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희 아버지가 인천ㅎㄹ에서 인공방광 수술을
했는데 임파선전이가 되어서 6개월 항암 권유받았습니다.
그런데 인공방광 수술후 퇴원하고 7월부터 지금까지 신우신염으로 입원퇴원 반복하시네요.
인공방광에서 세균이 올라온다고 하네요.(창원ㅅㅅ병원소견)
* 수술후 2달 넘었지만 아버지가 곱이 엄청 많이 나와요
지방병원에서는 이상태로 항암을 하지못한다면서 요루(소변주머니)를 하자고 하네요.
항암 후 요루를 다시 없애고 인공방광으로 돌아갈 확률은 80프로.
아버지가 소변주머니를 하고 살기 싫어서 인공방광 수술을 했는데 소변주머니를 다시 해야된다니 너무 막막합니다.
다른 방법이 없을까요?
(인공방광에서 염증이 못올라오게 하는 방법 등)
꼭 도움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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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방광 수술후 신우신염3번 연속(7월부터 현재) 도와주세요ㅜ
베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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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8.11 06:40
댓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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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저도 수술후 신우신염으로 고생했습니다. 약은 처방 받으셨을꺼고 물 많이 드시고 배뇨 하실때방광을 깨끗하게 비워내야 됩니다. 음식도 깨끗한거 드셔야 되구요. 완전배뇨가 되시면 괜찬아 지실껍니다. 그 방법밖엔 없다고 하셨습니다.ㅜㅜ
아이고 정말 신우신염 무섭네요 ㅡㅡㅋ
항암을 해야되는데 계속 발목 잡히니까 너무 힘드네요ㅜ
소변 볼때 너무 힘주시는건 아닌지 모르겠네요 힘을 너무 주면 소변이 역류해요
네. 아버지한테 힘 주지 말라고 해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베가성 힘 많이 주셔야 합니다. 역류하시는 환우분들은 거의 없고 요관까지는 타고 올라가는게 대부분입니다.
깨끗하게 비워내시는 기분이 드실때가 있습니다. 그때되면 알아서 힘도 컨트롤 됩니다. 걱정마세요.
역류는 자연스러운 현상인 거같아요 자가도뇨 저희 어머니도 하루에 3번하셔요...지금은 염증이 예전처런 발생 안하셔요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9.09.25 10: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