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레임이 가득 느껴지는 가을의 초입...완도의 보물섬이라 불리는 "금당도"로 떠납니다.
금당도는 기암괴석으로 이루어진 금당팔경이 유명하여 트레킹과, 다섯개의 봉우리가 있어 산행도 가능 합니다.
개별적으로 당일에 다녀 오기 어려운 곳으로 이번 기회에 메아리와 함께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가슴 설레는 섬 산행에 회원님들의 많은 참여 부탁 드립니다.
전남 완도군 금당도섬 5산 트레킹 (당일무박)
□ 산행일자: 2024년 11월03일(일) 0시30분 출발
-. 부산역~서면에서 00시30분 정각 출발 하오니 시간 확인해 주시기 바랍니다.
□ 산행코스: 금당도 5산 종주 산행 or 적벽청풍~교암청풍길 트레킹
-. 5산 종주 산행: 울포항→금당면사무소→금당복지회관→차우고개→①공산→②금당산→가학재→③삼랑산→④오봉산 → 세추목재→⑤봉자산→세추목재→울포항 (14-15Km / 약7시간)
-. 트 레 킹: 울포항→차우마을→장문재→세포전망대→금당적벽→장문재→가마바위→교암청풍→
세포마을→울포항(약 12km)
-. 풍랑, 태풍등 기상 문제로 인한 출항 불가 시 인근 산행지로 대체 산행을 진행 합니다.
-. 우천등.. 안전상의 문제 또는 특이한 사정이 있을시 산악회에서 산행코스를 변경 할수 있습니다.
-. 배 승선 완료 시간에 맞추어 울포항에 도착해야 합니다.
-. 부산도착: 22시00분 이전 도착 예상 (예상 시간으로 차이 발생 될수 있습니다)
□ 산행참가비: 80,000 원 (조식, 배요금, 하산주(회), 무박차량비)
-. 부산은행:- 083-01-027865-1 예금주:- 산행팀장 (박 영태)
-. 선입금 우선으로 명단 정리하며 취소 환불 규정에 의거하여 처리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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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준비물: 신분증, 중식, 행동식, 식수, 계절에 맞는 복장, 상비약, 스틱, 개인장비, 여벌의류등..
□ 참가신청 및 유의사항
-. 댓글 또는 문의처로 신청 하시면 되며 신청자에 한해 일정 기한 내에서 선입금 순으로 명단 정리 됩니다.
-. 지정한 납부 기한 이후에도 확인이 안되면 대기자 순번으로 별도 연락하여 명단 정리되니
착오 없으시기 바랍니다.
-. 부득이 하게 산행 취소를 하시면 회칙 환불 규정이 적용되며 규정에 준하여 처리합니다.
-. 신중한 산행 신청 부탁 드리며 신청 시 산행일의 일정 또한 관리 당부 드립니다.
※ 산행중의 사고는 사고자 본인 책임이니 안전에 대한 철저한 준비와 각별한 주의를 요합니다.
☞ 산행지소개 ☜
금당도는?
전라남도 완도군에 위치한 금당도는 이순신 장군의 승전지로 정유재란이 있었던 1598년,...
넓은 바다에 유리한 학익진 전법으로 적선을 포위한 후 함포로 왜선 50척을 수장시키는 대승을 거두었던
역사속의 섬 입니다. 금당도는 바위로 이루어진 5개의 작은 봉우리로 이루어져 있으며 동쪽 능선에
공산(138m)과 금당산(178m)이 있고, 서쪽 능선에 삼랑산(219.8m), 오봉산(176m), 봉자산(188.6m)이
있어 다섯 봉우리 당일 종주산행이 가능합니다.
섬 전체가 바위산으로 되어있어 보기드문 섬 풍광에 모든 여행객들과, 등산객들이 탄성을 자아냅니다.
수만 년 동안 파도와 바람에 씻겨 신비로운 형상을 지닌 기암괴석이 만들어낸 풍광을 이름하여
‘금당 8경’이라 하며 21년 ‘가고 싶은 섬 가꾸기’ 사업에 선정되어 새로운 트레킹 코스가 생기며
그간 접근이 안되었던 금당8경 일부를 걸을수 있습니다.
금당8경 중 특히 적벽청풍길(금당적벽길)과 교암청풍바위길은 금당8경길 중 하이라이트 볼거리 입니다.
버스 타고 ~ 배타고~ 바다 건너~~아무튼 개인적으로 다녀 오기에는 무리가 있는 곳 입니다.
대략적인 일정표 입니다.
산행코스, 트레킹 코스를 선택하여 진행하시면 되겠습니다.
시간 운영을 적절히 하기 위해 섬에 들어 갈때는 녹동항에서, 나올때는 우두항으로 나옵니다.
금당도의 산은 높지는 않지만 바위로 되어 있어서 산타는 재미와
파도와 해풍이 만들어낸 기암의 절경이 너무 좋습니다.
여느섬과 다름없는 조용한 분위기.
하지만 사방팔방 조망이 좋습니다.
저곳이 공산 입니다.
첫번째 공산~ 산은 낮지만 조망은 시원 합니다.
두번째 금당산~
세번째~ 삼랑산~
네번째 오봉산~
마지막 봉자산~
트레킹 코스~
조심하면 해벽을 따라 진행이 되는듯 합니다.
해풍과 파도가 만들어낸 절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