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종성향'은 '관심 종자'라는 인터넷 신조어와 성향(타입)이라는 말이 합쳐진 단어라고 합니다. 쉽게 말해, 사람들의 관심과 주목을 받는 것을 유독 좋아하고 그것을 강하게 갈구하는 기질이나 특성을 뜻합니다. 이 용어는 상황과 맥락에 따라 부정적인 의미와 긍정적인 의미 모두로 쓰입니다.
1. 부정적인 의미 (주로 쓰이는 맥락)
남들의 관심을 끌기 위해 선 넘는 행동을 할 때 주로 비판적인 어조로 사용됩니다.
- 자극적인 행동: SNS에 거짓 글을 올리거나, 무리한 인증샷을 찍거나, 자극적인 어그로를 끄는 행위.
- 과도한 자기중심성: 대화할 때 무조건 주인공이 되어야 하고, 주목받지 못하면 견디지 못하는 태도.
* 이 정도가 되면 병적인 현상이니 심리 치료가 필요합니다.
2. 긍정적·중립적인 의미 (현대적인 해석)
최근에는 크리에이터, 연예인, 인플루언서가 각광받는 '주목 경제' 시대가 되면서, 이를 하나의 개성이나 능력으로 보기도 합니다.
- 스타성 및 끼: 대중 앞에 나서는 것을 두려워하지 않고, 자신을 당당하게 표현하는 능력.
- 소통형 인재: 활발하게 사람들과 교류하고 분위기를 주도하는 에너지를 가진 사람.
요약하자면 타인의 관심을 바탕으로 에너지를 얻는 성향을 말합니다. 적당하면 '매력적인 스타성'이나 '핵인싸'가 되지만, 과하면 주변을 피곤하게 만드는 '어그로꾼'이 될 수 있는 양날의 검 같은 성향입니다.
* 핵인싸 : 이 말도 신조어 이지요. '핵인싸'는 강조를 뜻하는 접두사 '핵(Nuclear, 엄청나다는 의미)'과 내부자를 뜻하는 영어 단어 '인사이더(Insider)'의 줄임말이 합쳐진 신조어입니다. 쉽게 말해, 무리 안에서 단순히 잘 어울리는 수준을 넘어 '어딜 가나 인기가 많고 분위기를 주도하는 최고의 인기쟁이'를 뜻합니다. 핵인싸가 되려고 생 쇼를 하는 사람도 있는데 어그로꾼이 됩니다.
'어그로꾼'은 '어그로(Aggro)'라는 단어와 사람을 뜻하는 접미사 '-꾼'이 합쳐진 말입니다. 지금은 일상에서 '남을 도발하거나 자극해서 관심을 모으는 행위'라는 뜻으로 쓰입니다. 어그로 꾼에게 속아 넘어가지 않토록 해야 합니다. 아이구 골치야~^^
=================
(1) 관종성향: 남들의 관심을 받고 싶어 하는 마음이나 기질.
(2) 어그로꾼: 관심을 끌기 위해 일부러 부정적이고 자극적인 방식(도발)을 쓰는 사람.
(3) 핵인싸: 주변 사람들과 엄청나게 잘 어울리며 긍정적인 분위기를 주도하는 사람.
(4) 인플루언서: 그렇게 모은 관심과 인기를 바탕으로 대중에게 거대한 '인플루언스(영향력)'를 미치는 사람.
첫댓글 "관종성향" 오늘은 관종이란 단어가 무엇일까? 싶어 구글에 들어 가 찾아 봤습니다.
^^