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계속 바쁘네요..
주초에 한국 거래처 실사받고..
다음주엔 세무 감사와 하노이세관 감사를 받고..
8월 첫주엔 관리공단 감사를 받습니다.
감사의 연속입니다.
우리 사무실 직원들 서류뭉치 사무실 바닥에 산더미같이 펼쳐놓고
열나게 준비하고 있습니다.
지난주
한국에 보낼 거래처 선물로
다람쥐똥 커피를 대량 구매했습니다.
고객께서 친히 부탁을 하셨다니..
거절 못하고 대령했습니다.
무역팀 직원이 하노이 상공회의소 나간김에
3박스 사 가지고 왔네요.
가격은 250g 한 봉지에 67,500동 입니다.
맛은 ...
헤즐럿향이 은은히 풍기고 쓴맛이 다른 블루마운틴보다 강하지만
뒷 맛이 감미롭습니다.
제 입맛엔 좋네요..
친절한 한글 안내문구..
커피포트가 없어 이렇게 내립니다.
첫댓글 어려운 세무감사 , 감사 줄줄이 있어서 신경이 많이 쓰이시겠습니다.
겉으로 표 안 내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ㅎㅎ
고생하시네요...
그 커피도 종류가(향) 여러가지 입니다
회사 경영하시는 분들은 똑 같이 체험하는 연례행사인걸요...^^
똥냄새는 안나나요?^^ 가짜 많다고 하여 구매를 망서렸는데 ㅎㅎ 이렇게 보내요 ㅎㅎ
구수한 똥냄새는 없는 것 같습니다.. 시중의 일반 원두커피와 비교해 볼 때 나쁘지는 않았어요. 취향이 다른 분들이 있겠지만요..^^
화이팅요
감사합니다...^^
가짜 아닌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