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도 겨울김장김치를 담그었다.
아마도 올해는 마지막 김장김치를 담그었다.
매년 1년에 4번정도 청마루에서 먹을 김치를 담근다.
그러니까 3개월마다 한번씩 김치를 담근다.
김치 냉장고가 그렇게 크지 않아 김치냉장고에 들어갈 만큼 40~50포기정도 담근다.
올해는 40포기를 안흥 배추를 사서 담그었다. 김장김치담그려고 주말농장에 심었던 배추는
가을 가뭄으로 배추가 포기가 덜 안아 김치를 못담그고 쌈배추 국거리로 사용 하고는 속 알배기 조금 추려
포기 하지 않고 그냥 겉저리식으로 담그었다. 아마도 익으면 맛있을 것이다.
무우는 동치미 김치담글 만큼만 자랐다. 그래 청마루에 된장찌개 할 때 넣고 동치미김치를 한통 담그었다. 아직 맛이 덜 들어
맛이들면 손님 상에 낼 것이다. 알타리무우는 너무 예쁘게 자라 총각 김치를 담그어 손님 상에 내고 얼마 남지 않았다.
22년도 얼마남지 않은 11월 중순으로 조금씩 겨울이 다가오고 있다.
시간이 흐르는 것은 한살 한살 나이가 더 늘어간다는 것이다.
22년도 열심히 쉬지 않고 일하며 지나온것 같다.
남은 11월과 12월도 열심히 지금처럼 그렇게 가게 될 것이다.
11월 15일 은 농장가서 가을에 먹으려고 심었던 상추를 칼로 도려왔다.
그것 역시 가을 가뭄으로 자라지못해 아직 애가 상추로 고대로 있었다.
그래서 쌈 상추로 내지 못하고 파저리에 썩어 파추로 내려고 도려왔다.
내년에는 주위에 조금 얻어 상추랑 고구마 땅콩만 조금 심어야될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