 작곡가이자 보컬리스트로 사람들은 그를 기억하고 있다. 사후 12년이 지난후 발매된 이 앨범에는 알바니아 출신의 작곡자인 클레멘트 마르쿠와 루마니아의 발칸 오케스트라인 아드리아티카가 재해석해 낸 잠베타스의 베스트 타이틀들이 수록되어 있다.
FM1637 발칸의 목소리 파트 2 (Balkan Voices Part 2)
국내에 소개되면서, 큰 반향을 일으켰던 [발칸의 목소리]가 발매된 지 5년만에 선보이는 2집 앨범으로 그리스의 러브 송인 아마네스, 색스폰으로 연주되는 터키의 음악들, 리라 연주가 특색인 세르비아의 노래를 비롯해서 첼로와 참부나, 아코디언과 신디사이저, 피아노와 부주키 등 동,서양, 고,현대의 만남이 듣는 이를 감동시키고 있다.
FM1638 미키스 테오도라키스 / 미키스가 부른 그의 노래 (Mikis Theodorakis / Mikis Sings his Songs)
그리스 현대 음악의 창조자로서 그동안 미키스는 파란투리, 린다, 드미트리아디, 발차 등 수많은 최고의 가수들에게 노래를 선사해왔다. 하지만, 이 음반에서 미키스는 창조자로서 뿐만 아니라 해석자로서의 면모를 보여주고 있으며, 이는 또 한번 현대 그리스 음악의 독특한 현상으로 자리잡고 있다. 저음으로 깔리는 미키스의 매력적인 보이스가 미발표곡과 함께 12곡의 트랙들에 담겨있는 앨범.
FM1672 미키스 테오도라키스 / 투쟁의 노래, 아르카디아
(Mikis Theodorakis / the Songs of the Struggle, Arcadia)
전후 그리스에서 미키스의 음악은 희망이자 미래의 메시지를 암시하는 것이었다. 파시스트였던 준타 정권의 압재에 맞서며, 미키스가 만들어낸 곡들은 고통받는 고국의 아픔을 어루만지며, 자유를 향한 투쟁의 의지를 불러일으켰다. 미키스의 시대정신에 동참하며, 마리아 파란투리와 마리아 디미트리아디, 라키스 카랄리스가 보컬로 참여하고 있는 앨범으로 미키스가 직접 피아노와 보컬로 참여하고 있다.
FM1673 미키스 테오도라키스 / 고국에 바치는 18개의 소곡집
(Mikis Theodorakis / 18 Little Songs for the Bitter Homeland)
1973년 예루살렘의 공연장에서 연주된 곡들을 녹음한 앨범으로 마리아 파란투리, 페트로스 만디스, 아프로디테 마누, 아칠레아스 코스툴리스 등이 보컬로 참여하고 있으며, 야니스 리쵸스의 시를 가삿말로 만든 곡들이 수록되어 있다. 그리스가 겪었던 현대의 아픔을 음악으로 표현해낸 [소곡집]은 시대의 고뇌와 비탄이 서정적인 선율로 표현되어 있다.
FM1674 미키스 테오도라키스 / 서정시 (Mikis Theodorakis / La Lyrika)
1976년 아테네에서 작곡된 미키스의 작품집 [서정시]는 마틴 발저의 연극을 위해 작곡되었으며, 음반화 시키는 과정에서 시인 타소스 리바디티스가 가삿말을 완성하였다. 미키스의 작품 세게에서 이 앨범이 차지하는 가치는 일련의 서정 시가들을 발표하는 계기가 되었다는 것으로도 높이 살만하며, 이후 발표되는 미키스의 서정시가들은 이 작품을 모델로 이루어지고 있다. 페트로 판디스와 마가리카 조르발라, 소피아 미카일리두를 비롯해서 미키스가 직접 보컬로 참여하고 있는 앨범.
FM1680 에로토크리토스 / 마음 속의 화살 같은 생각 (Erotokritos / Thoughts like Arrows in the Heart) 1600년 경 활동했던 크레타 문학의 대가 비첸초스 코르나로스의 에로틱 시가인 에로토크리토스는 현대의 크레타 음악인과 문학가들 사이에서도 수차례 인용되고 있는 마스터피스이자 창작력의 샘물과도 같은 역할을 해주고 있다. 신진 뮤지션인 이야니스 폴리크로나키스, 이야니스 파파챠니스, 디미트리스 시더리스가 엮어낸 에로토크리토스는 그리스 음악의 신조류를 대변해주고 있는 걸작으로 남을만 하다.
FM 1692 미할리스 쿰비오스 / 시르나 (Michalis Koumbios / Syrna)
제우스의 사랑을 받으며 그리스 신화에 등장했던 왕녀의 이름으로, 그리고 목성의 위성을 일컫는 명칭으로 유로파(에우로파, 시르나)는 사람들에게 신비감과 미지에 대한 동경의 대상이 되어왔다. 신예 키보드주자로 각광을 받고 있는 미할리스 쿰비오스의 역작인 앨범 [시르나]에는 안정적인 일렉트릭 리듬 파트를 기반으로 애절한 바이올린의 선율과 어쿠스틱 악기들의 서정적인 애상미가 흐르고 있다. 오르페우스 페리디스의 보컬이 함께하는 3번 트랙 ‘Syrnas' Song'은 앨범의 백미.
FM 1693 미키스 테오도라키스 - 그리스 발레곡
(Mikis Theodorakis / Suite for Solo Bouzouki & Orchestra: Greek Dances)
1977년 미키스 테오도라키스는 발레 안무의 마에스트로, 모리스 베자르를 위한 그리스 발레곡을 창작한 바 있다. 클래시컬한 레퍼토리로 대중적인 성공을 거둔 모리스의 작품들은 미키스에게 새로운 창작의 실마리를 제공했으며, 당시 바흐와 모차르트에 심취해있었던 미키스였기에 고전의 현대화 작업은 짧은 작업 기간에도 불구하고 높은 완성도를 보여주고 있다. 강인한 생명력을 느끼게 해주는 그리스의 무곡이 라키스 카르네지스의 부주키 연주로 녹음되어 있는 앨범.
FM 1694 미키스 테오도라키스-아르카디아 1,7,8 (Mikis Theodorakis / Arcadia 1,7,8)
정권의 압재에 고통 받던 그리스 인들을 위한 1970년대의 문화 투쟁운동은 그리스 민중에게 강한 자긍심을 심어 주었다. 1970년과 1974년 사이에 유럽과 아프리카, 중동, 호주와 미국, 캐나다, 남미를 거치며 1000회에 이르는 공연 실황중에서 음원들을 모은 이 앨범에는 마리아 파란투리, 안토니스 칼로이야니스, 마리아 디미트리아디, 페트로스 팡디스 등 자유 그리스를 향한 문화 투사들의 열연이 담겨져 있다.
FM 1697 로스 달리 - 크레타 음악 (Ross Daly / Music of Crete)
동,서양을 넘나들며 세계 각지를 여행한 끝에 그리스의 라우토, 터키의 사즈, 아랍의 우드, 페르시아의 타르와 인도의 사랑기 등 각국의 민속 악기를 심도 깊게 다룰 줄 아는 멀티 플레이어로서의 면모를 갖추고 있는 로스 달리의 앨범. 후배 양성과 더불어 동료 뮤지션들이 결성한 그룹 라비린스와 함께 투어 활동을 갖고 있는 로스는 부주키와 클라리넷이 주도하던 그리스 음악의 범위를 폭넓은 시각으로 다각화 시키고 있다. 로스 달리의 연주에서 그리스 음악의 다양성을 엿볼 수 있을 것이다.
FM1710 미키스 데오도라키스 / 오페라 하일라이트 (Mikis Theodorakis/ Opera Highlights)
미키스가 해석해내는 대작 오페라 시리즈는 국내에서도 희귀성을 인정받으며, 꾸준히 컬렉터스 아이템으로 인기를 모으고 있다. 그동안 국내에 수입되었던 일렉트라와 안티고네, 그리고 메데이아의 3부작으로 구성된 작품으로 대작 오페라의 감동을 느낄 수 있는 역작이다. 메데이아와 안티고네 역에 에릴라 티타렌코, 일렉트라 역에 갈리나 돌보노스가 상트 페테르부르크 코러스, 심포니 오케스트라와 호흡을 맞추고 있다.
FM1714 기아니스 파파이오아누 (Giannis Papaioannou/ Ehtes arga to deilino)
레베티코의 계보에 있어서 결코 빼놓아서는 안될 인물인 부주키 연주자 기아니스 파파이오아누! 마르코스 밤바카리스, 바실리스 찌자니스와 함께 렘베티카의 1세대를 화려하게 장식했던 기아니스의 마스터피스인 본작에서 우리는 그리스 렘베티카가 갖고 있는 장르적 특성 뿐만 아니라 그리스 민중이 겪어 왔던 문화를 접할 수 있다.
FM1726 그리스의 작곡가들 - 바실리스 찌자니스 (Greek Composers - Vasilis Tsitsanis)
수줍은 성격에 슬픈 눈을 지닌 바실리스 찌자니스는 그리스를 대표하는 음악 양식인 렘베티카의 아버지로 불리우며, 자유로운 구성과 풍부한 장식음을 통해 렘베티카의 중흥기를 이끌었던 뮤지션으로 평가받고 있다. 그동안 한 두곡 정도가 국내에 음반으로 소개되었으나, 본 작에는 바실리스의 대표곡들이 빠짐없이 수록되어 있어서 렘베티카에 대한 갈증을 해소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를 제공해주고 있다.
FM1732 그리스의 작곡가들 - 스타마티스 크라우나키스 (Greek Composers - Stamatis Kraounakis)
1955년 아테네에서 태어난 스타마티스 크라우나키스는 반겔리스, 스타마티스 스파누다키스와 어깨를 나란히 하며, 유럽권에서는 현존하는 최고의 그리스 신디사이저 연주자로 손꼽히고 있는 뮤지션이다. 또한, 앨범의 완성도 면에서 뛰어난 곡 구성력을 발휘하며, 어쿠스틱 피아노와 전통 타악기에 자신의 일렉트로닉 사운드를 적재적소에 배치시키면서 그리스와 동방권 퓨전 음악의 대가로 성장하고 있다.
FM1733 그리스의 작곡가들 - 기요르고스 잠베타스 (Greek Composers - Giorgos Zambetas)
1세대 렘베티카의 기수들에 이어서 1960년대와 70년대를 화려하게 수놓았던 부주키 연주자 기요르고스 잠베타스 생애 최고의 베스트 트랙들을 수록해 놓은 앨범. 부주키 연주뿐만 아니라, 보컬과 작곡면에서 그리고 쇼맨쉽면에서도 다양한 재능을 갖추었던 기요르고스의 성공은 그의 사후에도 그의 노래를 통해 이어지고 있다.
FM1737 그리스의 작곡가들 - 마르코스 밤바카리스 (Greek Composers - Markos Vamvakaris)
오늘날 렘베티카 양식의 창시자로 알려져 있으며, 렘베티카의 할아버지로 불이어지고 있는 마르코스 밤바카리스의 대표작 모음집. 작곡과 연주면에서 장르의 원형을 제시했던 마르코스는 보컬 스타일에서도 동료와 후배 가수들에게 많은 영향을 주었으며, 피레우스 렘베티카를 정립시킨 후 그리스 현대 음악사에서는 빼놓을 수 없는 혁신적 인물로 오늘날까지 수많은 그리스인들의 마음 속에 남아 있는 뮤지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