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나물을 채취하는 사람들은
야생에서 보이기만 하면 마구잡이로 캐가는 식물이 있다.
예쁜것이 죄라면 죄인 복주머니난초와 광릉요강꽃이다.
국망봉의 광릉요강꽃은 환경부에서 이미 사람들이 접근 할 수 없겠금 철조망을 쳤다.
아래 사진은 보현산 깊은 숲속에서 잘 자라고 있는 복주머니난초 이다.
큰 복주머니를 달고 숲속 한복판에 우뚝 솟은 모습은
모든이의 시선을 한곳으로 집중하기에 충분하다.
복주머니난초.
각각 다른지역에서 3송이가 발견되었다..
용케도 다 찾아서 여기에 오늘 포스팅한다.
각시괴불나무꽃..
연한 연두색으로 피었다가 진노랑색으로 변해버린다..
시간이 지날수록 더욱 진노랑으로 변하는 모습을 볼수 있다.
회리바람꽃..
보현산의 울창한 숲속에 꿩의다리아재비가 절정이다..
금강애기나리..
강한 빛이 있으면 더욱 아름답게 보이고 이쁜 사진으로 탄생 할 수있는데 오늘은 아니다..
너도바람꽃씨방..
작은 꽃대하나에 이렇게 많은 씨방을 탄생하는것이 참 신기하다.
첫댓글
수고하신작품
귀한아이들
덕분에
즐감합니다 ^^
네
감사합니다.
할미님 좋은 작품 쬐끔씩 보여 주시와요..
보현산의 이쁘니들~
즐감합니다
올해 노고단의 상황이 안좋아
심란했는데
보현산 아이들로 위로받아요~^^
노고단에도 우리 야생화가 지천에 있는데 구체적으로 뭐가 상황이 안좋을까요?
아직 올해는 한번도 안가봐서 소식이 궁금하네요...
보현산은 모든것이 다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