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교회 김장봉사로 이웃과 온정나눠 '원천동 50세대 540kg 김장'전달

[은방울]

매년 이웃과 지역사회를 위해 다방면에서 봉사를 펼쳐온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총회장 김주철 목사)가 겨울을 앞두고 김장 나눔 봉사로 지역 내 취약계층 지원에 나섰습니다.

27일, 경기도 수원특례시 ‘수원영통 하나님의교회’에서 열린 김장 담그기 행사에는 성도와 가족, 이웃 등 100여 명이 참여했습니다.

약 5시간에 걸쳐 맛깔스럽게 완성된 김치를 9kg씩 60박스(540kg)에 담아 오후 2시, 전달식을 통해 원천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습니다.

김기정 수원특례시의원은 매해 취약계층을 위한 봉사에 솔선하는 교회를 칭찬하며

하나님의교회 하면 어머니가 떠오르잖아요, 그리고 어머니하면 김장이 떠오릅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교회에서 김장을 한다는 것은 어머니의 그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되지 않을까 싶고, 전달되는 내용들이 모든 이웃을 따뜻하게 해준다고 생각됩니다 너무 감사합니다

고 말했습니다

김선혁 원천동장은

항상 이웃을 위해 애쓰고 즐겁게 봉사하는 모습에 감동이 되고 앞으로도 계속 협력해서 더 좋은 원천동을 만들었으면 좋겠다

고 감사를 표했습니다

김치가 담긴 박스에 응원 문구를 붙이던 심미연씨는

소외된 이웃들에게 맛있는 김장 김치로 사랑을 전할 수 있어 너무 감사하고 기쁩니다

며 뿌듯해했습니다.

하나님의교회는 그간에도 꾸준히 소외된 이웃을 보듬어왔습니다. 해마다 명절이면 전국 취약계층의 생활 안정을 위해 생필품·식료품을 지원하며 훈훈한 명절나기를 돕고 있습니다

[해맑음]

어려운 이웃들에게 어머니의 사랑을 전하니 추운겨울이 너무나 따뜻해지는 것 같아요.
아무도 소외되지 않고 모두가 행복한 겨울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소외된 이웃들을 꾸준히 돌보는 하나님의교회 봉사활동 넘 멋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