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도 상산둘레길 탐방로
동고지 명품마을 시인의 촌장 산들투어
【한국아트뉴스=어랑】한국여행사진작가협회 여수지부 추진위원회 (김성수 위원장)과 한국여행사진작가협회 임원진등 10여명은 지난 4일 대한민국 명품마을 11번째로 선정된 안도 둘레길인 상산둘레길과 안도 해상관광지를 돌아보는 일정을 가졌다.
4월30일 한국여행사진작가협회 여수지부 개소식 및 회원 단합대회를 동고지마을에서 1박2일로 추진키로 하고 사전 답사형식으로 이루어진 이번 행사는 안도 둘레길 및 안도 해상탐방, 무인도 생태탐방 등 볼거리와 일출과 일몰 출사를 겸하게 되었다.
상산 둘레길은 안도 즉 안섬 마을을 중심으로 동쪽에는 상산(207m)과 서쪽에는 앞산 구실잣밤나무숲을 잇어 상산을 한 바뀌 도는 둘레길이다.
상산 둘레길은 안도와 금오도 심장리를 잇는 안도대교가 착공되면서 상산봉수대를 복원하고, 상산 등산로를 개설하였으며 이야포 해수욕장(몽돌해변)을 기점으로 후박나무, 대나무숲, 동백나무숲 등 섬이 가지고 있는 자연 그대로 길을 개설하면서 시작되었다.
출발 부터 안도해수욕장까지 자동차가 다닐수 있을 정도의 시작로 3.8km 흙길로 연결되어 있어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이여지는 동고지 명품마을로 소도로 1.1km를 따라 동고지에 도착하게 된다.
총 5km 약 2시간30분 정도 소요된다.
김성수(시인의 촌장 주인)은 '성산 둘레길이 된 해안 일주도로는 국립공원 지역이어서 개발이 어려워 주민들의 힘으로 만들었다'며 '상산동에서 이야포까지는 1979년 새마을 운동으로 주민들이 직접 나서서 경운기가 다닐 수 있는 길을 만들었다' 하였다.
오지암에서 상산동까지는 마을 주민들이 부지를 내놓고, 마을 자체 자금으로 폭 4m의 도로를 만들고 상산동에서 이야포까지도 폭 4m의 도로로 확장하면서 상산 둘레길이 완성되었다.고 전했다.
조개무지 위에 세워진 마을
처음에는 안도는 동도와 서도로 분리되어 있었으나 오랜 세월 이야포 아래가 사주, 모래톱으로 연결되면서 한 섬이 되었다.
행정적으로는 안도와 서고지로 나눌 수 있는데, 모두 자연마을 7개로 이루어졌으나 현재는 5개 마을로 형성하고 있다.
기러기 안(雁)과 편안할 안(安) 안도, 안섬
안도의 숙원이었던 안도대교가 금오도와 안도를 연결하면서 안도는 많은 변화가 시작되었고 금오도 비렁길이 전국적으로 뜨면서 덩달아 안도까지 들썩이고 있을때 안도 상산 둘레길에서 자연의 섬 여유를 느낄 수 있는곳이다.
금오도는 조선시대 조정이 관리하던 봉산으로 최근에서야 사람이 들어가서 살았던 것에 비해 안도는 신석기 시대때부터 사람들이 살고 있었다는 것을 크게 내세우고 있다.
안도 여안초등학고 안도 중학교 분교
이야포해수욕장 몽돌해변
한국여행사진작가협회 여수지부 추진위원회 (김성수 위원장)과 협회 임원진들이 성산둘레길 탐방을 하면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안도(소부도) 일몰사진
안도 두꺼비 바위 일출 사진
'낚시꾼들이 마구버린 쓰레기로 몸살을 앓고 있다' 며 안타까워 하고 있는 시인의촌장 주인 김성수씨
동고미명품마을 해변이 있는 시인의촌장 앞으로 밀려오는 쓰레기 더미가 쌓여 있다.
한국여행사진작가협회 여수지부 추진위원회 (김성수 위원장)과 협회 임원진들이 성산둘레길 탐방, 해상 탐방 등을 마치고 시인의촌장 식당을 배경으로 촬영을 하고 있다.
첫댓글 안도 상산둘레길 탐방로
동고지 명품마을 시인의 촌장 산들투어
http://cafe.daum.net/9595kimmini0A0/MZFV/917
회장님의 프로샷으로
안도가 더욱 아름답습니다.
멋진사진 좀 빌려 가겠습니다..
임대비는 30일날 영웅주로
보답하겠습니다,
회장님! 수고 많으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