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갑습니다.
직장에서 매 년 하는 갑상선초음파 검사에서 늘 있었던 낭종이 그동안 사이즈변화없이 그대로 였는데
올 10월에 받는 초음파에서는 그 낭종이 결절(좌0.9,우0.3)로 바뀌어서(낭종도 0.3미리 3개) 최근 원자력병원 내분비내과
를 가니 12월1일 조직검사하잡니다.ㅜ
이렇듯 얌전히 있던 물혹이 1년새 커지면서 진짜혹(결절)이 된 경우 암의심을 해 볼 수있을것 같은데,
사실 제가 최근 1년사이 태어나서 오죽하면 암이 더 편하지 않을까(보험도 좀 타고 휴가도내고 ^^) 생각이 들 정도의 가장 힘든 스트레스를 받는 중이거던요...
이것도 낭종이 결절로바뀐 원인이 될까요? ^^
여러선배님들 중 저같이 결절로 인해 조직검사를 받은 뒤 암인 경우가 확률상 어느정도 되나요? 좀 어려운 질문같기도 하네요...ㅎㅎ
참 그리도 세침검사하는데 찌를 때 통증이 어느수준(?)인가요? 예를 들면 피검사할때 찌르는거에 비해 두배라든가...
제가 워낙 주사맞는것도 도망다니는 스탈이라 ㅎㅎㅎㅎ
첫댓글 세침검사 그닥 아프지 안아요..
저도 주사는 무서운데...참을만 했어요~~
아 예 안심이되네요 ^^
세침검사는 겁내지 않아도 됩니다. 정말 별거 아니에요. 그냥 주사맞는거랑 똑같거나 그보다 덜아파요.
저도 얼마전 종합검진에서 7.7mm 되는 결절이 발견돼 세침 했는데 결과는 양성으로 나왔답니다. 님도 좋을결과 있을거에ㅛ
엉덩이나 팔도 아니고 목에 주사맞는다는게 웬지 아플것같은 ...ㅎ
엄살도 심하고 아픈것 싫어 하는 스타일인데 세침검사는 아무것도 아니더라구요 너무 긴장만 안하시고 심호흡 크게한후에 받으시면 오케이
정말요 ? ㅎ
따끔하고 괜찬아요
저도 한~겁쟁이 한거든요. 정말 따끔하고 말더라고요~너무 걱정마시고 암이 아니길 바랄게요~
힘내세요^^
그것도 모르고 오전 세침검사하고 오후엔 휴가를 내야 하나 했으니 ㅋㅋㅋ
침삼키는것만조금 참으면 된거같아요
스트레스를 많이받으면 결절이 암으로 변하는것같아요 저같은경우도 몇개월사이 신경쓰는일들이 많았거던요 두달만에 결절이 커져서 조직검사해보라고해서 했더니 오른쪽 유두암으로확진 수술 대기중에 있습니다.뭐니뭐니해도 스트레스가 제일 큰 원인같아요 사람마다 다르겠지만요...
제 처지를 잘 이해해주신 댓글 ㅎㅎ
낭종이 결절이고 낭종은 물주머니라던데...
저도 13mm 가있어요 전 담주 목요일 초음파기다립니다
결절은 단단한 혹이고 낭종은 물혹이라 들었습니다
전 어제 초음파 하고 바로 조직검사 했는데요..쪼금은 아프던데요..참을만은 해요.
세침검사는 조금 따끔한 정도입니다. 검사 잘 받으시고 오셔요~~
아프지 않고 그냥 침삼키는거 참기가 좀 애매하더군여
제가 알기로 결절 양성이 악성으로 변한다고 듣지 않았습니다. 단지
결정부위에 잇는 악성 결절을 발견 하지 못해 나중에
악성으로 변한것처럼 보이련지 모른다고 들었습니다.
여러분들 성원(?)에 힘입어 정말 룰룰랄라 세침검사마쳤습니다. ㅎㅎㅎ 재판결과가 남았네요...
암이 아니고 결절 물혹 등 등 은 얼른 고주파 수술을....!
세침검사 마친거 축하드려요
쑥스럽게 축하까지? ㅎㅎㅎ
어제 결과봤는데 6개월 뒤 세침검사 또 하러오라네요 ㅜㅜ
저도 세침검사 전입니다. 님처럼 엄청나게 걱정됩니다.
일단 님께서는 6개월 뒤 세침검사 또 하자고 한거면...악성은 아닌거죠?
몸관리 잘 하시면서 건강한 생활 하세요..부럽습니다.
저도 세침검사 엄청 겁먹었는데 별로 아프진 않았어요
저도 1년사이에 암으로 변했어요.... 수술기다리고 있는데 겁부터 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